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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숨긴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다비드. 하지만 다비드는 ‘게이 언더그라운드’를 통해 베를린의 게이 문화를 섭렵한다. 게이 하위문화를 통해 주어지는 다양한 삶의 양식들을 경유하며 다비드는 조금씩 자신을 에워싸던 갑옷을 헤치고 나온다. 그리고 그는 이내…
바비 인형 애니메이션을 뒤잇는 또 다른 스타, . 이 그로테스크-엽기적인 인형 애니메이션은 이미 다수의 컬트 관객을 확보한 고전.
서울퀴어영화제가 권하는 또 한편의 할머니 레즈비언에 관한 다큐멘터리. . 2차 대전 이전의 암울한 시기에 레즈비언으로서 삶을 살았던 다섯 레즈비언 할머니들이 자신의 삶을 들려준다. 예순 다섯에서 일흔에 이르는 나이의 이 다섯 할머니들은 현대 동성애자 운동이 시작된…
은 두명의 스코틀랜드 소년 인형이 등장하여 더없이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를 속삭인다.
이젠 자신의 곁을 떠난 연인, 크리스티앙에 대한 집착으로 헤매이는 장. 그는 지금 뙤약볕이 내리쬐는 해변까지 걸음이 이르렀다. 그리고 그는 거기에서 자신의 죽은 연인과 너무나 닮은 듯한 젊은 청년, 크란시스를 만나 그에게 죽은 연인에 대한 추억을 뇌인다. 하지만…
은 사디 베닝의 매니아들에겐 큰 선물이 될 포스트모던-고딕(?)풍의 애니메이션. 가면극과 애니메이션, 드로잉 그리고 실사 화면이 콜라주된 이 실험적인 작품에서, 사디 베닝은 한 양성적인 소녀의 심리적인 세계를 파고든다. 노동자 거주지에서 살아가는 소녀 테일러는 아빠…
는 저 유명한 안데르센의 동화, 의 퀴어버전. 멜리사 에서리지와 샤론 스톤이 각기 나레이션과 더빙을 맡았다는 정보 만으로도 눈의 촉광을 밝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초호화 올스타 미소년 캐스팅의 숨 막히는 멜로를 꿈꾸어왔던 이들이라면 반드시 눈여겨보아야 할 작품. 만화의 사각 프레임 속에 정지한 채 머물러있던 미소년들의 사랑을 끔찍이도 사랑했던 열혈팬들의 필감작. 제트는 시쳇말로 홍콩의 잘 나가는 콜보이. 그는 어느 날 우연히…
때는 1950년대 후반, 말콤 X도 마르틴 루터 킹도 등장하기 이전, 흑인공민권 운동이란 꿈도 꿀 수 없던 시절, 뉴욕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찰리라는 흑인 소년이 어느 공원에서 백인 소년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된 것. 그리고 이 사건으로 그가 살던 가족은 풍비박산…
는 어느 레즈비언의 좌충우돌 코미디. 느닷없이 집을 찾아온 엄마 그리고 역시 난데없이 요동을 치며 말썽을 부리는 진동기. 자신의 욕망에 감히 용감하라? 물론!
시종일관 웃음을 참을 수 없는 기상천외한 로우-파이 코미디 . 베트남 감독 호앙은 이른바 바텀, 한국의 게이 속어로는 마짜의 긍지(?)를 주장하는 통렬한 포르노성 펀치를 날린다. 화면의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되는 마짜의 허다한 체위와 제스처, 그리고 그 각각의 몸짓마다…
은 올 선댄스를 강타한 포복절도할 레고 블록 애니메이션. 앙숙지간의 게이 커플과 레즈비언 커플의 걸죽한 입담과 실랑이가 관객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이다.
베를린의 터키계 유민들의 게이 하위문화에 관한 영화라는 점만으로도 눈이 번쩍 뜨이는 특별한 작품. 주인공 게이 소년 뮤라트는 엄마와 난폭한 마초이며 전제 군주처럼 집안에서 군림하려 드는 형과 함께 지낸다. 그가 사는 곳은 동시대의 베를린. 뮤라트는 무슬림계의 가족들이…
는 지금껏 우리가 만나온 그 어떤 이미지보다 영롱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성장기 게이 소년의 환상을 펼쳐 보인다. 프랑스의 유명한 사진작가 피에르와 질의 사진을 연상시키는 극도의 탐미적인 인공 세트, 역시 벽걸이 사진으로부터 튀어나온 듯한 게이 소년들. 마치 움직이는…
A coming-of-age story in suburban Sydney, set against the ancient art of Chinese opera.
론은 때깔 좋고 젊은 회사 중역. 그는 둘도 없이 사랑하는 연인 닉과 행복하고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티끌만한 분란과 동요도 없던 그들의 안온한 생활에 불쑥 이방인이 침입한다. 그 침입자는 애니. 론의 직장 동료인 애니는 론을 자신의 배우자로 점찍어 놓은…
장편으로 제작될 예정인 성장과 성찰의 레즈비언 드라마 . 세레나는 분방한 레즈비언, 그녀는 도니엘과 지금 연인이다. 어느 날 이전의 친구였던 티샤의 신부 들러리를 맡게 되면서 세레나는 이 우스꽝스럽고 어리석은 의식을 지켜보며 혼란에 빠진 그녀는 낭만적 사랑도, 그렇다고…
애인이 곁을 떠난 후, 회환에 빠진 한 젊은이가 정처없이 방황한다. 그리고 마치 저주로 인해 지상에 머물게 된 미치광이 천사처럼 그의 곁을 떠나지 않고, 그를 슬픔의 늪에서 건져내려 하는 거리의 소년. 이 두 사람의 흔들리는 감정의 표정들이 화면을 잇는다.
1950년대 미국 티비에서 방영되던 공공 홍보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는 전도된 세계가 만들어내는 풍자를 제공한다. 체릭 크릭이란 마을에 엄습하여 뭇 사람들을 괴롭히는 무시무시한 질병. 이름하여 이성애. 자니는 아버지에 의해 그 질병에 걸린 사실이 탄로나고, 재교육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