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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브라이언 엡스타인 이야기

[81]-브라이언 엡스타인 이야기 

식별번호|VI-0000081

제목|[81]-브라이언 엡스타인 이야기

설명|“만약 다섯 번째 비틀이 있다면 그는 바로 브라이언 엡스타인이다“.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그렇게 선언했던 20세기 최고의 문화적인 혁명이자 괴물, 비틀즈의 매니저, 브라이언 엡스타인. 선댄스영화제를 통해 <시간과 세월>이란 도발적인 작품이 소개된 지 벌써 1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또 한편의 브라이언 엡스타인에 관한 영화를 마주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더 이상 은닉된 이야기를 에워싼 비겁한 폭력과 우울한 고독을 품고 있지 않다. 20세기 최고의 대중음악가들인 비틀즈를 발견하고 세상에 알린 하지만 대중음악의 정전(正典)으로부터 그 어떤 융숭한 대접을 받은 적이 없는, 다섯 번째 비틀즈 브라이언 엡스타인. 그에 관한 140분의 다큐멘터리가 마침내 제작되었다. 그것도 이제는 이국이 아닌 본국 영국의 국영방송 BBC서 말이다. 부유한 유태인 가구 소매상 집안에서 태어난 브라이언. 브라이언은 애초 의상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지만 이를 탐탐치 않게 여긴 부모들 탓에 관두고 만다. 그리고 군징집에서 도피하고, 잠시 런던의 극단에서 일하다 그마저 쫓겨나 다시 집으로 돌아와 이방인으로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작가가 될까 망설이던 그런 그를 끄집어낸 것은 리버풀의 작은 노동자 술집에서 일하던 무명의 밴드, <비틀즈>. 그는 그들을 20세기 역사상 가장 유명한 스타로 만들어냈다. 하지만 자신이 만들어낸 이 거대한 괴물 비틀즈는 저 유명한 1966년의 순회공연 이후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더 이상 브라이언에 의해 통제될 수도 없고, 또 그의 보살핌을 구하지도 않게 되어 버린다. 그리고 다음 해 브라이언은 약물과용으로 자신의 저택 수영장에서 익사한 채 발견된다.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는 이 다큐멘터리에서 감독은 보기 드문 다양한 자료들을 동원하고, 다양한 이들의 목소리를 끄집어내어 우리에게 잊혀진 유령, 브라이언의 삶의 실루엣을 그려낸다. 비틀즈의 프로듀서였던 조지 마틴, 비틀즈의 멤버들, 그리고 그들과 가까웠던 전설의 팝 뮤지션 마리안느 페이스풀, 그리고 브라이언의 숙모 같은 이들이 직접 등장하여 그들의 기억 속에 저장되어 있던 브라이언을 회고한다. <출처 : 2000 Seoul International Queer Film & Video Festival 카탈로그>

감독|앤소니 월

기록유형|영상류

입수경로|기증(서울퀴어영화제위원회)

식별번호|VI-0000081

제목|[81]-브라이언 엡스타인 이야기

설명|“만약 다섯 번째 비틀이 있다면 그는 바로 브라이언 엡스타인이다“.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그렇게 선언했던 20세기 최고의 문화적인 혁명이자 괴물, 비틀즈의 매니저, 브라이언 엡스타인. 선댄스영화제를 통해 <시간과 세월>이란 도발적인 작품이 소개된 지 벌써 1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또 한편의 브라이언 엡스타인에 관한 영화를 마주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더 이상 은닉된 이야기를 에워싼 비겁한 폭력과 우울한 고독을 품고 있지 않다. 20세기 최고의 대중음악가들인 비틀즈를 발견하고 세상에 알린 하지만 대중음악의 정전(正典)으로부터 그 어떤 융숭한 대접을 받은 적이 없는, 다섯 번째 비틀즈 브라이언 엡스타인. 그에 관한 140분의 다큐멘터리가 마침내 제작되었다. 그것도 이제는 이국이 아닌 본국 영국의 국영방송 BBC서 말이다. 부유한 유태인 가구 소매상 집안에서 태어난 브라이언. 브라이언은 애초 의상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지만 이를 탐탐치 않게 여긴 부모들 탓에 관두고 만다. 그리고 군징집에서 도피하고, 잠시 런던의 극단에서 일하다 그마저 쫓겨나 다시 집으로 돌아와 이방인으로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작가가 될까 망설이던 그런 그를 끄집어낸 것은 리버풀의 작은 노동자 술집에서 일하던 무명의 밴드, <비틀즈>. 그는 그들을 20세기 역사상 가장 유명한 스타로 만들어냈다. 하지만 자신이 만들어낸 이 거대한 괴물 비틀즈는 저 유명한 1966년의 순회공연 이후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더 이상 브라이언에 의해 통제될 수도 없고, 또 그의 보살핌을 구하지도 않게 되어 버린다. 그리고 다음 해 브라이언은 약물과용으로 자신의 저택 수영장에서 익사한 채 발견된다.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는 이 다큐멘터리에서 감독은 보기 드문 다양한 자료들을 동원하고, 다양한 이들의 목소리를 끄집어내어 우리에게 잊혀진 유령, 브라이언의 삶의 실루엣을 그려낸다. 비틀즈의 프로듀서였던 조지 마틴, 비틀즈의 멤버들, 그리고 그들과 가까웠던 전설의 팝 뮤지션 마리안느 페이스풀, 그리고 브라이언의 숙모 같은 이들이 직접 등장하여 그들의 기억 속에 저장되어 있던 브라이언을 회고한다. <출처 : 2000 Seoul International Queer Film & Video Festival 카탈로그>

영어 제목|The Brian Epstein Story

감독|앤소니 월

감독 원어|Anthony Wall

제작국가|영국

제작년도|1999

상영시간|140분

타입|Beta

흑백/칼라|col

화질|

자막|한국어

소장형태|VHS

공식상영기록|2회 서울퀴어영화제

장르|다큐멘터리

원제목|The Brian Epstein Story

생산일시|1999

기술자|루인

언어|영어

공개구분|공개

기록유형|영상류

입수경로|기증(서울퀴어영화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