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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 4건 검색

제목| [262]-전쟁 속에서의 커밍아웃

식별번호|VI-0000262

감독|아서 동

제작국가|미국

제작년도|1994

상영시간|72분

기록유형|영상류

  • [262]-전쟁 속에서의 커밍아웃
  • 영상류

제목| [88]-사랑의 탐사

설명|이 프로그램의 유일한 레즈비언 단편 는 어느 가족 모임에서 벌어지는 암묵적 커밍아웃 이야기. 헬렌과 안젤라는 둘의 결혼을 선언할 작심. 어느 날 저녁 헬렌의 집 가족들의 저녁 식사모임에 자리한 이 커플은 자신들의 관계를 알리기 위해 진땀을 뺀다. 그리고 마침내 식탁 위로 튀어나온 “게이”라는 말은, 공모의 침묵을 지키던 좌중을 경악시키게 되고, 갑작스레…

식별번호|VI-0000088

감독|제니퍼 팡

제작국가|미국

제작년도|1999

상영시간|20분

기록유형|영상류

입수경로|기증(서울퀴어영화제위원회)

  • 이 프로그램의 유일한 레즈비언 단편 는 어느 가족 모임에서 벌어지는 암묵적 커밍아웃 이야기. 헬렌과 안젤라는 둘의 결혼을 선언할 작심. 어느 날 저녁 헬렌의 집 가족들의 저녁 식사모임에 자리한 이 커플은 자신들의 관계를 알리기 위해 진땀을 뺀다. 그리고 마침내 식탁 위로 튀어나온 “게이”라는 말은, 공모의 침묵을 지키던 좌중을 경악시키게 되고, 갑작스레 숨겨져 있던 가족의 비밀들이 하나 둘씩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고요하고 안전하고 또 건강하기 짝이 없던 가족의 삶은 기실 깨지기 쉬운 유리공과도 같았던 것. 이 작품은 중국계 여성 감독 제니퍼 팡의 AFI 석사 학위 졸업작품.
  • 영상류
  • 이 프로그램의 유일한 레즈비언 단편 는 어느 가족 모임에서 벌어지는 암묵적 커밍아웃 이야기. 헬렌과 안젤라는 둘의 결혼을 선언할 작심. 어느 날 저녁 헬렌의 집 가족들의 저녁 식사모임에 자리한 이 커플은 자신들의 관계를 알리기 위해 진땀을 뺀다. 그리고 마침내 식탁 위로 튀어나온 “게이”라는 말은, 공모의 침묵을 지키던 좌중을 경악시키게 되고, 갑작스레 숨겨져 있던 가족의 비밀들이 하나 둘씩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고요하고 안전하고 또 건강하기 짝이 없던 가족의 삶은 기실 깨지기 쉬운 유리공과도 같았던 것. 이 작품은 중국계 여성 감독 제니퍼 팡의 AFI 석사 학위 졸업작품.

제목| [12]-겟 리얼

설명| 이후 다시 한번 게이 관객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영국산 커밍 아웃 이야기 혹은 게이 틴에이저를 위한 로맨틱 코미디. 16세 소년 스티븐은 지금 같은 학교의 축구팀 선수, 존에게 넋을 잃고 있다. 학교 신문에 실린 그의 사진을 오려 두고 오매불망 그를 그리워하던 스티븐에게 기적이 벌어진다. 그를 자신의 방으로 끌어들인 스티븐, 하지만 존은 자신을 찾아온…

식별번호|VI-0000012

감독|사이몬 쇼어

제작국가|영국

제작년도|1999

상영시간|110분

기록유형|영상류

입수경로|기증(서울퀴어아카이브)

  • 이후 다시 한번 게이 관객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영국산 커밍 아웃 이야기 혹은 게이 틴에이저를 위한 로맨틱 코미디. 16세 소년 스티븐은 지금 같은 학교의 축구팀 선수, 존에게 넋을 잃고 있다. 학교 신문에 실린 그의 사진을 오려 두고 오매불망 그를 그리워하던 스티븐에게 기적이 벌어진다. 그를 자신의 방으로 끌어들인 스티븐, 하지만 존은 자신을 찾아온 유혹과 열정이 두려운 나머지 뛰쳐 달린다. 16세 게이 소년의 사랑 이야기 혹은 우정과 커밍아웃의 아름답고 슬픈 동화? 영국에서 쏟아져 나온 잇단 틴 에이저 커밍아웃 이야기의 수작, 은 제목처럼 자신의 성적 환상의 왕자님이었던 슈퍼 스타를 자신의 은밀한 친구로 맞이하게 된 소년의 꿈을 이야기한다. 물론 고등학교를 에워싸고 있는 삼엄한 남녀유별의 관습은 이 소년들의 만남을 위협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11살때부터 게이임이 공공연하게 공표된 스티븐과 달리 존은 뭇 소녀들의 선망의 대상, 시쳇말로 킹카이다. 운동 잘하지, 몸 좋짖, 사나이답지...그런 그가 게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아무도 그가 공중화장실에서 짝을 찾아 칸막이 벽으로 남몰래 쪽지를 건네는 주눅든 게이 소년이란 걸 상상할 수 없는 법. 그런 그와 조우한 스티븐은 이 둘의 기묘한 만남과 사랑을 위태롭게 이끌어 간다. 성나면 어때 What's Wrong With Angry?"란 이름의 연극으로 공연되어 찬사를 받았던 패트릭 와일드의 희곡을 각색한 이 드라마는, 감독 사이몬 쇼어에겐 데뷔작이다. 이 드라마는 지방색이란 눈높이에서 보아야한다. 성장 영화란 얼개의 이야기에 익숙치 않은 영국 대중영화 속에서 이 작품은 특별한 이야기로 보이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그것이 게이 성장영화라 한다면 더더욱 사정은 그렇다. 영국의 굵직한 국제영화제 두 곳에서 관객상을 타냈지만, 미국에서는 그만그만한 반응을 얻는데 머물고, 외려 진부하다는 타박마저 들었다. 하지만 이 달콤하면서도 쓰라린 게이 소년의 커밍아웃 이야기의 고전에 끼일 것이란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 영상류
  • 이후 다시 한번 게이 관객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영국산 커밍 아웃 이야기 혹은 게이 틴에이저를 위한 로맨틱 코미디. 16세 소년 스티븐은 지금 같은 학교의 축구팀 선수, 존에게 넋을 잃고 있다. 학교 신문에 실린 그의 사진을 오려 두고 오매불망 그를 그리워하던 스티븐에게 기적이 벌어진다. 그를 자신의 방으로 끌어들인 스티븐, 하지만 존은 자신을 찾아온 유혹과 열정이 두려운 나머지 뛰쳐 달린다. 16세 게이 소년의 사랑 이야기 혹은 우정과 커밍아웃의 아름답고 슬픈 동화? 영국에서 쏟아져 나온 잇단 틴 에이저 커밍아웃 이야기의 수작, 은 제목처럼 자신의 성적 환상의 왕자님이었던 슈퍼 스타를 자신의 은밀한 친구로 맞이하게 된 소년의 꿈을 이야기한다. 물론 고등학교를 에워싸고 있는 삼엄한 남녀유별의 관습은 이 소년들의 만남을 위협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11살때부터 게이임이 공공연하게 공표된 스티븐과 달리 존은 뭇 소녀들의 선망의 대상, 시쳇말로 킹카이다. 운동 잘하지, 몸 좋짖, 사나이답지...그런 그가 게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아무도 그가 공중화장실에서 짝을 찾아 칸막이 벽으로 남몰래 쪽지를 건네는 주눅든 게이 소년이란 걸 상상할 수 없는 법. 그런 그와 조우한 스티븐은 이 둘의 기묘한 만남과 사랑을 위태롭게 이끌어 간다. 성나면 어때 What's Wrong With Angry?""란 이름의 연극으로 공연되어 찬사를 받았던 패트릭 와일드의 희곡을 각색한 이 드라마는, 감독 사이몬 쇼어에겐 데뷔작이다. 이 드라마는 지방색이란 눈높이에서 보아야한다. 성장 영화란 얼개의 이야기에 익숙치 않은 영국 대중영화 속에서 이 작품은 특별한 이야기로 보이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그것이 게이 성장영화라 한다면 더더욱 사정은 그렇다. 영국의 굵직한 국제영화제 두 곳에서 관객상을 타냈지만, 미국에서는 그만그만한 반응을 얻는데 머물고, 외려 진부하다는 타박마저 들었다. 하지만 이 달콤하면서도 쓰라린 게이 소년의 커밍아웃 이야기의 고전에 끼일 것이란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제목| [25]-긍지에 찬 삶 : 100세 레즈비언 할머니 루스 엘리스

설명|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의 레즈비언 할머니 루스 엘리스. 이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커밍아웃 레즈비언. 아프리카계-미국인이며 인쇄노동자였던 레즈비언 할머니의 삶을, 베테랑 흑인 레즈비언 감독 이본느 웰본이 카메라 속으로 옮겨왔다. 3년에 걸친 촬영, 그리고 그러한 작업 끝에 남겨진 50여 시간 분의 필름, 이를 조직하여 웰본은 란 탁월한 다큐멘터리를…

식별번호|VI-0000025

감독|이본느 웰본

제작국가|미국

제작년도|1999

상영시간|60분

기록유형|영상류

입수경로|기증(서울퀴어아카이브)

  •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의 레즈비언 할머니 루스 엘리스. 이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커밍아웃 레즈비언. 아프리카계-미국인이며 인쇄노동자였던 레즈비언 할머니의 삶을, 베테랑 흑인 레즈비언 감독 이본느 웰본이 카메라 속으로 옮겨왔다. 3년에 걸친 촬영, 그리고 그러한 작업 끝에 남겨진 50여 시간 분의 필름, 이를 조직하여 웰본은 란 탁월한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웰본이 1997년 전미 여성음악축제에서 루스 할머니를 처음 만난지 3년만의 일이었다. 1899년 7월 3일 미국 일리노이주의 스프링필드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디트로이트로 이주하여 미국에서 가장 처음 여성이 경영하는 인쇄공장을 운영하였던 루스 할머니. 할머니는 30여년간 자신과 동고동락했던 연인 “베이비 루스”와 함께, 스톤월 항쟁 이전의 암흑기에 그 도시의 레즈비언, 게이들의 쉼터를 제공하였다. 백년의 삶을 산 할머니, 그리고 그 할머니의 삶에 빼곡이 들어찬 미국 현대사 속의 동성애자로서의 삶. 이 다큐멘터리는 자칫 우리가 배제할 수 있었던 전 세대의 레즈비언, 게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다. 하지만 교훈을 찾을 필요까지도 없다. 할머니는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산 자의 더 없는 용기와 행복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 영상류
  •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의 레즈비언 할머니 루스 엘리스. 이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커밍아웃 레즈비언. 아프리카계-미국인이며 인쇄노동자였던 레즈비언 할머니의 삶을, 베테랑 흑인 레즈비언 감독 이본느 웰본이 카메라 속으로 옮겨왔다. 3년에 걸친 촬영, 그리고 그러한 작업 끝에 남겨진 50여 시간 분의 필름, 이를 조직하여 웰본은 란 탁월한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웰본이 1997년 전미 여성음악축제에서 루스 할머니를 처음 만난지 3년만의 일이었다. 1899년 7월 3일 미국 일리노이주의 스프링필드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디트로이트로 이주하여 미국에서 가장 처음 여성이 경영하는 인쇄공장을 운영하였던 루스 할머니. 할머니는 30여년간 자신과 동고동락했던 연인 “베이비 루스”와 함께, 스톤월 항쟁 이전의 암흑기에 그 도시의 레즈비언, 게이들의 쉼터를 제공하였다. 백년의 삶을 산 할머니, 그리고 그 할머니의 삶에 빼곡이 들어찬 미국 현대사 속의 동성애자로서의 삶. 이 다큐멘터리는 자칫 우리가 배제할 수 있었던 전 세대의 레즈비언, 게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다. 하지만 교훈을 찾을 필요까지도 없다. 할머니는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산 자의 더 없는 용기와 행복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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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전쟁 속에서의 커밍아웃

[88]-사랑의 탐사

이 프로그램의 유일한 레즈비언 단편 는 어느 가족 모임에서 벌어지는 암묵적 커밍아웃 이야기. 헬렌과 안젤라는 둘의 결혼을 선언할 작심. 어느 날 저녁 헬렌의 집 가족들의 저녁 식사모임에 자리한 이 커플은 자신들의 관계를 알리기 위해…

[12]-겟 리얼

이후 다시 한번 게이 관객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영국산 커밍 아웃 이야기 혹은 게이 틴에이저를 위한 로맨틱 코미디. 16세 소년 스티븐은 지금 같은 학교의 축구팀 선수, 존에게 넋을 잃고 있다. 학교 신문에 실린 그의 사진을…

[25]-긍지에 찬 삶 : 100세 레즈비언 할머니 루스 엘리스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의 레즈비언 할머니 루스 엘리스. 이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커밍아웃 레즈비언. 아프리카계-미국인이며 인쇄노동자였던 레즈비언 할머니의 삶을, 베테랑 흑인 레즈비언 감독 이본느 웰본이 카메라 속으로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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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62]-전쟁 속에서의 커밍아웃

식별번호|VI-0000262

감독|아서 동

제작국가|미국

제작년도|1994

상영시간|72분

기록유형|영상류

  • [262]-전쟁 속에서의 커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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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8]-사랑의 탐사

설명|이 프로그램의 유일한 레즈비언 단편 는 어느 가족 모임에서 벌어지는 암묵적 커밍아웃 이야기. 헬렌과 안젤라는 둘의 결혼을 선언할 작심. 어느 날 저녁 헬렌의 집 가족들의 저녁 식사모임에 자리한 이 커플은 자신들의 관계를 알리기 위해 진땀을 뺀다. 그리고 마침내 식탁 위로 튀어나온 “게이”라는 말은, 공모의 침묵을 지키던 좌중을 경악시키게 되고, 갑작스레…

식별번호|VI-0000088

감독|제니퍼 팡

제작국가|미국

제작년도|1999

상영시간|20분

기록유형|영상류

입수경로|기증(서울퀴어영화제위원회)

  • 이 프로그램의 유일한 레즈비언 단편 는 어느 가족 모임에서 벌어지는 암묵적 커밍아웃 이야기. 헬렌과 안젤라는 둘의 결혼을 선언할 작심. 어느 날 저녁 헬렌의 집 가족들의 저녁 식사모임에 자리한 이 커플은 자신들의 관계를 알리기 위해 진땀을 뺀다. 그리고 마침내 식탁 위로 튀어나온 “게이”라는 말은, 공모의 침묵을 지키던 좌중을 경악시키게 되고, 갑작스레 숨겨져 있던 가족의 비밀들이 하나 둘씩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고요하고 안전하고 또 건강하기 짝이 없던 가족의 삶은 기실 깨지기 쉬운 유리공과도 같았던 것. 이 작품은 중국계 여성 감독 제니퍼 팡의 AFI 석사 학위 졸업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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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프로그램의 유일한 레즈비언 단편 는 어느 가족 모임에서 벌어지는 암묵적 커밍아웃 이야기. 헬렌과 안젤라는 둘의 결혼을 선언할 작심. 어느 날 저녁 헬렌의 집 가족들의 저녁 식사모임에 자리한 이 커플은 자신들의 관계를 알리기 위해 진땀을 뺀다. 그리고 마침내 식탁 위로 튀어나온 “게이”라는 말은, 공모의 침묵을 지키던 좌중을 경악시키게 되고, 갑작스레 숨겨져 있던 가족의 비밀들이 하나 둘씩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고요하고 안전하고 또 건강하기 짝이 없던 가족의 삶은 기실 깨지기 쉬운 유리공과도 같았던 것. 이 작품은 중국계 여성 감독 제니퍼 팡의 AFI 석사 학위 졸업작품.

제목| [12]-겟 리얼

설명| 이후 다시 한번 게이 관객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영국산 커밍 아웃 이야기 혹은 게이 틴에이저를 위한 로맨틱 코미디. 16세 소년 스티븐은 지금 같은 학교의 축구팀 선수, 존에게 넋을 잃고 있다. 학교 신문에 실린 그의 사진을 오려 두고 오매불망 그를 그리워하던 스티븐에게 기적이 벌어진다. 그를 자신의 방으로 끌어들인 스티븐, 하지만 존은 자신을 찾아온…

식별번호|VI-0000012

감독|사이몬 쇼어

제작국가|영국

제작년도|1999

상영시간|110분

기록유형|영상류

입수경로|기증(서울퀴어아카이브)

  • 이후 다시 한번 게이 관객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영국산 커밍 아웃 이야기 혹은 게이 틴에이저를 위한 로맨틱 코미디. 16세 소년 스티븐은 지금 같은 학교의 축구팀 선수, 존에게 넋을 잃고 있다. 학교 신문에 실린 그의 사진을 오려 두고 오매불망 그를 그리워하던 스티븐에게 기적이 벌어진다. 그를 자신의 방으로 끌어들인 스티븐, 하지만 존은 자신을 찾아온 유혹과 열정이 두려운 나머지 뛰쳐 달린다. 16세 게이 소년의 사랑 이야기 혹은 우정과 커밍아웃의 아름답고 슬픈 동화? 영국에서 쏟아져 나온 잇단 틴 에이저 커밍아웃 이야기의 수작, 은 제목처럼 자신의 성적 환상의 왕자님이었던 슈퍼 스타를 자신의 은밀한 친구로 맞이하게 된 소년의 꿈을 이야기한다. 물론 고등학교를 에워싸고 있는 삼엄한 남녀유별의 관습은 이 소년들의 만남을 위협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11살때부터 게이임이 공공연하게 공표된 스티븐과 달리 존은 뭇 소녀들의 선망의 대상, 시쳇말로 킹카이다. 운동 잘하지, 몸 좋짖, 사나이답지...그런 그가 게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아무도 그가 공중화장실에서 짝을 찾아 칸막이 벽으로 남몰래 쪽지를 건네는 주눅든 게이 소년이란 걸 상상할 수 없는 법. 그런 그와 조우한 스티븐은 이 둘의 기묘한 만남과 사랑을 위태롭게 이끌어 간다. 성나면 어때 What's Wrong With Angry?"란 이름의 연극으로 공연되어 찬사를 받았던 패트릭 와일드의 희곡을 각색한 이 드라마는, 감독 사이몬 쇼어에겐 데뷔작이다. 이 드라마는 지방색이란 눈높이에서 보아야한다. 성장 영화란 얼개의 이야기에 익숙치 않은 영국 대중영화 속에서 이 작품은 특별한 이야기로 보이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그것이 게이 성장영화라 한다면 더더욱 사정은 그렇다. 영국의 굵직한 국제영화제 두 곳에서 관객상을 타냈지만, 미국에서는 그만그만한 반응을 얻는데 머물고, 외려 진부하다는 타박마저 들었다. 하지만 이 달콤하면서도 쓰라린 게이 소년의 커밍아웃 이야기의 고전에 끼일 것이란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 영상류
  • 이후 다시 한번 게이 관객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영국산 커밍 아웃 이야기 혹은 게이 틴에이저를 위한 로맨틱 코미디. 16세 소년 스티븐은 지금 같은 학교의 축구팀 선수, 존에게 넋을 잃고 있다. 학교 신문에 실린 그의 사진을 오려 두고 오매불망 그를 그리워하던 스티븐에게 기적이 벌어진다. 그를 자신의 방으로 끌어들인 스티븐, 하지만 존은 자신을 찾아온 유혹과 열정이 두려운 나머지 뛰쳐 달린다. 16세 게이 소년의 사랑 이야기 혹은 우정과 커밍아웃의 아름답고 슬픈 동화? 영국에서 쏟아져 나온 잇단 틴 에이저 커밍아웃 이야기의 수작, 은 제목처럼 자신의 성적 환상의 왕자님이었던 슈퍼 스타를 자신의 은밀한 친구로 맞이하게 된 소년의 꿈을 이야기한다. 물론 고등학교를 에워싸고 있는 삼엄한 남녀유별의 관습은 이 소년들의 만남을 위협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11살때부터 게이임이 공공연하게 공표된 스티븐과 달리 존은 뭇 소녀들의 선망의 대상, 시쳇말로 킹카이다. 운동 잘하지, 몸 좋짖, 사나이답지...그런 그가 게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아무도 그가 공중화장실에서 짝을 찾아 칸막이 벽으로 남몰래 쪽지를 건네는 주눅든 게이 소년이란 걸 상상할 수 없는 법. 그런 그와 조우한 스티븐은 이 둘의 기묘한 만남과 사랑을 위태롭게 이끌어 간다. 성나면 어때 What's Wrong With Angry?""란 이름의 연극으로 공연되어 찬사를 받았던 패트릭 와일드의 희곡을 각색한 이 드라마는, 감독 사이몬 쇼어에겐 데뷔작이다. 이 드라마는 지방색이란 눈높이에서 보아야한다. 성장 영화란 얼개의 이야기에 익숙치 않은 영국 대중영화 속에서 이 작품은 특별한 이야기로 보이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그것이 게이 성장영화라 한다면 더더욱 사정은 그렇다. 영국의 굵직한 국제영화제 두 곳에서 관객상을 타냈지만, 미국에서는 그만그만한 반응을 얻는데 머물고, 외려 진부하다는 타박마저 들었다. 하지만 이 달콤하면서도 쓰라린 게이 소년의 커밍아웃 이야기의 고전에 끼일 것이란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제목| [25]-긍지에 찬 삶 : 100세 레즈비언 할머니 루스 엘리스

설명|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의 레즈비언 할머니 루스 엘리스. 이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커밍아웃 레즈비언. 아프리카계-미국인이며 인쇄노동자였던 레즈비언 할머니의 삶을, 베테랑 흑인 레즈비언 감독 이본느 웰본이 카메라 속으로 옮겨왔다. 3년에 걸친 촬영, 그리고 그러한 작업 끝에 남겨진 50여 시간 분의 필름, 이를 조직하여 웰본은 란 탁월한 다큐멘터리를…

식별번호|VI-0000025

감독|이본느 웰본

제작국가|미국

제작년도|1999

상영시간|60분

기록유형|영상류

입수경로|기증(서울퀴어아카이브)

  •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의 레즈비언 할머니 루스 엘리스. 이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커밍아웃 레즈비언. 아프리카계-미국인이며 인쇄노동자였던 레즈비언 할머니의 삶을, 베테랑 흑인 레즈비언 감독 이본느 웰본이 카메라 속으로 옮겨왔다. 3년에 걸친 촬영, 그리고 그러한 작업 끝에 남겨진 50여 시간 분의 필름, 이를 조직하여 웰본은 란 탁월한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웰본이 1997년 전미 여성음악축제에서 루스 할머니를 처음 만난지 3년만의 일이었다. 1899년 7월 3일 미국 일리노이주의 스프링필드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디트로이트로 이주하여 미국에서 가장 처음 여성이 경영하는 인쇄공장을 운영하였던 루스 할머니. 할머니는 30여년간 자신과 동고동락했던 연인 “베이비 루스”와 함께, 스톤월 항쟁 이전의 암흑기에 그 도시의 레즈비언, 게이들의 쉼터를 제공하였다. 백년의 삶을 산 할머니, 그리고 그 할머니의 삶에 빼곡이 들어찬 미국 현대사 속의 동성애자로서의 삶. 이 다큐멘터리는 자칫 우리가 배제할 수 있었던 전 세대의 레즈비언, 게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다. 하지만 교훈을 찾을 필요까지도 없다. 할머니는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산 자의 더 없는 용기와 행복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 영상류
  •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의 레즈비언 할머니 루스 엘리스. 이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커밍아웃 레즈비언. 아프리카계-미국인이며 인쇄노동자였던 레즈비언 할머니의 삶을, 베테랑 흑인 레즈비언 감독 이본느 웰본이 카메라 속으로 옮겨왔다. 3년에 걸친 촬영, 그리고 그러한 작업 끝에 남겨진 50여 시간 분의 필름, 이를 조직하여 웰본은 란 탁월한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웰본이 1997년 전미 여성음악축제에서 루스 할머니를 처음 만난지 3년만의 일이었다. 1899년 7월 3일 미국 일리노이주의 스프링필드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디트로이트로 이주하여 미국에서 가장 처음 여성이 경영하는 인쇄공장을 운영하였던 루스 할머니. 할머니는 30여년간 자신과 동고동락했던 연인 “베이비 루스”와 함께, 스톤월 항쟁 이전의 암흑기에 그 도시의 레즈비언, 게이들의 쉼터를 제공하였다. 백년의 삶을 산 할머니, 그리고 그 할머니의 삶에 빼곡이 들어찬 미국 현대사 속의 동성애자로서의 삶. 이 다큐멘터리는 자칫 우리가 배제할 수 있었던 전 세대의 레즈비언, 게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다. 하지만 교훈을 찾을 필요까지도 없다. 할머니는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산 자의 더 없는 용기와 행복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