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8월, SBS 송지나의 취재파일("여자를 사랑하는 여자-레스비언" 1996.08.10. 방영)를 보고 난 박00이 전해솔 혹은 동우회장에게 쓴 편지다. 방송을 본 소감, 자신의 경험, 연애를 통해 배운 점 등을 쓰고 있다. 또한 뇌과학의 최신 경향을 언급하며…
1996년 2월 14일 제숙이가 0주에게 보낸 편지다. 오랜 만에 쓰는 편지로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시카고에서 아시아여성비이성애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려고 작업 중이며, 각 민족 집단끼리 동맹 형태여서 한인 그룹을 구성했다는 내용이 있다. 또한 세계 바이섹슈얼 정보…
1996년 4월 4일 한겨레 신문에 실린 인터뷰 기사다. 한겨레의 김미경 기자가 서울대 동성애자모임 마음003의 정현수 대표 간사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사진이 실려 있다. 동서애자만의 권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회적 약자를 무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자고 주장하고…
1996년에 나온 [씨네21] 60호((1996.7.2.~7.9.))에 실린 토니 레인즈의 글(박재호 감독의 [내일로 흐르는 강]에 대한 것)을 읽고 쓴 이정우의 반박글이다. 이정우는 이때 자신을 이반운동가(queer activist), 한국동성애자인권운동협의회 간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