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4월 4일 한겨레 신문에 실린 인터뷰 기사다. 한겨레의 김미경 기자가 서울대 동성애자모임 마음003의 정현수 대표 간사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사진이 실려 있다. 동서애자만의 권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회적 약자를 무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자고 주장하고…
"펨도 되고, 부치도 되고, 아무 것도 아니가다 그 모든 것이기도 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자신의 욕망을 따라가고, 상대와 함께 공명하는 관계"를 추구하는 전천으로 자신을 정체화한다는 내용의 글이다. 출처는 "고_래, 나는 전천이로소이다, 월간 언니네 8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