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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여성작가 앨리스 워커가 2004년 5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진행하는 강연과 공연, 음악회 등을 알리면서 '우머니스트'로서 그녀가 주창한 '제3세계 유색인종 페미니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