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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0월 19일, 일본에 거주하는 Ja** ***와 Hit** ***가 서은주에서 보낸 영문 편지다. 세 장의 편지와 편지 봉투로 구성되어 있다. 뉴욕에 있을 당시 송제숙을 만났고, 송제숙이 서*주를 소개했다며, 곧 한국에 방문할 예정인데 그때 만날 수 있길…
1992년 10월에 작성한 메모다. 이 글을 쓴 사람은 미상이며, 담배 피는 행위를 통해 삶을 말하고, 방황의 의미, 세상에 불화하는 삶을 쓰고 있다. 끼리끼리 전해성의 기증 자료다. [전해성 컬렉션에 포함된 기록물에는 모두 실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이…
(가칭)범대학동성애자인권단체 건설준비위원회에서 작성한 제안서다. 대학은 동성애 운동을 하기에 좋은 장인데, 대학에서의 활동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보다 산발적이다, 지속적 활동을 위해서는 조직적 활동이 필요하고 그래야 사회를 공격할 수 있다, 더 나은 대학 내 활동을…
1990년대 초중반에 만든 명동 낙원 신당 이태원 업소 목록 및 약도다. 종로*낙원상가의 약도와 28개의 업소 위치, 신당동의 약도와 3개 업소의 위치, 그리고 각기 다른 지역에 있는 사우나의 이름을 적어두고 있다. 또한 언급된 모든 업소의 성향(나이 제한 등)을…
1990년대 중반에 만들어진 한국 동성애자 인물, 단체, 업소 등의 주소록을 정리한 문서다. 업소 목록 중 이태원은 보카치오와 여보클럽만 등록된 것으로 보아 게이 클럽이 생기기 전에 만든 주소록으로 추정된다. 이태원에 게이바는 논의가 더 필요하지만, 1995년에 처음…
한국여성신학자협의회에서 열린 동성애를 주제로한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곽분이의 연구 발제문이다. 교회가 동성애자들을 정죄하기보다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끼리끼리 전해성의 기증 자료다. [전해성 컬렉션에 포함된 기록물에는 모두 실명이 등장하고…
총 6개의 주제로 구성된 강좌 계획서다. 각 강좌 제목은 "제1강 남녀공학에서 함께 살아가기","제2강 대학의 목표가 날라리의 천국이라면...", "제3강 왜곡된 성문화의 전복을 꿈꾸는 또하나의 문화", "제4강 왜 공동체문화인가! -운동으로서의 공동체 문화",…
""동성애" 이전의 동성애자: 선사시대의 동성애자 살펴보기", "이성애주의와 동성애공포증 이해", "차이에 관한 토론: 왼손잡이 분석" 등의 큰 제목으로 구성된 문서다. 간단한 용어 설명, 고민할 거리를 던지는 질문으로 내용이 구성된 것으로 보아, 끼리끼리가 진행하는…
끼리끼리의 회장 전해성이 작성한 자료다. 서지류 DB-0002507의 초기 버전이며, 5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문장이 끝나지 않은 상태로 문서가 끝난다는 점에서, 나머지 내용은 분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끼리끼리 전해성의 기증 자료다. [전해성 컬렉션에…
끼리끼리의 회장 전해성이 작성한 자료다. 제도로서의 동성애, 즉 이성애주의의 문제점을 짚고, 동성애가 정체성으로 구성되는 점, 정치적 선택으로서의 레즈비언 정체성, 인권 운동의 역사 등을 정리하고 있다. 1990년대 레즈비언 운동의 고민과 성격 등을 가늠할 수 있는…
이광수가 쓴 근대 최초의 동성애 소설로도 설명되는 "윤광호" 복사본이다. 마지막 쪽 뒷면에 연어알이 댕기에게 이 복사본을 전달하며 쓴 메모가 남아 있다. 끼리끼리 전해성의 기증 자료다. [전해성 컬렉션에 포함된 기록물에는 모두 실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심상구가 쓴 "왜 공동체 문화인가? - 지역에서의 공동체 문화, 운동으로서의 공동체 문화"라는 글이다. 성소수자와 관련한 직접적 언급은 없지만 끼리끼리 단체를 운영하며 참고한 자료로 추정된다. 끼리끼리 전해성의 기증 자료다. [전해성 컬렉션에 포함된 기록물에는…
"Stigma, Human Rights and Sexual Orientation: International Perspective"라는 제목으로, 게이와 레즈비언을 낙인의 대상이 아니라 증진하고 있는 인권의 의제로 다루고자 기획된 심포지움을 위한 제안서다. 다섯 명의…
김준석이 쓴 "한국의 게이 -- 이성애 제도 속에서 강요당하는 이성애적 삶"이다. 호모와 게이 용어의 차이, 그리고 한국에서 게이로 사는 삶의 어려움, 그리고 이성애제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여백에 전화번호가 적혀 있다. 끼리끼리 전해성의 기증…
끼리끼리 활동가가 쓴 글이다. 아마도 내부 세미나를 위해 쓴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 여성운동의 역사', '동성애 운동의 역사(미국을 중심으로)', '이 사회에서 여성과 동성애자의 억압의 현실과 운동의 방향', '동성애 운동과 여성운동의 방향'라는 소주제로 글을…
"끼리끼리 학술부"에서 준비한 강좌 자료다. "동성애와 여성 문제의 관련은"이라는 제목으로 여성 억압을 분석하고 여성억압과 동성애 억압의 교차성을 설명하고 있다. 끼리끼리 전해성의 기증 자료다. [전해성 컬렉션에 포함된 기록물에는 모두 실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1996년 8월 10일 SBS [송지나의 취재파일]의 「여자를 사랑하는 여자-레스비언」편에 끼리끼리 활동가들이 출연하였다. 이 글은 해당 프로그램이 방영 전후의 사람들 반응, 그리고 그 방송에 대한 끼리끼리 활동가의 소회와 운동 전망을 쓰고 있다. 저자는 불명확하며…
1995년 베이징(북경) 세계여성회의에 참여한 김인숙이 세계여성회의에서 쟁점이 된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특히 동성애자의 권리와 관련한 성적 취향이라는 용어가 보수 종계세력의 거부로 강령에서 빠진 점, 섹스 대신 젠더로 용어를 바꾼 점 등을 설명하고 있다. 이 글의…
비디오로 출시된 동성애에 관한 영화 목록이다. 레즈비언 성향, 게이 혹은 어쨌든 동성애를 담은 영화, 성전환을 통해 동성애를 코믹하게 가져다 쓴 영화, 여성 버디 영화, 에이즈를 다룬 영화로 구분하고 있다. 끼리끼리 전해성의 기증 자료다. [전해성 컬렉션에 포함된…
끼리끼리라는 명칭은 없지만 끼리끼리 단체를 설명하는 영문명으로 추정된다. Lesbian & Bisexual Association of Korea라고 적혀 있다. 즉 레즈비언으로 운동을 말하고 단체를 설명하지만 바이섹슈얼을 같이 고민해왔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서지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