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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묘지를 판매하는 시아오강(젊은 게이)이 우연히 아파트 대문 열쇠를 문에서 잃어버린 것을 발견하여, 몰래 그 열쇠를 가지고 와 저녁에 조용히 아파트 한 방에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저녁에 그 집에 메이가 청년 아정과 하루를 즐기기 위해 빈 집에 데리고…
풋풋하게 다가와 공허하게 깨져버리는 알다가도 모르는 사랑. 각기 다른 사랑방식, 만남과 이별을 가진 이들에게 캔디레인이라는 정체 모를 이로부터 소포가 도착한다. 사랑하면서도 이해 하지 못하는 관계 속에서 그들은 과연 어떻게 서로를 공감하고 감싸줄 수 있을까?…
서른 살의 고등학교 교사 플라비아는 직장과 가정에서 부족할 것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어느 날 슈퍼마켓에서 한 소녀를 보고 마음이 끌린 플라비아는 그때까지 묻어뒀던 자신 내부의 욕망을 깨닫는다.
서로 다른 인생의 시기에 놓여 있는 세 명의 여성들에 관한 이야기. 밀물과 썰물처럼 오가는 시간에 따라, 왔다가 떠나는 사랑에 따라, 그들의 자아 찾기 여행은 계속된다. 여덟 살 메이는 언니 징이 밴드의 아코디언 연주자 디에고와 키스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면서…
요셍과 그레이는 대만 주류사회에서 커밍아웃을 감행한 최초의 게이커플. 그들은 1996년 11월 대만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인 게이 결혼연을 열었다. 그들은 괘씸하게도 그것도 대만의 전통적인 관습에 따른 결혼식인 결혼연을 치른 것이다. 친우들과 가족이 참여한 이 결혼연에서…
1950년대 이후 대만/타이완의 트랜스젠더 전사(前史)를 다룬 책이며, 대만 인터섹스 활동가 하이커가 조각보를 방문해서 기증한 책을 조각보에서 퀴어락에 기증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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