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8월, SBS 송지나의 취재파일("여자를 사랑하는 여자-레스비언" 1996.08.10. 방영)를 보고 난 박00이 전해솔 혹은 동우회장에게 쓴 편지다. 방송을 본 소감, 자신의 경험, 연애를 통해 배운 점 등을 쓰고 있다. 또한 뇌과학의 최신 경향을 언급하며…
1996년 2월 14일 제숙이가 0주에게 보낸 편지다. 오랜 만에 쓰는 편지로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시카고에서 아시아여성비이성애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려고 작업 중이며, 각 민족 집단끼리 동맹 형태여서 한인 그룹을 구성했다는 내용이 있다. 또한 세계 바이섹슈얼 정보…
1995년 4월 13일 IGLHRC(International Gay And Lesbian Human Rights Commission)에서 보낸 문서다. 1995년 9월 베이징 여성대회가 열릴 예정인데, 그 자리에서 성적지향도 같이 포함하는 논의를 진행하고자 하고, 이에…
1995년 3월 28일 송00이 전해성에게 보낸 편지다. 모임에 애정을 갖고 전하는 6가지 제안이 적혀 있다. 소식지를 좀 더 미적 감각을 가지고, 치기어린 구성보다는 사회적으로 보기에 괜찮은 구성으로 디자인하길 요청하고 있으며, 유명인에게 소식지를 보내 후원을 받자는…
1995년 3월 27일 신문사 기자 강00이 끼리끼리의 전해성에게 보낸 편지와 기자가 별도로 쓴 원고다. 신촌 카페에서 인터뷰를 한 내용을 기사에 충분히 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진실을 잘 전달하겠다는 말을 담고 있다. 또한 전해성을 만나기 전에 작성한 원고를 동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