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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금시설과 트랜스젠더의 인권' 토론회

설명|2011년 4월 15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진행한 '구금시설과 트랜스젠더의 인권' 토론회 자료집이다. 2007년에 공론화된 구금시설 내 트랜스젠더의 인권 이슈를 논한 토론회 중 하나다. 한채윤 "트랜스젠더 수용자 국가배상청구소송의 경과와 의미", 한상희 "구금시설과 트랜스젠더의 인권-기본권적 차원에서", 루인 "트랜스젠더의 의학적 처우", 장서연…

식별번호|DA-0000397

저자|한채윤; 한상희; 루인; 장서연

발행년도|2011

출판사/발행처|아름다운재단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천주교인권위원회;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기증(루인)

주제|트랜스젠더퀴어; 구금시설

  • 구금시설과 트랜스젠더의 인권' 토론회
  • 2011년 4월 15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진행한 '구금시설과 트랜스젠더의 인권' 토론회 자료집이다. 2007년에 공론화된 구금시설 내 트랜스젠더의 인권 이슈를 논한 토론회 중 하나다. 한채윤 "트랜스젠더 수용자 국가배상청구소송의 경과와 의미", 한상희 "구금시설과 트랜스젠더의 인권-기본권적 차원에서", 루인 "트랜스젠더의 의학적 처우", 장서연 "구금시설 트랜스젠더 관련 해외 사례" 및 "소송 당사자 이야기"가 실려있다.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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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4월 15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진행한 '구금시설과 트랜스젠더의 인권' 토론회 자료집이다. 2007년에 공론화된 구금시설 내 트랜스젠더의 인권 이슈를 논한 토론회 중 하나다. 한채윤 ""트랜스젠더 수용자 국가배상청구소송의 경과와 의미"", 한상희 ""구금시설과 트랜스젠더의 인권-기본권적 차원에서"", 루인 ""트랜스젠더의 의학적 처우"", 장서연 ""구금시설 트랜스젠더 관련 해외 사례"" 및 ""소송 당사자 이야기""가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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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권, 시민권, 그리고 섹슈얼리티: 한국 성적 소수자 운동과 정치학

설명|[경제와 사회]에 실린 성적 시민권 관련 논문이다.

식별번호|DB-0001891

저자|서동진

발행년도|2005

출판사/발행처|한국산업사회학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기증(루인)

  • 인권, 시민권, 그리고 섹슈얼리티: 한국 성적 소수자 운동과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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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13 총선 인권올리고 가이드

설명|2016 4.13 국회의원선거(총선)를 앞두고 발간한 인권 가이드다. 성적 소수자 이슈를 함께 다루고 있다.

식별번호|DA-0000402

저자|0

발행년도|2016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기증(루인)

  • 2016 4.13 국회의원선거(총선)를 앞두고 발간한 인권 가이드다. 성적 소수자 이슈를 함께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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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4.13 국회의원선거(총선)를 앞두고 발간한 인권 가이드다. 성적 소수자 이슈를 함께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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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전환자의 인권 보호에 있어서 법원의 역할: 한국과 독일,영국의 비교

설명|[서울대학교 법학]에 실린 논문으로 트랜스젠더퀴어와 법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2011.03)

식별번호|DB-0001192

저자|윤진수

발행년도|2011

출판사/발행처|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기증(루인)

주제|트랜스젠더퀴어

  • 성전환자의 인권 보호에 있어서 법원의 역할: 한국과 독일,영국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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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의 행복할 권리와 ‘좀비-동성애자’의 해피엔딩 스토리: [인생은 아름다워] 시청자 게시판 분석을 중심으로

설명|[한국여성학]에 게재된 논문이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드라마 게시판에 실린 글을 분석하였다. "오늘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문구는 설명되기보다는 시·공간을 초월한 사회의 기본적 원칙으로 호소되는 경향이 있다. ‘차이’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반대하는 표어로 사용되며, 인권 존중의 가치와 공공선을 지향하는 사회의 보편 원리로서…

식별번호|DB-0001197

저자|우주현; 김순남

발행년도|2012

출판사/발행처|한국여성학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기증(루인)

  • [한국여성학]에 게재된 논문이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드라마 게시판에 실린 글을 분석하였다. "오늘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문구는 설명되기보다는 시·공간을 초월한 사회의 기본적 원칙으로 호소되는 경향이 있다. ‘차이’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반대하는 표어로 사용되며, 인권 존중의 가치와 공공선을 지향하는 사회의 보편 원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 문구의 지위를 보편적, 초월적 원칙의 위치에서 끌어내려 보고자 한다. 특히, ‘사람은 누구나’의 행복할 권리가 동성애와 관련하여 발화되는 맥락과 조건, 방식을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행복할 권리가 동성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문제에 적극 개입하며 담론적으로 생산하는 ‘사람’이라는 주체―행복할 권리와 자격 (그리고 의무와 책임을 갖는) 사람/동성애자―가 누구인지에 대하여 질문해 보고자 한다. 우리는 이를 SBS 시청자 게시판 분석을 통해 읽어보고자 한다. 동성애에 대한 불편함이 개인적, 집단적으로 표출 되고 이에 공감하거나 반박하는 의견들이 동성애에 대한 찬성·반대의 논쟁 구도를 이루며 상호 경쟁한 SBS 시청자 게시판은 동성애자가 행복할 권리를 갖는 ‘사람’으로 인정·부인되는 풍경을 사례적으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게시판 토론 분석을 통해 동성애자가 행복할 권리를 갖는 ‘사람’으로 출현하고 인정되는 방식과 그 효과에 대해 분석할 것이다. (1) 동성애자가 ‘사람’의 행복할 권리를 획득하기 위해 배제/삭제하여야 할 ‘동성애’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하고, (2) 이성애규범 사회가 ‘행복할 권리’를 통해 약속하는 동성애자의 ‘미래-해피엔딩’에 문제제기하고자 하며, (3) ‘행복이 이미 그리고 언제나 상실된 주체’로 규정되고 배제되는 퀴어의 관점에서 오늘날의 행복 정치학을 비판하고자 한다."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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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성학]에 게재된 논문이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드라마 게시판에 실린 글을 분석하였다. ""오늘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문구는 설명되기보다는 시·공간을 초월한 사회의 기본적 원칙으로 호소되는 경향이 있다. ‘차이’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반대하는 표어로 사용되며, 인권 존중의 가치와 공공선을 지향하는 사회의 보편 원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 문구의 지위를 보편적, 초월적 원칙의 위치에서 끌어내려 보고자 한다. 특히, ‘사람은 누구나’의 행복할 권리가 동성애와 관련하여 발화되는 맥락과 조건, 방식을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행복할 권리가 동성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문제에 적극 개입하며 담론적으로 생산하는 ‘사람’이라는 주체―행복할 권리와 자격 (그리고 의무와 책임을 갖는) 사람/동성애자―가 누구인지에 대하여 질문해 보고자 한다. 우리는 이를 SBS 시청자 게시판 분석을 통해 읽어보고자 한다. 동성애에 대한 불편함이 개인적, 집단적으로 표출 되고 이에 공감하거나 반박하는 의견들이 동성애에 대한 찬성·반대의 논쟁 구도를 이루며 상호 경쟁한 SBS 시청자 게시판은 동성애자가 행복할 권리를 갖는 ‘사람’으로 인정·부인되는 풍경을 사례적으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게시판 토론 분석을 통해 동성애자가 행복할 권리를 갖는 ‘사람’으로 출현하고 인정되는 방식과 그 효과에 대해 분석할 것이다. (1) 동성애자가 ‘사람’의 행복할 권리를 획득하기 위해 배제/삭제하여야 할 ‘동성애’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하고, (2) 이성애규범 사회가 ‘행복할 권리’를 통해 약속하는 동성애자의 ‘미래-해피엔딩’에 문제제기하고자 하며, (3) ‘행복이 이미 그리고 언제나 상실된 주체’로 규정되고 배제되는 퀴어의 관점에서 오늘날의 행복 정치학을 비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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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시설과 트랜스젠더의 인권' 토론회

2011년 4월 15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진행한 '구금시설과 트랜스젠더의 인권' 토론회 자료집이다. 2007년에 공론화된 구금시설 내 트랜스젠더의 인권 이슈를 논한 토론회 중 하나다. 한채윤 "트랜스젠더 수용자…

인권, 시민권, 그리고 섹슈얼리티: 한국 성적 소수자 운동과 정치학

[경제와 사회]에 실린 성적 시민권 관련 논문이다.

4.13 총선 인권올리고 가이드

2016 4.13 국회의원선거(총선)를 앞두고 발간한 인권 가이드다. 성적 소수자 이슈를 함께 다루고 있다.

성전환자의 인권 보호에 있어서 법원의 역할: 한국과 독일,영국의 비교

[서울대학교 법학]에 실린 논문으로 트랜스젠더퀴어와 법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2011.03)

‘사람’의 행복할 권리와 ‘좀비-동성애자’의 해피엔딩 스토리: [인생은 아름다워] 시청자 게시판 분석을 중심으로

[한국여성학]에 게재된 논문이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드라마 게시판에 실린 글을 분석하였다. "오늘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문구는 설명되기보다는 시·공간을 초월한 사회의 기본적 원칙으로 호소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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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금시설과 트랜스젠더의 인권' 토론회

설명|2011년 4월 15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진행한 '구금시설과 트랜스젠더의 인권' 토론회 자료집이다. 2007년에 공론화된 구금시설 내 트랜스젠더의 인권 이슈를 논한 토론회 중 하나다. 한채윤 "트랜스젠더 수용자 국가배상청구소송의 경과와 의미", 한상희 "구금시설과 트랜스젠더의 인권-기본권적 차원에서", 루인 "트랜스젠더의 의학적 처우", 장서연…

식별번호|DA-0000397

저자|한채윤; 한상희; 루인; 장서연

발행년도|2011

출판사/발행처|아름다운재단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천주교인권위원회;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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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트랜스젠더퀴어; 구금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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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4월 15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진행한 '구금시설과 트랜스젠더의 인권' 토론회 자료집이다. 2007년에 공론화된 구금시설 내 트랜스젠더의 인권 이슈를 논한 토론회 중 하나다. 한채윤 ""트랜스젠더 수용자 국가배상청구소송의 경과와 의미"", 한상희 ""구금시설과 트랜스젠더의 인권-기본권적 차원에서"", 루인 ""트랜스젠더의 의학적 처우"", 장서연 ""구금시설 트랜스젠더 관련 해외 사례"" 및 ""소송 당사자 이야기""가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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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권, 시민권, 그리고 섹슈얼리티: 한국 성적 소수자 운동과 정치학

설명|[경제와 사회]에 실린 성적 시민권 관련 논문이다.

식별번호|DB-0001891

저자|서동진

발행년도|2005

출판사/발행처|한국산업사회학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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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13 총선 인권올리고 가이드

설명|2016 4.13 국회의원선거(총선)를 앞두고 발간한 인권 가이드다. 성적 소수자 이슈를 함께 다루고 있다.

식별번호|DA-0000402

저자|0

발행년도|2016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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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4.13 국회의원선거(총선)를 앞두고 발간한 인권 가이드다. 성적 소수자 이슈를 함께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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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전환자의 인권 보호에 있어서 법원의 역할: 한국과 독일,영국의 비교

설명|[서울대학교 법학]에 실린 논문으로 트랜스젠더퀴어와 법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2011.03)

식별번호|DB-0001192

저자|윤진수

발행년도|2011

출판사/발행처|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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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트랜스젠더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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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의 행복할 권리와 ‘좀비-동성애자’의 해피엔딩 스토리: [인생은 아름다워] 시청자 게시판 분석을 중심으로

설명|[한국여성학]에 게재된 논문이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드라마 게시판에 실린 글을 분석하였다. "오늘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문구는 설명되기보다는 시·공간을 초월한 사회의 기본적 원칙으로 호소되는 경향이 있다. ‘차이’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반대하는 표어로 사용되며, 인권 존중의 가치와 공공선을 지향하는 사회의 보편 원리로서…

식별번호|DB-0001197

저자|우주현; 김순남

발행년도|2012

출판사/발행처|한국여성학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기증(루인)

  • [한국여성학]에 게재된 논문이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드라마 게시판에 실린 글을 분석하였다. "오늘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문구는 설명되기보다는 시·공간을 초월한 사회의 기본적 원칙으로 호소되는 경향이 있다. ‘차이’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반대하는 표어로 사용되며, 인권 존중의 가치와 공공선을 지향하는 사회의 보편 원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 문구의 지위를 보편적, 초월적 원칙의 위치에서 끌어내려 보고자 한다. 특히, ‘사람은 누구나’의 행복할 권리가 동성애와 관련하여 발화되는 맥락과 조건, 방식을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행복할 권리가 동성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문제에 적극 개입하며 담론적으로 생산하는 ‘사람’이라는 주체―행복할 권리와 자격 (그리고 의무와 책임을 갖는) 사람/동성애자―가 누구인지에 대하여 질문해 보고자 한다. 우리는 이를 SBS 시청자 게시판 분석을 통해 읽어보고자 한다. 동성애에 대한 불편함이 개인적, 집단적으로 표출 되고 이에 공감하거나 반박하는 의견들이 동성애에 대한 찬성·반대의 논쟁 구도를 이루며 상호 경쟁한 SBS 시청자 게시판은 동성애자가 행복할 권리를 갖는 ‘사람’으로 인정·부인되는 풍경을 사례적으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게시판 토론 분석을 통해 동성애자가 행복할 권리를 갖는 ‘사람’으로 출현하고 인정되는 방식과 그 효과에 대해 분석할 것이다. (1) 동성애자가 ‘사람’의 행복할 권리를 획득하기 위해 배제/삭제하여야 할 ‘동성애’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하고, (2) 이성애규범 사회가 ‘행복할 권리’를 통해 약속하는 동성애자의 ‘미래-해피엔딩’에 문제제기하고자 하며, (3) ‘행복이 이미 그리고 언제나 상실된 주체’로 규정되고 배제되는 퀴어의 관점에서 오늘날의 행복 정치학을 비판하고자 한다."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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