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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OCCUR와 공동 세미나자료 [전해성 컬렉션]

제목| 일본 OCCUR와 공동 세미나자료 [전해성 컬렉션]

설명|1997년 친구사이와 일본 단체 OCCUR의 세미나 자료다. 친구사이가 1997년 5월과 6월에 OCCUR와 관련한 행사를 진행했기에 이 자료 역시 1997년에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날짜 미상에 일요일 오후 4시에서 7시 사이, 연세대학교 앞 베이직 온 스테이지에서 모임을 진행했다. 각 단체와 운동 현환을 소개하고 연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적…

식별번호|DB-0002474

발행년도|1997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B

입수경로|기증(전해성)

  • 1997년 친구사이와 일본 단체 OCCUR의 세미나 자료다. 친구사이가 1997년 5월과 6월에 OCCUR와 관련한 행사를 진행했기에 이 자료 역시 1997년에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날짜 미상에 일요일 오후 4시에서 7시 사이, 연세대학교 앞 베이직 온 스테이지에서 모임을 진행했다. 각 단체와 운동 현환을 소개하고 연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적 상황에 맞는 운동의 필요, 운동에서 구심체의 필요, 그리고 단체 성격을 친목으로 갈지 인권 운동으로 갈지 등의 고민을 공유하고 있다. 이 내용은 끼리끼리의 DB-0002470, DB-0002471, DB-0002472 문서가 보여주는 고민과 닿아 있다. 끼리끼리 전해성의 기증 자료다. [전해성 컬렉션에 포함된 기록물에는 모두 실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이 온라인 상으로 유포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록물의 형태는 보이지만 내용은 보이지 않게 해상도를 조절해서 기록물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또한 전해성 컬렉션에 포함된 모든 자료는 구체적인 연구 목적을 가진 사람에 한하여, 퀴어락 서가에 직접 방문하셔야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서지류

제목| 성적 소수자: 차이, 차별, 인권

설명|서울대학교 BK21 법학연구단 공익인권법연구센터 주최로 진행한 2002년 제3차 학술세미나 자료집이다. 행사는 2002년 10월 7일(월) 오후 1시 30분-6시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근대법학교육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진행했다. 1부 사회는 한인섭, 발표는 오정진 "성적 정체성: 왜 이 문제를 제기하는가?", 한채윤 "성적 소수자 차별의 본질과 실제…

식별번호|DA-0000140

저자|오정진; 한채윤; 이석태; 홍춘의; 장복희

발행년도|2002

출판사/발행처|서울대학교 BK21 법학연구단 공익인권법연구센터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KSCRC)

  • 성적 소수자: 차이, 차별, 인권
  • 서지류

제목| ‘사람’의 행복할 권리와 ‘좀비-동성애자’의 해피엔딩 스토리: [인생은 아름다워] 시청자 게시판 분석을 중심으로

설명|[한국여성학]에 게재된 논문이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드라마 게시판에 실린 글을 분석하였다. "오늘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문구는 설명되기보다는 시·공간을 초월한 사회의 기본적 원칙으로 호소되는 경향이 있다. ‘차이’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반대하는 표어로 사용되며, 인권 존중의 가치와 공공선을 지향하는 사회의 보편 원리로서…

식별번호|DB-0001197

저자|우주현; 김순남

발행년도|2012

출판사/발행처|한국여성학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기증(루인)

  • [한국여성학]에 게재된 논문이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드라마 게시판에 실린 글을 분석하였다. "오늘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문구는 설명되기보다는 시·공간을 초월한 사회의 기본적 원칙으로 호소되는 경향이 있다. ‘차이’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반대하는 표어로 사용되며, 인권 존중의 가치와 공공선을 지향하는 사회의 보편 원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 문구의 지위를 보편적, 초월적 원칙의 위치에서 끌어내려 보고자 한다. 특히, ‘사람은 누구나’의 행복할 권리가 동성애와 관련하여 발화되는 맥락과 조건, 방식을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행복할 권리가 동성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문제에 적극 개입하며 담론적으로 생산하는 ‘사람’이라는 주체―행복할 권리와 자격 (그리고 의무와 책임을 갖는) 사람/동성애자―가 누구인지에 대하여 질문해 보고자 한다. 우리는 이를 SBS 시청자 게시판 분석을 통해 읽어보고자 한다. 동성애에 대한 불편함이 개인적, 집단적으로 표출 되고 이에 공감하거나 반박하는 의견들이 동성애에 대한 찬성·반대의 논쟁 구도를 이루며 상호 경쟁한 SBS 시청자 게시판은 동성애자가 행복할 권리를 갖는 ‘사람’으로 인정·부인되는 풍경을 사례적으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게시판 토론 분석을 통해 동성애자가 행복할 권리를 갖는 ‘사람’으로 출현하고 인정되는 방식과 그 효과에 대해 분석할 것이다. (1) 동성애자가 ‘사람’의 행복할 권리를 획득하기 위해 배제/삭제하여야 할 ‘동성애’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하고, (2) 이성애규범 사회가 ‘행복할 권리’를 통해 약속하는 동성애자의 ‘미래-해피엔딩’에 문제제기하고자 하며, (3) ‘행복이 이미 그리고 언제나 상실된 주체’로 규정되고 배제되는 퀴어의 관점에서 오늘날의 행복 정치학을 비판하고자 한다." (2012.03)
  • 서지류
  • [한국여성학]에 게재된 논문이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드라마 게시판에 실린 글을 분석하였다. ""오늘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문구는 설명되기보다는 시·공간을 초월한 사회의 기본적 원칙으로 호소되는 경향이 있다. ‘차이’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반대하는 표어로 사용되며, 인권 존중의 가치와 공공선을 지향하는 사회의 보편 원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 문구의 지위를 보편적, 초월적 원칙의 위치에서 끌어내려 보고자 한다. 특히, ‘사람은 누구나’의 행복할 권리가 동성애와 관련하여 발화되는 맥락과 조건, 방식을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행복할 권리가 동성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문제에 적극 개입하며 담론적으로 생산하는 ‘사람’이라는 주체―행복할 권리와 자격 (그리고 의무와 책임을 갖는) 사람/동성애자―가 누구인지에 대하여 질문해 보고자 한다. 우리는 이를 SBS 시청자 게시판 분석을 통해 읽어보고자 한다. 동성애에 대한 불편함이 개인적, 집단적으로 표출 되고 이에 공감하거나 반박하는 의견들이 동성애에 대한 찬성·반대의 논쟁 구도를 이루며 상호 경쟁한 SBS 시청자 게시판은 동성애자가 행복할 권리를 갖는 ‘사람’으로 인정·부인되는 풍경을 사례적으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게시판 토론 분석을 통해 동성애자가 행복할 권리를 갖는 ‘사람’으로 출현하고 인정되는 방식과 그 효과에 대해 분석할 것이다. (1) 동성애자가 ‘사람’의 행복할 권리를 획득하기 위해 배제/삭제하여야 할 ‘동성애’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하고, (2) 이성애규범 사회가 ‘행복할 권리’를 통해 약속하는 동성애자의 ‘미래-해피엔딩’에 문제제기하고자 하며, (3) ‘행복이 이미 그리고 언제나 상실된 주체’로 규정되고 배제되는 퀴어의 관점에서 오늘날의 행복 정치학을 비판하고자 한다.""

제목| 성전환자 인권, 정치적 도구화 경계해야

설명|문서A-16, 박물류PO-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 '성전환자 성별변경 관련 법 제정을 위한 공동연대'에서 '성전환자인권실태조사' 기획단을 꾸려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2006년 9월 해당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 기사는 바로 그 실태조사 보고대회에 참가했던 기자가 작성한 기사다. 이런 종류의 기사 자체는 특별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 기자는…

식별번호|DB-0001013

저자|심나리; 노컷뉴스

발행년도|2006

출판사/발행처|노컷뉴스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트랜스젠더퀴어

  • 성전환자 인권, 정치적 도구화 경계해야
  • 서지류

제목| 성소수자를 향한 한국 주류 미디어의 시선: 1990년대부터 2012년까지의 미디어 재현을 중심으로

설명|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수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를 지칭하는 성적 소수자가 그려지는 모습과 방식에 주목한다. 연구자는 MBC, KBS, SBS, EBS의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방송이 텔레비전 매체를 통해 방영하는 프로그램들을 성적 소수자가 자발적으로 생산해내는 퀴어 미디어의 반대 개념인 주류 미디어로…

식별번호|TH-0000115

저자|이진

발행년도|2013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트랜스젠더퀴어; 양성애

  •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수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를 지칭하는 성적 소수자가 그려지는 모습과 방식에 주목한다. 연구자는 MBC, KBS, SBS, EBS의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방송이 텔레비전 매체를 통해 방영하는 프로그램들을 성적 소수자가 자발적으로 생산해내는 퀴어 미디어의 반대 개념인 주류 미디어로 규정하고 2012년까지의 방영 프로그램들을 분석 텍스트로 선정해 성적 소수자가 묘사되는 바를 분석했다. 또한, 국내 성소수자를 대표하는 연예인 홍석천과 하리수가 상당 부분 주류 미디어에서 다루어지고 있다고 판단해 이들이 출연한 프로그램들을 따로 분류하여 묘사 방식을 분석했다. 게이 홍석천과 트랜스젠더 하리수가 2000년대 초반 커밍아웃하면서 성소수자에 대한 프로그램이 늘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성소수자 역시 변태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정체성으로 고민과 차별을 안고 살아가는 인간으로 등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교양, 시사, 드라마 쇼?오락의 장르에서 등장하는 성소수자의 성 정체성은 장애로 규정되고 있었다. 그에 따라 이들의 존재는 가족과 사회에 짐을 주는 죄인이라는 사실이 전제된 채, 동정의 대상으로 그려지는 한계를 보였다. 또한, 성소수자의 차별적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들의 인권 보장 방안을 촉구하고 다양성을 이야기하는 긍정적인 재현의 모습이 있다손 치더라도 이는 일부 프로그램에 국한되고 있었다. 오히려 여타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변태적 이상성과 같이 고정적 이미지에만 성소수자를 국한시켜 바라보는 관행이 발견되었다. 홍석천과 하리수가 등장하는 프로그램에서도 이들이 게이, 트랜스젠더라는 명명으로만 등장함에 따라 성소수자의 다양한 측면이 부각되기 보다 오히려 호기심의 대상, 여성성이 다분한 이들과 같이 성소수자에 대한 특정 이미지만이 강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적 시선이 불식되고 있다기 보다 오히려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이성애중심적 사고에 기반해 있음을 의미한다. 남/녀로 성을 구분하고 이를 올바른 성적 가치관으로 여기는 이성애규범성이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시선에 전제됨에 따라, 주류 미디어의 성소수자의 재현은 오히려 성소수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오히려 강화할 위험이 있다.
  • 서지류
  •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수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를 지칭하는 성적 소수자가 그려지는 모습과 방식에 주목한다. 연구자는 MBC, KBS, SBS, EBS의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방송이 텔레비전 매체를 통해 방영하는 프로그램들을 성적 소수자가 자발적으로 생산해내는 퀴어 미디어의 반대 개념인 주류 미디어로 규정하고 2012년까지의 방영 프로그램들을 분석 텍스트로 선정해 성적 소수자가 묘사되는 바를 분석했다. 또한, 국내 성소수자를 대표하는 연예인 홍석천과 하리수가 상당 부분 주류 미디어에서 다루어지고 있다고 판단해 이들이 출연한 프로그램들을 따로 분류하여 묘사 방식을 분석했다. 게이 홍석천과 트랜스젠더 하리수가 2000년대 초반 커밍아웃하면서 성소수자에 대한 프로그램이 늘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성소수자 역시 변태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정체성으로 고민과 차별을 안고 살아가는 인간으로 등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교양, 시사, 드라마 쇼?오락의 장르에서 등장하는 성소수자의 성 정체성은 장애로 규정되고 있었다. 그에 따라 이들의 존재는 가족과 사회에 짐을 주는 죄인이라는 사실이 전제된 채, 동정의 대상으로 그려지는 한계를 보였다. 또한, 성소수자의 차별적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들의 인권 보장 방안을 촉구하고 다양성을 이야기하는 긍정적인 재현의 모습이 있다손 치더라도 이는 일부 프로그램에 국한되고 있었다. 오히려 여타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변태적 이상성과 같이 고정적 이미지에만 성소수자를 국한시켜 바라보는 관행이 발견되었다. 홍석천과 하리수가 등장하는 프로그램에서도 이들이 게이, 트랜스젠더라는 명명으로만 등장함에 따라 성소수자의 다양한 측면이 부각되기 보다 오히려 호기심의 대상, 여성성이 다분한 이들과 같이 성소수자에 대한 특정 이미지만이 강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적 시선이 불식되고 있다기 보다 오히려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이성애중심적 사고에 기반해 있음을 의미한다. 남/녀로 성을 구분하고 이를 올바른 성적 가치관으로 여기는 이성애규범성이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시선에 전제됨에 따라, 주류 미디어의 성소수자의 재현은 오히려 성소수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오히려 강화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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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OCCUR와 공동 세미나자료 [전해성 컬렉션]

일본 OCCUR와 공동 세미나자료 [전해성 컬렉션]

1997년 친구사이와 일본 단체 OCCUR의 세미나 자료다. 친구사이가 1997년 5월과 6월에 OCCUR와 관련한 행사를 진행했기에 이 자료 역시 1997년에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날짜 미상에 일요일 오후 4시에서 7시 사이,…

성적 소수자: 차이, 차별, 인권

서울대학교 BK21 법학연구단 공익인권법연구센터 주최로 진행한 2002년 제3차 학술세미나 자료집이다. 행사는 2002년 10월 7일(월) 오후 1시 30분-6시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근대법학교육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사람’의 행복할 권리와 ‘좀비-동성애자’의 해피엔딩 스토리: [인생은 아름다워] 시청자 게시판 분석을 중심으로

[한국여성학]에 게재된 논문이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드라마 게시판에 실린 글을 분석하였다. "오늘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문구는 설명되기보다는 시·공간을 초월한 사회의 기본적 원칙으로 호소되는 경향이 있다.…

성전환자 인권, 정치적 도구화 경계해야

문서A-16, 박물류PO-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 '성전환자 성별변경 관련 법 제정을 위한 공동연대'에서 '성전환자인권실태조사' 기획단을 꾸려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2006년 9월 해당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 기사는 바로…

성소수자를 향한 한국 주류 미디어의 시선: 1990년대부터 2012년까지의 미디어 재현을 중심으로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수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를 지칭하는 성적 소수자가 그려지는 모습과 방식에 주목한다. 연구자는 MBC, KBS, SBS, EBS의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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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OCCUR와 공동 세미나자료 [전해성 컬렉션]

설명|1997년 친구사이와 일본 단체 OCCUR의 세미나 자료다. 친구사이가 1997년 5월과 6월에 OCCUR와 관련한 행사를 진행했기에 이 자료 역시 1997년에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날짜 미상에 일요일 오후 4시에서 7시 사이, 연세대학교 앞 베이직 온 스테이지에서 모임을 진행했다. 각 단체와 운동 현환을 소개하고 연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적…

식별번호|DB-0002474

발행년도|1997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B

입수경로|기증(전해성)

  • 1997년 친구사이와 일본 단체 OCCUR의 세미나 자료다. 친구사이가 1997년 5월과 6월에 OCCUR와 관련한 행사를 진행했기에 이 자료 역시 1997년에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날짜 미상에 일요일 오후 4시에서 7시 사이, 연세대학교 앞 베이직 온 스테이지에서 모임을 진행했다. 각 단체와 운동 현환을 소개하고 연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적 상황에 맞는 운동의 필요, 운동에서 구심체의 필요, 그리고 단체 성격을 친목으로 갈지 인권 운동으로 갈지 등의 고민을 공유하고 있다. 이 내용은 끼리끼리의 DB-0002470, DB-0002471, DB-0002472 문서가 보여주는 고민과 닿아 있다. 끼리끼리 전해성의 기증 자료다. [전해성 컬렉션에 포함된 기록물에는 모두 실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이 온라인 상으로 유포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록물의 형태는 보이지만 내용은 보이지 않게 해상도를 조절해서 기록물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또한 전해성 컬렉션에 포함된 모든 자료는 구체적인 연구 목적을 가진 사람에 한하여, 퀴어락 서가에 직접 방문하셔야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서지류

제목| 성적 소수자: 차이, 차별, 인권

설명|서울대학교 BK21 법학연구단 공익인권법연구센터 주최로 진행한 2002년 제3차 학술세미나 자료집이다. 행사는 2002년 10월 7일(월) 오후 1시 30분-6시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근대법학교육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진행했다. 1부 사회는 한인섭, 발표는 오정진 "성적 정체성: 왜 이 문제를 제기하는가?", 한채윤 "성적 소수자 차별의 본질과 실제…

식별번호|DA-0000140

저자|오정진; 한채윤; 이석태; 홍춘의; 장복희

발행년도|2002

출판사/발행처|서울대학교 BK21 법학연구단 공익인권법연구센터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KSCRC)

  • 성적 소수자: 차이, 차별, 인권
  • 서지류

제목| ‘사람’의 행복할 권리와 ‘좀비-동성애자’의 해피엔딩 스토리: [인생은 아름다워] 시청자 게시판 분석을 중심으로

설명|[한국여성학]에 게재된 논문이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드라마 게시판에 실린 글을 분석하였다. "오늘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문구는 설명되기보다는 시·공간을 초월한 사회의 기본적 원칙으로 호소되는 경향이 있다. ‘차이’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반대하는 표어로 사용되며, 인권 존중의 가치와 공공선을 지향하는 사회의 보편 원리로서…

식별번호|DB-0001197

저자|우주현; 김순남

발행년도|2012

출판사/발행처|한국여성학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기증(루인)

  • [한국여성학]에 게재된 논문이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드라마 게시판에 실린 글을 분석하였다. "오늘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문구는 설명되기보다는 시·공간을 초월한 사회의 기본적 원칙으로 호소되는 경향이 있다. ‘차이’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반대하는 표어로 사용되며, 인권 존중의 가치와 공공선을 지향하는 사회의 보편 원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 문구의 지위를 보편적, 초월적 원칙의 위치에서 끌어내려 보고자 한다. 특히, ‘사람은 누구나’의 행복할 권리가 동성애와 관련하여 발화되는 맥락과 조건, 방식을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행복할 권리가 동성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문제에 적극 개입하며 담론적으로 생산하는 ‘사람’이라는 주체―행복할 권리와 자격 (그리고 의무와 책임을 갖는) 사람/동성애자―가 누구인지에 대하여 질문해 보고자 한다. 우리는 이를 SBS 시청자 게시판 분석을 통해 읽어보고자 한다. 동성애에 대한 불편함이 개인적, 집단적으로 표출 되고 이에 공감하거나 반박하는 의견들이 동성애에 대한 찬성·반대의 논쟁 구도를 이루며 상호 경쟁한 SBS 시청자 게시판은 동성애자가 행복할 권리를 갖는 ‘사람’으로 인정·부인되는 풍경을 사례적으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게시판 토론 분석을 통해 동성애자가 행복할 권리를 갖는 ‘사람’으로 출현하고 인정되는 방식과 그 효과에 대해 분석할 것이다. (1) 동성애자가 ‘사람’의 행복할 권리를 획득하기 위해 배제/삭제하여야 할 ‘동성애’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하고, (2) 이성애규범 사회가 ‘행복할 권리’를 통해 약속하는 동성애자의 ‘미래-해피엔딩’에 문제제기하고자 하며, (3) ‘행복이 이미 그리고 언제나 상실된 주체’로 규정되고 배제되는 퀴어의 관점에서 오늘날의 행복 정치학을 비판하고자 한다." (2012.03)
  • 서지류
  • [한국여성학]에 게재된 논문이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드라마 게시판에 실린 글을 분석하였다. ""오늘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문구는 설명되기보다는 시·공간을 초월한 사회의 기본적 원칙으로 호소되는 경향이 있다. ‘차이’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반대하는 표어로 사용되며, 인권 존중의 가치와 공공선을 지향하는 사회의 보편 원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 문구의 지위를 보편적, 초월적 원칙의 위치에서 끌어내려 보고자 한다. 특히, ‘사람은 누구나’의 행복할 권리가 동성애와 관련하여 발화되는 맥락과 조건, 방식을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행복할 권리가 동성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문제에 적극 개입하며 담론적으로 생산하는 ‘사람’이라는 주체―행복할 권리와 자격 (그리고 의무와 책임을 갖는) 사람/동성애자―가 누구인지에 대하여 질문해 보고자 한다. 우리는 이를 SBS 시청자 게시판 분석을 통해 읽어보고자 한다. 동성애에 대한 불편함이 개인적, 집단적으로 표출 되고 이에 공감하거나 반박하는 의견들이 동성애에 대한 찬성·반대의 논쟁 구도를 이루며 상호 경쟁한 SBS 시청자 게시판은 동성애자가 행복할 권리를 갖는 ‘사람’으로 인정·부인되는 풍경을 사례적으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게시판 토론 분석을 통해 동성애자가 행복할 권리를 갖는 ‘사람’으로 출현하고 인정되는 방식과 그 효과에 대해 분석할 것이다. (1) 동성애자가 ‘사람’의 행복할 권리를 획득하기 위해 배제/삭제하여야 할 ‘동성애’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하고, (2) 이성애규범 사회가 ‘행복할 권리’를 통해 약속하는 동성애자의 ‘미래-해피엔딩’에 문제제기하고자 하며, (3) ‘행복이 이미 그리고 언제나 상실된 주체’로 규정되고 배제되는 퀴어의 관점에서 오늘날의 행복 정치학을 비판하고자 한다.""

제목| 성전환자 인권, 정치적 도구화 경계해야

설명|문서A-16, 박물류PO-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 '성전환자 성별변경 관련 법 제정을 위한 공동연대'에서 '성전환자인권실태조사' 기획단을 꾸려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2006년 9월 해당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 기사는 바로 그 실태조사 보고대회에 참가했던 기자가 작성한 기사다. 이런 종류의 기사 자체는 특별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 기자는…

식별번호|DB-0001013

저자|심나리; 노컷뉴스

발행년도|2006

출판사/발행처|노컷뉴스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트랜스젠더퀴어

  • 성전환자 인권, 정치적 도구화 경계해야
  • 서지류

제목| 성소수자를 향한 한국 주류 미디어의 시선: 1990년대부터 2012년까지의 미디어 재현을 중심으로

설명|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수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를 지칭하는 성적 소수자가 그려지는 모습과 방식에 주목한다. 연구자는 MBC, KBS, SBS, EBS의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방송이 텔레비전 매체를 통해 방영하는 프로그램들을 성적 소수자가 자발적으로 생산해내는 퀴어 미디어의 반대 개념인 주류 미디어로…

식별번호|TH-0000115

저자|이진

발행년도|2013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트랜스젠더퀴어; 양성애

  •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수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를 지칭하는 성적 소수자가 그려지는 모습과 방식에 주목한다. 연구자는 MBC, KBS, SBS, EBS의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방송이 텔레비전 매체를 통해 방영하는 프로그램들을 성적 소수자가 자발적으로 생산해내는 퀴어 미디어의 반대 개념인 주류 미디어로 규정하고 2012년까지의 방영 프로그램들을 분석 텍스트로 선정해 성적 소수자가 묘사되는 바를 분석했다. 또한, 국내 성소수자를 대표하는 연예인 홍석천과 하리수가 상당 부분 주류 미디어에서 다루어지고 있다고 판단해 이들이 출연한 프로그램들을 따로 분류하여 묘사 방식을 분석했다. 게이 홍석천과 트랜스젠더 하리수가 2000년대 초반 커밍아웃하면서 성소수자에 대한 프로그램이 늘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성소수자 역시 변태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정체성으로 고민과 차별을 안고 살아가는 인간으로 등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교양, 시사, 드라마 쇼?오락의 장르에서 등장하는 성소수자의 성 정체성은 장애로 규정되고 있었다. 그에 따라 이들의 존재는 가족과 사회에 짐을 주는 죄인이라는 사실이 전제된 채, 동정의 대상으로 그려지는 한계를 보였다. 또한, 성소수자의 차별적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들의 인권 보장 방안을 촉구하고 다양성을 이야기하는 긍정적인 재현의 모습이 있다손 치더라도 이는 일부 프로그램에 국한되고 있었다. 오히려 여타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변태적 이상성과 같이 고정적 이미지에만 성소수자를 국한시켜 바라보는 관행이 발견되었다. 홍석천과 하리수가 등장하는 프로그램에서도 이들이 게이, 트랜스젠더라는 명명으로만 등장함에 따라 성소수자의 다양한 측면이 부각되기 보다 오히려 호기심의 대상, 여성성이 다분한 이들과 같이 성소수자에 대한 특정 이미지만이 강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적 시선이 불식되고 있다기 보다 오히려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이성애중심적 사고에 기반해 있음을 의미한다. 남/녀로 성을 구분하고 이를 올바른 성적 가치관으로 여기는 이성애규범성이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시선에 전제됨에 따라, 주류 미디어의 성소수자의 재현은 오히려 성소수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오히려 강화할 위험이 있다.
  • 서지류
  •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수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를 지칭하는 성적 소수자가 그려지는 모습과 방식에 주목한다. 연구자는 MBC, KBS, SBS, EBS의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방송이 텔레비전 매체를 통해 방영하는 프로그램들을 성적 소수자가 자발적으로 생산해내는 퀴어 미디어의 반대 개념인 주류 미디어로 규정하고 2012년까지의 방영 프로그램들을 분석 텍스트로 선정해 성적 소수자가 묘사되는 바를 분석했다. 또한, 국내 성소수자를 대표하는 연예인 홍석천과 하리수가 상당 부분 주류 미디어에서 다루어지고 있다고 판단해 이들이 출연한 프로그램들을 따로 분류하여 묘사 방식을 분석했다. 게이 홍석천과 트랜스젠더 하리수가 2000년대 초반 커밍아웃하면서 성소수자에 대한 프로그램이 늘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성소수자 역시 변태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정체성으로 고민과 차별을 안고 살아가는 인간으로 등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교양, 시사, 드라마 쇼?오락의 장르에서 등장하는 성소수자의 성 정체성은 장애로 규정되고 있었다. 그에 따라 이들의 존재는 가족과 사회에 짐을 주는 죄인이라는 사실이 전제된 채, 동정의 대상으로 그려지는 한계를 보였다. 또한, 성소수자의 차별적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들의 인권 보장 방안을 촉구하고 다양성을 이야기하는 긍정적인 재현의 모습이 있다손 치더라도 이는 일부 프로그램에 국한되고 있었다. 오히려 여타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변태적 이상성과 같이 고정적 이미지에만 성소수자를 국한시켜 바라보는 관행이 발견되었다. 홍석천과 하리수가 등장하는 프로그램에서도 이들이 게이, 트랜스젠더라는 명명으로만 등장함에 따라 성소수자의 다양한 측면이 부각되기 보다 오히려 호기심의 대상, 여성성이 다분한 이들과 같이 성소수자에 대한 특정 이미지만이 강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적 시선이 불식되고 있다기 보다 오히려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이성애중심적 사고에 기반해 있음을 의미한다. 남/녀로 성을 구분하고 이를 올바른 성적 가치관으로 여기는 이성애규범성이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시선에 전제됨에 따라, 주류 미디어의 성소수자의 재현은 오히려 성소수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오히려 강화할 위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