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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드애스

[6]-가드애스 

식별번호|VI-0000006

제목|[6]-가드애스

설명|펑크광인 17살 테리의 삶은 정서적인 공황상태. 갑작스런 양아버지의 죽음과 어렸을 때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생부에 대한 기억, 권태로운 학교 생활, 마약중독에 피폐해져 가는 친구, 과거의 고통스러운 체험이 만들어낸 섹스와 관계에 대한 공포. 이모든 것들은 그녀를 옥죄는 삶의 멍에들이다. 구체적인 현실 삶과 미래에 냉소적인 테리가 유일하게 열정을 다하는 일은 펑크록 팬잡지, ‘스키드마크’를 만드는 것. 테리는 자신이 만든 ‘스키드마크’를 돌리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뉴욕으로 향하고 뉴욕에 도착한 첫 날, 타고 온 차를 도둑맞는다. 갈곳이 없는 테리 일행은 테리의 엄마가 뉴욕에 사는 삼촌이라고 알려준 헨리(실제로 그는 테리의 생부였다)의 집을 찾아 가게 된다. 테리의 기억 속에서 아버지는 게이라는 자신의 성적 선호를 추구하기 위해서 어린 테리를 버리고 집을 나간 사람이었다. 아버지로 인해 행복해야 할 자신의 유년기를 도난 당했다고 생각하는 테리의 분노 때문에 아버지와의 만남은 갈등을 겪지만, 테리가 진실을 알아 가면서 그녀는 아버지와의 관계를 새롭게 받아들이게 된다. 이와 동시에 테리는 오랜 세월동안 자신을 억압해온 유년기의 고통스러운 기억에서 자유로와 지면서 비로소 한 사람의 제대로 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 <가드애스>를 만든 에스더 벨 감독은 다큐멘터리로 더 알려진 감독. 다큐멘터리 <아마추어란 딱지>가 레즈비언게이영화제들에서 상영되면서 명성을 얻은 그녀는, 절친한 친구가 에이즈로 사망한 후 최근에는 에이즈에 대한 교육용 필름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러한 이력 때문인지 최초의 장편 영화인 “가더스” 역시 상당부분 다큐멘터리적인 기법으로 만들어졌다. 강압적인 레이건주의와 무정부주의적인 냉소적 펑크문화가 혼재했던 1988년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뉴욕을 향해 가는 17살 난 소녀의 여행 기록이다. 동시에 이 여행은 소녀가 어린 시절에 부재했던 아버지를 만나고, 그 아버지의 감추어진 욕망을 관용하게 되는 여행이기도 하다. 영화는 소녀의 독백적인 서술과 블랙 코메디 같은 일상의 사건들을 함께 엮어 내면서 다큐적인 사실감과 극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해 주고 있다. <출처 : 2000 Seoul International Queer Film & Video Festival 카탈로그>

감독|에스더 벨

기록유형|영상류

입수경로|기증(서울퀴어아카이브)

주제|HIV/AIDS

식별번호|VI-0000006

제목|[6]-가드애스

설명|펑크광인 17살 테리의 삶은 정서적인 공황상태. 갑작스런 양아버지의 죽음과 어렸을 때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생부에 대한 기억, 권태로운 학교 생활, 마약중독에 피폐해져 가는 친구, 과거의 고통스러운 체험이 만들어낸 섹스와 관계에 대한 공포. 이모든 것들은 그녀를 옥죄는 삶의 멍에들이다. 구체적인 현실 삶과 미래에 냉소적인 테리가 유일하게 열정을 다하는 일은 펑크록 팬잡지, ‘스키드마크’를 만드는 것. 테리는 자신이 만든 ‘스키드마크’를 돌리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뉴욕으로 향하고 뉴욕에 도착한 첫 날, 타고 온 차를 도둑맞는다. 갈곳이 없는 테리 일행은 테리의 엄마가 뉴욕에 사는 삼촌이라고 알려준 헨리(실제로 그는 테리의 생부였다)의 집을 찾아 가게 된다. 테리의 기억 속에서 아버지는 게이라는 자신의 성적 선호를 추구하기 위해서 어린 테리를 버리고 집을 나간 사람이었다. 아버지로 인해 행복해야 할 자신의 유년기를 도난 당했다고 생각하는 테리의 분노 때문에 아버지와의 만남은 갈등을 겪지만, 테리가 진실을 알아 가면서 그녀는 아버지와의 관계를 새롭게 받아들이게 된다. 이와 동시에 테리는 오랜 세월동안 자신을 억압해온 유년기의 고통스러운 기억에서 자유로와 지면서 비로소 한 사람의 제대로 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 <가드애스>를 만든 에스더 벨 감독은 다큐멘터리로 더 알려진 감독. 다큐멘터리 <아마추어란 딱지>가 레즈비언게이영화제들에서 상영되면서 명성을 얻은 그녀는, 절친한 친구가 에이즈로 사망한 후 최근에는 에이즈에 대한 교육용 필름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러한 이력 때문인지 최초의 장편 영화인 “가더스” 역시 상당부분 다큐멘터리적인 기법으로 만들어졌다. 강압적인 레이건주의와 무정부주의적인 냉소적 펑크문화가 혼재했던 1988년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뉴욕을 향해 가는 17살 난 소녀의 여행 기록이다. 동시에 이 여행은 소녀가 어린 시절에 부재했던 아버지를 만나고, 그 아버지의 감추어진 욕망을 관용하게 되는 여행이기도 하다. 영화는 소녀의 독백적인 서술과 블랙 코메디 같은 일상의 사건들을 함께 엮어 내면서 다큐적인 사실감과 극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해 주고 있다. <출처 : 2000 Seoul International Queer Film & Video Festival 카탈로그>

영어 제목|Godass

감독|에스더 벨

감독 원어|Esther Bell

제작국가|미국

제작년도|2000

상영시간|74분

타입|Beta

흑백/칼라|col

화질|

자막|

소장형태|VHS

공식상영기록|2회 서울퀴어영화제

장르|드라마

원제목|Godass

생산일시|2000

기술자|루인

언어|영어

공개구분|공개

기록유형|영상류

입수경로|기증(서울퀴어아카이브)

주제|HIV/AI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