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검색어 :  성소수자  퀴어  LGBT  커밍아웃  인권
화면확대하기 화면축소하기 프린트하기
페이스북에 공유하기 트위터에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에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에 공유하기

찾아보기

찾아보기

  • 입수경로(수집)  퀴어락
검색결과 : 267건 검색

제목| 내담자에 대한 상담자의 불편감이 상담자 정보처리 과정에 미치는 영향 : 동성애 내담자를 중심으로

설명|저자에 따르면 "본 연구에서는 상담자가 내담자의 호소문제에 불편감을 느낄 때 상담자가 내담자의 말을 듣고 정보 처리하여 내담자에게 반응하기까지 걸리는 반응시간에 주목하였다. 또한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불편함을 느낄 때 내담자의 말에 주의 집중하는 수준이 달라지는지를 회상 글쓰기 과제 어휘량을 통해 확인하고자"한 논문이다.

식별번호|TH-0000168

저자|박정은

발행년도|2013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내담자에 대한 상담자의 불편감이 상담자 정보처리 과정에 미치는 영향 : 동성애 내담자를 중심으로
  • 퀴어락

제목| 남성 동성애자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및 드러내기 간의 관계: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설명|사회문화적으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과 오해가 많이 있고 이로 인해 동성애자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소수자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을 동성애자 자신에게로 향하게 하는 것을 내재화된 동성애혐오라고 하는데, 이는 동성애자의 심리적 안녕감과 드러내기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서울과 수도권에…

식별번호|TH-0000128

저자|박의주

발행년도|2012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사회문화적으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과 오해가 많이 있고 이로 인해 동성애자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소수자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을 동성애자 자신에게로 향하게 하는 것을 내재화된 동성애혐오라고 하는데, 이는 동성애자의 심리적 안녕감과 드러내기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20~30대의 남성 동성애자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드러내기와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조절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드러내기 간에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었으며, 심리적 안녕감과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드러내기, 우울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불안과의 관계에서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지지가 내적인 스트레스인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불안과의 관계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성애자들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관련된 변인들을 밝혀내어, 동성애자 상담 시 내재화된 동성애혐오가 동성애 성 정체성을 드러내기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과 사회적 지지의 중요성을 밝혀 상담자의 효과적인 개입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사회문화적으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과 오해가 많이 있고 이로 인해 동성애자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소수자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을 동성애자 자신에게로 향하게 하는 것을 내재화된 동성애혐오라고 하는데, 이는 동성애자의 심리적 안녕감과 드러내기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20~30대의 남성 동성애자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드러내기와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조절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드러내기 간에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었으며, 심리적 안녕감과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드러내기, 우울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불안과의 관계에서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지지가 내적인 스트레스인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불안과의 관계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성애자들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관련된 변인들을 밝혀내어, 동성애자 상담 시 내재화된 동성애혐오가 동성애 성 정체성을 드러내기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과 사회적 지지의 중요성을 밝혀 상담자의 효과적인 개입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퀴어락

제목| 남성 무용수의 성정체성과 성지향성 형성과 경험에 관한 연구

설명|무용의 내면에는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인 문화변화 양상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무용을 하는 남성들은 무용의 발전 양상에 따라 성역할의 혼동이 올 수 있는 여지가 존재 한다. 이러한 양상을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점점 바뀌어져 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성 문화적인 한계는 전통의 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호모 포비아를 양성하는 반대 급부적인…

식별번호|TH-0000138

저자|김재희

발행년도|2012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무용의 내면에는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인 문화변화 양상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무용을 하는 남성들은 무용의 발전 양상에 따라 성역할의 혼동이 올 수 있는 여지가 존재 한다. 이러한 양상을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점점 바뀌어져 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성 문화적인 한계는 전통의 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호모 포비아를 양성하는 반대 급부적인 영향도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무용 및 스포츠 활동 등의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성 정체성의 혼란과 후천적 활동에 자극 받아 나타나게 되는 성 정체성의 확립과 해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성정체성 혼란 자들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이들의 위치를 어떠한 접근을 통해 정의 할 것인지를 연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개인의 생활의 전반적인 내용에 따라 분석하는 생애사 연구방법을 택하였다. 단순한 통계적인 분류가 아닌 실제적으로 직업군의 하나인 무용계 내면으로 들어가 개인의 생애사적인 연구를 통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연구하여 직업과 선천적인 성 정체성 형성과정의 관계성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무용수들은 어려서부터 몸으로 하는 표현이나, 신체의 아름다움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러한 성향을 발전시켜서 무용이라는 예술 분야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몸에 대한 관심과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 했다는 부분은 자신의 관심사나 흥미를 구체적으로 선택하고 그 부분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삶에 있어서의 적극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성정체성에 대한 자각이나 커밍아웃은 무용을 하는 집단의 분위기나 특징에 의해 촉진될 수 있었지만, 동성애에 대한 발견 및 이들의 성정체성을 결정하는 데 영향이 있었던 것 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할 것이다. 둘째, 남자무용수들이 정체성 형성과 무용을 선택을 하게 된 배경의 관계에 있어서 성정체성 부분과는 거의 관련이 없거나 전혀 무관하다고 보는 것이다.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두 제보자 모두 무용을 분명한 계기로 적극적인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단, 무용이라는 분야의 성향이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능하게 했고, 이들이 자신을 동성애자로 인정하고 커밍아웃하는데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셋째, 남자무용수들이 동성애자로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무용계가 새로운 것을 수용하는데 적극적이며, 타인에 대한 생각을 이해하는 정도가 높은 개방적인 집단이라서 동성애자임에 대한 부정이 일어날 소지가 적은 집단이라는 것이다. 또 몸을 사용하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모든 무용수들이 자신의 몸으로 표현되는 아름다움에 지대한 관심이 있고, 또한 다른 사람과의 다름으로써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오히려 주목하고 있는 점에서 무용분야가 동성애자한테 개방적으로 다가설 수 있다. 하지만 동성애 무용수라는 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사회 분위기, 그리고 학교나 무용단 내에서의 은근한 따돌림도 현실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문제들이다. 각각의 예술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이루어질 때가지 동성애 무용수만의 무용단이나 발레단이 필요하며 또한 그들을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해 주며 포용할 수 있는 우리의 자세도 필요할 것이다.
  • 무용의 내면에는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인 문화변화 양상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무용을 하는 남성들은 무용의 발전 양상에 따라 성역할의 혼동이 올 수 있는 여지가 존재 한다. 이러한 양상을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점점 바뀌어져 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성 문화적인 한계는 전통의 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호모 포비아를 양성하는 반대 급부적인 영향도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무용 및 스포츠 활동 등의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성 정체성의 혼란과 후천적 활동에 자극 받아 나타나게 되는 성 정체성의 확립과 해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성정체성 혼란 자들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이들의 위치를 어떠한 접근을 통해 정의 할 것인지를 연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개인의 생활의 전반적인 내용에 따라 분석하는 생애사 연구방법을 택하였다. 단순한 통계적인 분류가 아닌 실제적으로 직업군의 하나인 무용계 내면으로 들어가 개인의 생애사적인 연구를 통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연구하여 직업과 선천적인 성 정체성 형성과정의 관계성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무용수들은 어려서부터 몸으로 하는 표현이나, 신체의 아름다움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러한 성향을 발전시켜서 무용이라는 예술 분야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몸에 대한 관심과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 했다는 부분은 자신의 관심사나 흥미를 구체적으로 선택하고 그 부분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삶에 있어서의 적극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성정체성에 대한 자각이나 커밍아웃은 무용을 하는 집단의 분위기나 특징에 의해 촉진될 수 있었지만, 동성애에 대한 발견 및 이들의 성정체성을 결정하는 데 영향이 있었던 것 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할 것이다. 둘째, 남자무용수들이 정체성 형성과 무용을 선택을 하게 된 배경의 관계에 있어서 성정체성 부분과는 거의 관련이 없거나 전혀 무관하다고 보는 것이다.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두 제보자 모두 무용을 분명한 계기로 적극적인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단, 무용이라는 분야의 성향이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능하게 했고, 이들이 자신을 동성애자로 인정하고 커밍아웃하는데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셋째, 남자무용수들이 동성애자로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무용계가 새로운 것을 수용하는데 적극적이며, 타인에 대한 생각을 이해하는 정도가 높은 개방적인 집단이라서 동성애자임에 대한 부정이 일어날 소지가 적은 집단이라는 것이다. 또 몸을 사용하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모든 무용수들이 자신의 몸으로 표현되는 아름다움에 지대한 관심이 있고, 또한 다른 사람과의 다름으로써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오히려 주목하고 있는 점에서 무용분야가 동성애자한테 개방적으로 다가설 수 있다. 하지만 동성애 무용수라는 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사회 분위기, 그리고 학교나 무용단 내에서의 은근한 따돌림도 현실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문제들이다. 각각의 예술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이루어질 때가지 동성애 무용수만의 무용단이나 발레단이 필요하며 또한 그들을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해 주며 포용할 수 있는 우리의 자세도 필요할 것이다.
  • 퀴어락

제목| 동성애 관련 미디어 이용의 장르별 문화계발 효과 : 동성애자에 대한 중국대학생의 인지, 정서, 시민권 수용을 중심으로

설명|저자에 따르면 "본 연구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자의 태도 형성에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역사적으로 동성애자에 대한 애매모호한 태도 및 매체 콘텐츠 통제라는 중국사회의 특별한 환경에서 문화계발이론을 바탕으로, 동성애를 재현하는 미디어 이용이, 전통적인 사실 장르인 뉴스, 허구 오락적 장르인 영화와 드라마, 최근 전 지구적으로 증가한 리얼리티 토크쇼의…

식별번호|TH-0000170

저자|양우천

발행년도|2014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가족구성권

  • 동성애 관련 미디어 이용의 장르별 문화계발 효과 : 동성애자에 대한 중국대학생의 인지, 정서, 시민권 수용을 중심으로
  • 퀴어락

제목| 대인관계 심리학적 모형으로 본 동성애자 자살

설명|동성애자의 심리적 고통 및 자살에 대한 연구들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그 원인으로 꼽아왔다. 유교문화권인 한국 사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도가 낮은 사회로, 동성애를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로 간주한다. 이로 인해 한국 동성애자들은 고립감과 낙인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리적 고통과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 Joiner(2005)의 자살에…

식별번호|TH-0000144

저자|김성연

발행년도|2013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동성애자의 심리적 고통 및 자살에 대한 연구들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그 원인으로 꼽아왔다. 유교문화권인 한국 사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도가 낮은 사회로, 동성애를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로 간주한다. 이로 인해 한국 동성애자들은 고립감과 낙인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리적 고통과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 Joiner(2005)의 자살에 대한 대인관계적 심리학적 모형을 이용하여 짐이 되는 느낌과 좌절된 소속감이 절망감을 통하여 자살생각으로 이어지는 완전매개 모형과 짐이 되는 느낌과 좌절된 소속감이 직접적으로 자살로 가는 경로를 더한 부분매개 모형을 설정하였다. 동성애자 집단(201명)과 이성애자 집단(227명)을 합한 전체 집단의 경우 부분 매개 모형이 더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이성애자 집단과 비교했을 때, 짐이 되는 느낌이 직접적으로 자살로 이어지는 경로의 계수가 동성애자 집단에서 유의미하게 높았고, 이는 동성애자 자살에 있어 짐이 되는 느낌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게이의 수용 걱정, 내재화된 동성애부정 수준이 높을수록, 레즈비언은 수용 걱정 수준이 높을수록 짐이 되는 느낌이 높았고, 게이의 내재화된 동성애부정 수준이 높을수록, 레즈비언의 정체성 긍정 수준이 낮을수록 좌절된 소속감이 높았다. Joiner(2005)의 주장대로 고통스럽고 자극적인 사건의 빈도가 습득된 자살실행력에 정적으로 영향을 주었고, 과거 자살시도를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더 높은 습득된 자살실행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가 동성애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넓히고, 특수화된 동성애 자살 상담에 있어 짐이 되는 느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동성애자의 심리적 고통 및 자살에 대한 연구들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그 원인으로 꼽아왔다. 유교문화권인 한국 사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도가 낮은 사회로, 동성애를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로 간주한다. 이로 인해 한국 동성애자들은 고립감과 낙인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리적 고통과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 Joiner(2005)의 자살에 대한 대인관계적 심리학적 모형을 이용하여 짐이 되는 느낌과 좌절된 소속감이 절망감을 통하여 자살생각으로 이어지는 완전매개 모형과 짐이 되는 느낌과 좌절된 소속감이 직접적으로 자살로 가는 경로를 더한 부분매개 모형을 설정하였다. 동성애자 집단(201명)과 이성애자 집단(227명)을 합한 전체 집단의 경우 부분 매개 모형이 더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이성애자 집단과 비교했을 때, 짐이 되는 느낌이 직접적으로 자살로 이어지는 경로의 계수가 동성애자 집단에서 유의미하게 높았고, 이는 동성애자 자살에 있어 짐이 되는 느낌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게이의 수용 걱정, 내재화된 동성애부정 수준이 높을수록, 레즈비언은 수용 걱정 수준이 높을수록 짐이 되는 느낌이 높았고, 게이의 내재화된 동성애부정 수준이 높을수록, 레즈비언의 정체성 긍정 수준이 낮을수록 좌절된 소속감이 높았다. Joiner(2005)의 주장대로 고통스럽고 자극적인 사건의 빈도가 습득된 자살실행력에 정적으로 영향을 주었고, 과거 자살시도를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더 높은 습득된 자살실행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가 동성애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넓히고, 특수화된 동성애 자살 상담에 있어 짐이 되는 느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퀴어락

제목|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설명|본 연구는 동성애자로서 군에 입대한 후 병영생활에 적응하는 병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입대 전에 겪은 좌절과 고통의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적응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자살 시도하기까지의 심리적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 목적을 가졌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자들의 진술들을 분석하기 위한 절차로…

식별번호|TH-0000121

저자|허경운

발행년도|2014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군대

  • 본 연구는 동성애자로서 군에 입대한 후 병영생활에 적응하는 병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입대 전에 겪은 좌절과 고통의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적응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자살 시도하기까지의 심리적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 목적을 가졌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자들의 진술들을 분석하기 위한 절차로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 과정은 어떠한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군에 입대한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에 관하여 그 심리적 본질을 연구하였다. 10명을 심층 면담하여 참여자 개인의 속성과 전체의 공통적인 속성을 도출하였으며, 22세에서 26세까지의 남성 군인들을 상대로, 연구기간은 2010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였다. 본 연구에서는 10명의 군 동성애자들을 면접한 내용에 대하여 현상학적 방법으로 도출된 140개의 구성 의미와 36개의 주제 그리고 10개의 주제군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이 진술한 내용을 근거로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 경험에 대한 분석결과, 적응에 대해 등의 주제군이 도출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원하지 않는 입대를 하게 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재차 겪는 현실을 부정하면서도, 병영생활 적응을 위해 노력은 하였으나 군이라는 거대한 집단에서의 부적응으로 인해 자살 시도, 자해하는 등 지독한 외로움과 싸우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군은 내적으로 보직변경, 부대 이동, 비전 캠프, 그린 캠프 등의 여러 가지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병영생활 전문상담관을 통한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구 참여자들의 공통적인 바람은,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상근으로 되거나,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에서의 생활환경 개선, 21개월의 기간 동안 소수의 무리가 할 수 있는 보직을 원했으나 부대 여건상 쉬운 일이 아니므로 더욱 적응에 어려움을 느꼈다. 또한, 그동안 게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살아온 가족들에게 커밍아웃하거나, 상담을 통해 부대 전우들에게 아웃팅 당하게 되고, 성병 보유자라는 오명까지 떠안게 되는 고통에 시달려 군 생활을 포기한 채 부적합 제대를 하는 경우가 생겼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동성애자 병영생활 적응 성공은, 심리적 현실적 어려움과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방황하고 좌절하는 가운데 자신의 의지와 군 관계자와 전우들의 격려, 가족들의 이해와 포용이 가장 큰 힘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즉,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도록 가족과 전우들 혹은 주위 사람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진행하며, 동성애자들도 병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의 군사회복지적 정책이 마련되어져야 할 것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 본 연구는 동성애자로서 군에 입대한 후 병영생활에 적응하는 병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입대 전에 겪은 좌절과 고통의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적응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자살 시도하기까지의 심리적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 목적을 가졌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자들의 진술들을 분석하기 위한 절차로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 과정은 어떠한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군에 입대한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에 관하여 그 심리적 본질을 연구하였다. 10명을 심층 면담하여 참여자 개인의 속성과 전체의 공통적인 속성을 도출하였으며, 22세에서 26세까지의 남성 군인들을 상대로, 연구기간은 2010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였다. 본 연구에서는 10명의 군 동성애자들을 면접한 내용에 대하여 현상학적 방법으로 도출된 140개의 구성 의미와 36개의 주제 그리고 10개의 주제군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이 진술한 내용을 근거로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 경험에 대한 분석결과, 적응에 대해 등의 주제군이 도출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원하지 않는 입대를 하게 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재차 겪는 현실을 부정하면서도, 병영생활 적응을 위해 노력은 하였으나 군이라는 거대한 집단에서의 부적응으로 인해 자살 시도, 자해하는 등 지독한 외로움과 싸우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군은 내적으로 보직변경, 부대 이동, 비전 캠프, 그린 캠프 등의 여러 가지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병영생활 전문상담관을 통한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구 참여자들의 공통적인 바람은,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상근으로 되거나,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에서의 생활환경 개선, 21개월의 기간 동안 소수의 무리가 할 수 있는 보직을 원했으나 부대 여건상 쉬운 일이 아니므로 더욱 적응에 어려움을 느꼈다. 또한, 그동안 게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살아온 가족들에게 커밍아웃하거나, 상담을 통해 부대 전우들에게 아웃팅 당하게 되고, 성병 보유자라는 오명까지 떠안게 되는 고통에 시달려 군 생활을 포기한 채 부적합 제대를 하는 경우가 생겼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동성애자 병영생활 적응 성공은, 심리적 현실적 어려움과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방황하고 좌절하는 가운데 자신의 의지와 군 관계자와 전우들의 격려, 가족들의 이해와 포용이 가장 큰 힘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즉,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도록 가족과 전우들 혹은 주위 사람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진행하며, 동성애자들도 병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의 군사회복지적 정책이 마련되어져야 할 것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 퀴어락

제목| [REC]기획연구: 장편 퀴어 영화 제작과정에서 본 동성애 성 문화의 특징을 중심으로

설명|장편 퀴어 영화 는 남성 동성애자의 이야기로 게이커플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현실적인 내러티브와 파격적인 성(性) 묘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성소수자들이 경험하는 차별과 편견의 문제를 지적하고 현실을 들여다보고 공감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영화를 기획하였다. 이 논문은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 의 기획?제작 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후에…

식별번호|TH-0000133

저자|송태종

발행년도|2014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REC]기획연구: 장편 퀴어 영화 제작과정에서 본 동성애 성 문화의 특징을 중심으로
  • 장편 퀴어 영화 는 남성 동성애자의 이야기로 게이커플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현실적인 내러티브와 파격적인 성(性) 묘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성소수자들이 경험하는 차별과 편견의 문제를 지적하고 현실을 들여다보고 공감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영화를 기획하였다. 이 논문은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 의 기획?제작 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후에 제작되는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의 제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를 통해 영화에서 보여지는 동성애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성애자들의 편견을 바로 잡아 동성애의 성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 변화를 돕고자 했으며, 국내에서 극장 개봉된 장편 퀴어 영화중 대표적인 퀴어 영화들을 살펴보고, 각각의 영화에서 다루는 소재와 등장인물인 게이, 레즈비언 등 성소수자의 이야기와 인물의 리얼리티를 들여다보면서, 퀴어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성(性, Sexuality)적 행위에 대한 묘사의 차별성과 역사성을 연구하여 국내 퀴어 영화 산업과 현재의 위치를 가늠해 발전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했다. 의 두 주인공 영준과 준석은 이성애자들과 함께 있을 때는 평범한 남성이지만 한편으로 성소수자라는 것을 숨기고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로 실상은 차별의 시선을 받는 동성애자다. 그리고 그 둘은 동성커플로 연애 기간을 5년으로 설정하였다. 요즘같이 일시적이거나 짧은 만남이 잦은 시대에 5년이라는 기간 동안 만남을 유지했다는 사실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히 성적인 게이커플의 만남과 연애가 아니라 동성연애도 이성연애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회반영 장치였다. 또한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그들의 성(性, Sexuality)적 행동이 변태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들을 평범한 이성애자라고 가정할 경우 이들의 행동은 자연스러운 연인관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는 극중 섹슈얼리티를 사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존 국내 퀴어 영화와 차별성을 두고자 했다. 국내에서 개봉된 퀴어 영화들 중 성기를 노출하거나 주인공들이 세상과 분리된 채 자신들만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가감 없이 대화하고 성적 표현을 하는 퀴어 영화는 거의 없었다. 특히 기존영화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촬영기법을 사용해 노출수위를 높이고 카메라 각도를 자연스럽게 연출하여 실제 동성애자들이 모텔에서 성 행위 하는 것을 묘사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러한 기획 의도로 인해 배우가 감독에게 연기와 카메라 동선까지 지도를 받으며, 배우들이 올 노출을 하고 연기 하면서 직접 촬영을 하는 어렵고 실험적인 영화를 제작하였다. 한편 장편 퀴어 영화 의 제작과정은 적은 제작비로 인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로서 상업 영화와 달리 제작비 측면에서는 많은 제약을 받았지만 반면 대중성이나 흥행에 대한 압박을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양한 영화적 실험을 시도해 볼 수 있었다. 장르는 퀴어 격정 멜로드라마라고 할 수 있으며,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저예산 장편 영화라는 점에서 영화 기획단계에서부터 예산 절감이 중요했다. 장르적 한계를 극복하고 저예산 영화라는 특성상 본 영화의 경우 효율적인 촬영을 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촬영장소간 이동을 최소화하면서 촬영기간을 단축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서 프리 프로덕션 기간에 두 달여간의 리딩과 촬영지에 대한 수차례의 조사와 테스트 촬영을 통해 정확하고 계획적인 촬영 스케줄로 제작했다. 또한 저예산 독립장편인 본 영화의 특성상 제작과정에서는 예산 확보와 절감이 중요했다. 본 영화는 기획개발 단계에서 제작사와 서울영상위원회 프로듀서 존의 지원으로 영화 제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제작사와 영상위원회 지원에 비해 실제 제작비는 그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었기에 최대한 제작비를 절감하는 방향으로 영화를 제작하였다. 장편 퀴어 영화 를 기획 제작하면서 이러한 사회적 시선을 매우 중요한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하여 영화 제작에 심려를 기울였다. 또한 퀴어 영화를 통해 동성애, 특히 게이들의 정체성과 섹슈얼리티를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설정하여 표현하였기에 본 논문과 가 한국 퀴어 영화 시장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차별과 편견이 존재하고는 한국 사회에 ‘동성애’라는 소재가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퀴어 영화들의 잇단 극장 개봉에 연유하고 있으며, 나아가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동성애적 편견과 편향적 잣대를 유화시키거나 차별적 감정을 희석시키는데 영화를 비롯한 많은 영상문화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다양한 방법과 방식으로 소통되어야 한다.
  • 장편 퀴어 영화 는 남성 동성애자의 이야기로 게이커플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현실적인 내러티브와 파격적인 성(性) 묘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성소수자들이 경험하는 차별과 편견의 문제를 지적하고 현실을 들여다보고 공감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영화를 기획하였다. 이 논문은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 의 기획?제작 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후에 제작되는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의 제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를 통해 영화에서 보여지는 동성애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성애자들의 편견을 바로 잡아 동성애의 성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 변화를 돕고자 했으며, 국내에서 극장 개봉된 장편 퀴어 영화중 대표적인 퀴어 영화들을 살펴보고, 각각의 영화에서 다루는 소재와 등장인물인 게이, 레즈비언 등 성소수자의 이야기와 인물의 리얼리티를 들여다보면서, 퀴어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성(性, Sexuality)적 행위에 대한 묘사의 차별성과 역사성을 연구하여 국내 퀴어 영화 산업과 현재의 위치를 가늠해 발전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했다. 의 두 주인공 영준과 준석은 이성애자들과 함께 있을 때는 평범한 남성이지만 한편으로 성소수자라는 것을 숨기고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로 실상은 차별의 시선을 받는 동성애자다. 그리고 그 둘은 동성커플로 연애 기간을 5년으로 설정하였다. 요즘같이 일시적이거나 짧은 만남이 잦은 시대에 5년이라는 기간 동안 만남을 유지했다는 사실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히 성적인 게이커플의 만남과 연애가 아니라 동성연애도 이성연애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회반영 장치였다. 또한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그들의 성(性, Sexuality)적 행동이 변태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들을 평범한 이성애자라고 가정할 경우 이들의 행동은 자연스러운 연인관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는 극중 섹슈얼리티를 사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존 국내 퀴어 영화와 차별성을 두고자 했다. 국내에서 개봉된 퀴어 영화들 중 성기를 노출하거나 주인공들이 세상과 분리된 채 자신들만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가감 없이 대화하고 성적 표현을 하는 퀴어 영화는 거의 없었다. 특히 기존영화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촬영기법을 사용해 노출수위를 높이고 카메라 각도를 자연스럽게 연출하여 실제 동성애자들이 모텔에서 성 행위 하는 것을 묘사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러한 기획 의도로 인해 배우가 감독에게 연기와 카메라 동선까지 지도를 받으며, 배우들이 올 노출을 하고 연기 하면서 직접 촬영을 하는 어렵고 실험적인 영화를 제작하였다. 한편 장편 퀴어 영화 의 제작과정은 적은 제작비로 인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로서 상업 영화와 달리 제작비 측면에서는 많은 제약을 받았지만 반면 대중성이나 흥행에 대한 압박을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양한 영화적 실험을 시도해 볼 수 있었다. 장르는 퀴어 격정 멜로드라마라고 할 수 있으며,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저예산 장편 영화라는 점에서 영화 기획단계에서부터 예산 절감이 중요했다. 장르적 한계를 극복하고 저예산 영화라는 특성상 본 영화의 경우 효율적인 촬영을 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촬영장소간 이동을 최소화하면서 촬영기간을 단축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서 프리 프로덕션 기간에 두 달여간의 리딩과 촬영지에 대한 수차례의 조사와 테스트 촬영을 통해 정확하고 계획적인 촬영 스케줄로 제작했다. 또한 저예산 독립장편인 본 영화의 특성상 제작과정에서는 예산 확보와 절감이 중요했다. 본 영화는 기획개발 단계에서 제작사와 서울영상위원회 프로듀서 존의 지원으로 영화 제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제작사와 영상위원회 지원에 비해 실제 제작비는 그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었기에 최대한 제작비를 절감하는 방향으로 영화를 제작하였다. 장편 퀴어 영화 를 기획 제작하면서 이러한 사회적 시선을 매우 중요한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하여 영화 제작에 심려를 기울였다. 또한 퀴어 영화를 통해 동성애, 특히 게이들의 정체성과 섹슈얼리티를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설정하여 표현하였기에 본 논문과 가 한국 퀴어 영화 시장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차별과 편견이 존재하고는 한국 사회에 ‘동성애’라는 소재가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퀴어 영화들의 잇단 극장 개봉에 연유하고 있으며, 나아가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동성애적 편견과 편향적 잣대를 유화시키거나 차별적 감정을 희석시키는데 영화를 비롯한 많은 영상문화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다양한 방법과 방식으로 소통되어야 한다.
  • 퀴어락
  • 입수경로(수집)  퀴어락
검색결과 : 267건 출력

내담자에 대한 상담자의 불편감이 상담자 정보처리 과정에 미치는 영향 : 동성애 내담자를 중심으로

저자에 따르면 "본 연구에서는 상담자가 내담자의 호소문제에 불편감을 느낄 때 상담자가 내담자의 말을 듣고 정보 처리하여 내담자에게 반응하기까지 걸리는 반응시간에 주목하였다. 또한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불편함을 느낄 때 내담자의 말에…

남성 동성애자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및 드러내기 간의 관계: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사회문화적으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과 오해가 많이 있고 이로 인해 동성애자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소수자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을 동성애자 자신에게로 향하게 하는…

남성 무용수의 성정체성과 성지향성 형성과 경험에 관한 연구

무용의 내면에는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인 문화변화 양상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무용을 하는 남성들은 무용의 발전 양상에 따라 성역할의 혼동이 올 수 있는 여지가 존재 한다. 이러한 양상을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점점 바뀌어져…

동성애 관련 미디어 이용의 장르별 문화계발 효과 : 동성애자에 대한 중국대학생의 인지, 정서, 시민권 수용을 중심으로

저자에 따르면 "본 연구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자의 태도 형성에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역사적으로 동성애자에 대한 애매모호한 태도 및 매체 콘텐츠 통제라는 중국사회의 특별한 환경에서 문화계발이론을 바탕으로, 동성애를 재현하는…

대인관계 심리학적 모형으로 본 동성애자 자살

동성애자의 심리적 고통 및 자살에 대한 연구들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그 원인으로 꼽아왔다. 유교문화권인 한국 사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도가 낮은 사회로, 동성애를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로 간주한다. 이로 인해 한국…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본 연구는 동성애자로서 군에 입대한 후 병영생활에 적응하는 병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입대 전에 겪은 좌절과 고통의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적응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자살 시도하기까지의 심리적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REC]기획연구: 장편 퀴어 영화 제작과정에서 본 동성애 성 문화의 특징을 중심으로

장편 퀴어 영화 는 남성 동성애자의 이야기로 게이커플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현실적인 내러티브와 파격적인 성(性) 묘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성소수자들이 경험하는 차별과 편견의 문제를 지적하고 현실을 들여다보고 공감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 입수경로(수집)  퀴어락
검색결과 : 267건 출력

제목| 내담자에 대한 상담자의 불편감이 상담자 정보처리 과정에 미치는 영향 : 동성애 내담자를 중심으로

설명|저자에 따르면 "본 연구에서는 상담자가 내담자의 호소문제에 불편감을 느낄 때 상담자가 내담자의 말을 듣고 정보 처리하여 내담자에게 반응하기까지 걸리는 반응시간에 주목하였다. 또한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불편함을 느낄 때 내담자의 말에 주의 집중하는 수준이 달라지는지를 회상 글쓰기 과제 어휘량을 통해 확인하고자"한 논문이다.

식별번호|TH-0000168

저자|박정은

발행년도|2013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내담자에 대한 상담자의 불편감이 상담자 정보처리 과정에 미치는 영향 : 동성애 내담자를 중심으로
  • 퀴어락

제목| 남성 동성애자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및 드러내기 간의 관계: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설명|사회문화적으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과 오해가 많이 있고 이로 인해 동성애자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소수자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을 동성애자 자신에게로 향하게 하는 것을 내재화된 동성애혐오라고 하는데, 이는 동성애자의 심리적 안녕감과 드러내기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서울과 수도권에…

식별번호|TH-0000128

저자|박의주

발행년도|2012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사회문화적으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과 오해가 많이 있고 이로 인해 동성애자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소수자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을 동성애자 자신에게로 향하게 하는 것을 내재화된 동성애혐오라고 하는데, 이는 동성애자의 심리적 안녕감과 드러내기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20~30대의 남성 동성애자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드러내기와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조절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드러내기 간에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었으며, 심리적 안녕감과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드러내기, 우울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불안과의 관계에서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지지가 내적인 스트레스인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불안과의 관계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성애자들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관련된 변인들을 밝혀내어, 동성애자 상담 시 내재화된 동성애혐오가 동성애 성 정체성을 드러내기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과 사회적 지지의 중요성을 밝혀 상담자의 효과적인 개입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사회문화적으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과 오해가 많이 있고 이로 인해 동성애자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소수자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을 동성애자 자신에게로 향하게 하는 것을 내재화된 동성애혐오라고 하는데, 이는 동성애자의 심리적 안녕감과 드러내기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20~30대의 남성 동성애자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드러내기와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조절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드러내기 간에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었으며, 심리적 안녕감과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드러내기, 우울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불안과의 관계에서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지지가 내적인 스트레스인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불안과의 관계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성애자들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관련된 변인들을 밝혀내어, 동성애자 상담 시 내재화된 동성애혐오가 동성애 성 정체성을 드러내기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과 사회적 지지의 중요성을 밝혀 상담자의 효과적인 개입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퀴어락

제목| 남성 무용수의 성정체성과 성지향성 형성과 경험에 관한 연구

설명|무용의 내면에는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인 문화변화 양상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무용을 하는 남성들은 무용의 발전 양상에 따라 성역할의 혼동이 올 수 있는 여지가 존재 한다. 이러한 양상을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점점 바뀌어져 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성 문화적인 한계는 전통의 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호모 포비아를 양성하는 반대 급부적인…

식별번호|TH-0000138

저자|김재희

발행년도|2012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무용의 내면에는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인 문화변화 양상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무용을 하는 남성들은 무용의 발전 양상에 따라 성역할의 혼동이 올 수 있는 여지가 존재 한다. 이러한 양상을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점점 바뀌어져 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성 문화적인 한계는 전통의 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호모 포비아를 양성하는 반대 급부적인 영향도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무용 및 스포츠 활동 등의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성 정체성의 혼란과 후천적 활동에 자극 받아 나타나게 되는 성 정체성의 확립과 해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성정체성 혼란 자들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이들의 위치를 어떠한 접근을 통해 정의 할 것인지를 연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개인의 생활의 전반적인 내용에 따라 분석하는 생애사 연구방법을 택하였다. 단순한 통계적인 분류가 아닌 실제적으로 직업군의 하나인 무용계 내면으로 들어가 개인의 생애사적인 연구를 통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연구하여 직업과 선천적인 성 정체성 형성과정의 관계성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무용수들은 어려서부터 몸으로 하는 표현이나, 신체의 아름다움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러한 성향을 발전시켜서 무용이라는 예술 분야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몸에 대한 관심과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 했다는 부분은 자신의 관심사나 흥미를 구체적으로 선택하고 그 부분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삶에 있어서의 적극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성정체성에 대한 자각이나 커밍아웃은 무용을 하는 집단의 분위기나 특징에 의해 촉진될 수 있었지만, 동성애에 대한 발견 및 이들의 성정체성을 결정하는 데 영향이 있었던 것 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할 것이다. 둘째, 남자무용수들이 정체성 형성과 무용을 선택을 하게 된 배경의 관계에 있어서 성정체성 부분과는 거의 관련이 없거나 전혀 무관하다고 보는 것이다.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두 제보자 모두 무용을 분명한 계기로 적극적인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단, 무용이라는 분야의 성향이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능하게 했고, 이들이 자신을 동성애자로 인정하고 커밍아웃하는데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셋째, 남자무용수들이 동성애자로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무용계가 새로운 것을 수용하는데 적극적이며, 타인에 대한 생각을 이해하는 정도가 높은 개방적인 집단이라서 동성애자임에 대한 부정이 일어날 소지가 적은 집단이라는 것이다. 또 몸을 사용하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모든 무용수들이 자신의 몸으로 표현되는 아름다움에 지대한 관심이 있고, 또한 다른 사람과의 다름으로써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오히려 주목하고 있는 점에서 무용분야가 동성애자한테 개방적으로 다가설 수 있다. 하지만 동성애 무용수라는 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사회 분위기, 그리고 학교나 무용단 내에서의 은근한 따돌림도 현실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문제들이다. 각각의 예술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이루어질 때가지 동성애 무용수만의 무용단이나 발레단이 필요하며 또한 그들을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해 주며 포용할 수 있는 우리의 자세도 필요할 것이다.
  • 무용의 내면에는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인 문화변화 양상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무용을 하는 남성들은 무용의 발전 양상에 따라 성역할의 혼동이 올 수 있는 여지가 존재 한다. 이러한 양상을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점점 바뀌어져 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성 문화적인 한계는 전통의 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호모 포비아를 양성하는 반대 급부적인 영향도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무용 및 스포츠 활동 등의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성 정체성의 혼란과 후천적 활동에 자극 받아 나타나게 되는 성 정체성의 확립과 해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성정체성 혼란 자들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이들의 위치를 어떠한 접근을 통해 정의 할 것인지를 연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개인의 생활의 전반적인 내용에 따라 분석하는 생애사 연구방법을 택하였다. 단순한 통계적인 분류가 아닌 실제적으로 직업군의 하나인 무용계 내면으로 들어가 개인의 생애사적인 연구를 통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연구하여 직업과 선천적인 성 정체성 형성과정의 관계성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무용수들은 어려서부터 몸으로 하는 표현이나, 신체의 아름다움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러한 성향을 발전시켜서 무용이라는 예술 분야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몸에 대한 관심과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 했다는 부분은 자신의 관심사나 흥미를 구체적으로 선택하고 그 부분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삶에 있어서의 적극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성정체성에 대한 자각이나 커밍아웃은 무용을 하는 집단의 분위기나 특징에 의해 촉진될 수 있었지만, 동성애에 대한 발견 및 이들의 성정체성을 결정하는 데 영향이 있었던 것 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할 것이다. 둘째, 남자무용수들이 정체성 형성과 무용을 선택을 하게 된 배경의 관계에 있어서 성정체성 부분과는 거의 관련이 없거나 전혀 무관하다고 보는 것이다.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두 제보자 모두 무용을 분명한 계기로 적극적인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단, 무용이라는 분야의 성향이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능하게 했고, 이들이 자신을 동성애자로 인정하고 커밍아웃하는데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셋째, 남자무용수들이 동성애자로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무용계가 새로운 것을 수용하는데 적극적이며, 타인에 대한 생각을 이해하는 정도가 높은 개방적인 집단이라서 동성애자임에 대한 부정이 일어날 소지가 적은 집단이라는 것이다. 또 몸을 사용하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모든 무용수들이 자신의 몸으로 표현되는 아름다움에 지대한 관심이 있고, 또한 다른 사람과의 다름으로써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오히려 주목하고 있는 점에서 무용분야가 동성애자한테 개방적으로 다가설 수 있다. 하지만 동성애 무용수라는 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사회 분위기, 그리고 학교나 무용단 내에서의 은근한 따돌림도 현실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문제들이다. 각각의 예술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이루어질 때가지 동성애 무용수만의 무용단이나 발레단이 필요하며 또한 그들을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해 주며 포용할 수 있는 우리의 자세도 필요할 것이다.
  • 퀴어락

제목| 동성애 관련 미디어 이용의 장르별 문화계발 효과 : 동성애자에 대한 중국대학생의 인지, 정서, 시민권 수용을 중심으로

설명|저자에 따르면 "본 연구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자의 태도 형성에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역사적으로 동성애자에 대한 애매모호한 태도 및 매체 콘텐츠 통제라는 중국사회의 특별한 환경에서 문화계발이론을 바탕으로, 동성애를 재현하는 미디어 이용이, 전통적인 사실 장르인 뉴스, 허구 오락적 장르인 영화와 드라마, 최근 전 지구적으로 증가한 리얼리티 토크쇼의…

식별번호|TH-0000170

저자|양우천

발행년도|2014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가족구성권

  • 동성애 관련 미디어 이용의 장르별 문화계발 효과 : 동성애자에 대한 중국대학생의 인지, 정서, 시민권 수용을 중심으로
  • 퀴어락

제목| 대인관계 심리학적 모형으로 본 동성애자 자살

설명|동성애자의 심리적 고통 및 자살에 대한 연구들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그 원인으로 꼽아왔다. 유교문화권인 한국 사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도가 낮은 사회로, 동성애를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로 간주한다. 이로 인해 한국 동성애자들은 고립감과 낙인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리적 고통과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 Joiner(2005)의 자살에…

식별번호|TH-0000144

저자|김성연

발행년도|2013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동성애자의 심리적 고통 및 자살에 대한 연구들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그 원인으로 꼽아왔다. 유교문화권인 한국 사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도가 낮은 사회로, 동성애를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로 간주한다. 이로 인해 한국 동성애자들은 고립감과 낙인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리적 고통과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 Joiner(2005)의 자살에 대한 대인관계적 심리학적 모형을 이용하여 짐이 되는 느낌과 좌절된 소속감이 절망감을 통하여 자살생각으로 이어지는 완전매개 모형과 짐이 되는 느낌과 좌절된 소속감이 직접적으로 자살로 가는 경로를 더한 부분매개 모형을 설정하였다. 동성애자 집단(201명)과 이성애자 집단(227명)을 합한 전체 집단의 경우 부분 매개 모형이 더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이성애자 집단과 비교했을 때, 짐이 되는 느낌이 직접적으로 자살로 이어지는 경로의 계수가 동성애자 집단에서 유의미하게 높았고, 이는 동성애자 자살에 있어 짐이 되는 느낌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게이의 수용 걱정, 내재화된 동성애부정 수준이 높을수록, 레즈비언은 수용 걱정 수준이 높을수록 짐이 되는 느낌이 높았고, 게이의 내재화된 동성애부정 수준이 높을수록, 레즈비언의 정체성 긍정 수준이 낮을수록 좌절된 소속감이 높았다. Joiner(2005)의 주장대로 고통스럽고 자극적인 사건의 빈도가 습득된 자살실행력에 정적으로 영향을 주었고, 과거 자살시도를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더 높은 습득된 자살실행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가 동성애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넓히고, 특수화된 동성애 자살 상담에 있어 짐이 되는 느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동성애자의 심리적 고통 및 자살에 대한 연구들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그 원인으로 꼽아왔다. 유교문화권인 한국 사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도가 낮은 사회로, 동성애를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로 간주한다. 이로 인해 한국 동성애자들은 고립감과 낙인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리적 고통과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 Joiner(2005)의 자살에 대한 대인관계적 심리학적 모형을 이용하여 짐이 되는 느낌과 좌절된 소속감이 절망감을 통하여 자살생각으로 이어지는 완전매개 모형과 짐이 되는 느낌과 좌절된 소속감이 직접적으로 자살로 가는 경로를 더한 부분매개 모형을 설정하였다. 동성애자 집단(201명)과 이성애자 집단(227명)을 합한 전체 집단의 경우 부분 매개 모형이 더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이성애자 집단과 비교했을 때, 짐이 되는 느낌이 직접적으로 자살로 이어지는 경로의 계수가 동성애자 집단에서 유의미하게 높았고, 이는 동성애자 자살에 있어 짐이 되는 느낌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게이의 수용 걱정, 내재화된 동성애부정 수준이 높을수록, 레즈비언은 수용 걱정 수준이 높을수록 짐이 되는 느낌이 높았고, 게이의 내재화된 동성애부정 수준이 높을수록, 레즈비언의 정체성 긍정 수준이 낮을수록 좌절된 소속감이 높았다. Joiner(2005)의 주장대로 고통스럽고 자극적인 사건의 빈도가 습득된 자살실행력에 정적으로 영향을 주었고, 과거 자살시도를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더 높은 습득된 자살실행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가 동성애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넓히고, 특수화된 동성애 자살 상담에 있어 짐이 되는 느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퀴어락

제목|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설명|본 연구는 동성애자로서 군에 입대한 후 병영생활에 적응하는 병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입대 전에 겪은 좌절과 고통의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적응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자살 시도하기까지의 심리적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 목적을 가졌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자들의 진술들을 분석하기 위한 절차로…

식별번호|TH-0000121

저자|허경운

발행년도|2014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군대

  • 본 연구는 동성애자로서 군에 입대한 후 병영생활에 적응하는 병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입대 전에 겪은 좌절과 고통의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적응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자살 시도하기까지의 심리적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 목적을 가졌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자들의 진술들을 분석하기 위한 절차로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 과정은 어떠한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군에 입대한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에 관하여 그 심리적 본질을 연구하였다. 10명을 심층 면담하여 참여자 개인의 속성과 전체의 공통적인 속성을 도출하였으며, 22세에서 26세까지의 남성 군인들을 상대로, 연구기간은 2010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였다. 본 연구에서는 10명의 군 동성애자들을 면접한 내용에 대하여 현상학적 방법으로 도출된 140개의 구성 의미와 36개의 주제 그리고 10개의 주제군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이 진술한 내용을 근거로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 경험에 대한 분석결과, 적응에 대해 등의 주제군이 도출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원하지 않는 입대를 하게 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재차 겪는 현실을 부정하면서도, 병영생활 적응을 위해 노력은 하였으나 군이라는 거대한 집단에서의 부적응으로 인해 자살 시도, 자해하는 등 지독한 외로움과 싸우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군은 내적으로 보직변경, 부대 이동, 비전 캠프, 그린 캠프 등의 여러 가지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병영생활 전문상담관을 통한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구 참여자들의 공통적인 바람은,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상근으로 되거나,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에서의 생활환경 개선, 21개월의 기간 동안 소수의 무리가 할 수 있는 보직을 원했으나 부대 여건상 쉬운 일이 아니므로 더욱 적응에 어려움을 느꼈다. 또한, 그동안 게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살아온 가족들에게 커밍아웃하거나, 상담을 통해 부대 전우들에게 아웃팅 당하게 되고, 성병 보유자라는 오명까지 떠안게 되는 고통에 시달려 군 생활을 포기한 채 부적합 제대를 하는 경우가 생겼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동성애자 병영생활 적응 성공은, 심리적 현실적 어려움과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방황하고 좌절하는 가운데 자신의 의지와 군 관계자와 전우들의 격려, 가족들의 이해와 포용이 가장 큰 힘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즉,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도록 가족과 전우들 혹은 주위 사람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진행하며, 동성애자들도 병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의 군사회복지적 정책이 마련되어져야 할 것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 본 연구는 동성애자로서 군에 입대한 후 병영생활에 적응하는 병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입대 전에 겪은 좌절과 고통의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적응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자살 시도하기까지의 심리적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 목적을 가졌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자들의 진술들을 분석하기 위한 절차로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 과정은 어떠한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군에 입대한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에 관하여 그 심리적 본질을 연구하였다. 10명을 심층 면담하여 참여자 개인의 속성과 전체의 공통적인 속성을 도출하였으며, 22세에서 26세까지의 남성 군인들을 상대로, 연구기간은 2010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였다. 본 연구에서는 10명의 군 동성애자들을 면접한 내용에 대하여 현상학적 방법으로 도출된 140개의 구성 의미와 36개의 주제 그리고 10개의 주제군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이 진술한 내용을 근거로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 경험에 대한 분석결과, 적응에 대해 등의 주제군이 도출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원하지 않는 입대를 하게 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재차 겪는 현실을 부정하면서도, 병영생활 적응을 위해 노력은 하였으나 군이라는 거대한 집단에서의 부적응으로 인해 자살 시도, 자해하는 등 지독한 외로움과 싸우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군은 내적으로 보직변경, 부대 이동, 비전 캠프, 그린 캠프 등의 여러 가지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병영생활 전문상담관을 통한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구 참여자들의 공통적인 바람은,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상근으로 되거나,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에서의 생활환경 개선, 21개월의 기간 동안 소수의 무리가 할 수 있는 보직을 원했으나 부대 여건상 쉬운 일이 아니므로 더욱 적응에 어려움을 느꼈다. 또한, 그동안 게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살아온 가족들에게 커밍아웃하거나, 상담을 통해 부대 전우들에게 아웃팅 당하게 되고, 성병 보유자라는 오명까지 떠안게 되는 고통에 시달려 군 생활을 포기한 채 부적합 제대를 하는 경우가 생겼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동성애자 병영생활 적응 성공은, 심리적 현실적 어려움과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방황하고 좌절하는 가운데 자신의 의지와 군 관계자와 전우들의 격려, 가족들의 이해와 포용이 가장 큰 힘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즉,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도록 가족과 전우들 혹은 주위 사람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진행하며, 동성애자들도 병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의 군사회복지적 정책이 마련되어져야 할 것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 퀴어락

제목| [REC]기획연구: 장편 퀴어 영화 제작과정에서 본 동성애 성 문화의 특징을 중심으로

설명|장편 퀴어 영화 는 남성 동성애자의 이야기로 게이커플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현실적인 내러티브와 파격적인 성(性) 묘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성소수자들이 경험하는 차별과 편견의 문제를 지적하고 현실을 들여다보고 공감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영화를 기획하였다. 이 논문은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 의 기획?제작 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후에…

식별번호|TH-0000133

저자|송태종

발행년도|2014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REC]기획연구: 장편 퀴어 영화 제작과정에서 본 동성애 성 문화의 특징을 중심으로
  • 장편 퀴어 영화 는 남성 동성애자의 이야기로 게이커플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현실적인 내러티브와 파격적인 성(性) 묘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성소수자들이 경험하는 차별과 편견의 문제를 지적하고 현실을 들여다보고 공감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영화를 기획하였다. 이 논문은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 의 기획?제작 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후에 제작되는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의 제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를 통해 영화에서 보여지는 동성애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성애자들의 편견을 바로 잡아 동성애의 성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 변화를 돕고자 했으며, 국내에서 극장 개봉된 장편 퀴어 영화중 대표적인 퀴어 영화들을 살펴보고, 각각의 영화에서 다루는 소재와 등장인물인 게이, 레즈비언 등 성소수자의 이야기와 인물의 리얼리티를 들여다보면서, 퀴어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성(性, Sexuality)적 행위에 대한 묘사의 차별성과 역사성을 연구하여 국내 퀴어 영화 산업과 현재의 위치를 가늠해 발전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했다. 의 두 주인공 영준과 준석은 이성애자들과 함께 있을 때는 평범한 남성이지만 한편으로 성소수자라는 것을 숨기고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로 실상은 차별의 시선을 받는 동성애자다. 그리고 그 둘은 동성커플로 연애 기간을 5년으로 설정하였다. 요즘같이 일시적이거나 짧은 만남이 잦은 시대에 5년이라는 기간 동안 만남을 유지했다는 사실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히 성적인 게이커플의 만남과 연애가 아니라 동성연애도 이성연애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회반영 장치였다. 또한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그들의 성(性, Sexuality)적 행동이 변태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들을 평범한 이성애자라고 가정할 경우 이들의 행동은 자연스러운 연인관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는 극중 섹슈얼리티를 사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존 국내 퀴어 영화와 차별성을 두고자 했다. 국내에서 개봉된 퀴어 영화들 중 성기를 노출하거나 주인공들이 세상과 분리된 채 자신들만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가감 없이 대화하고 성적 표현을 하는 퀴어 영화는 거의 없었다. 특히 기존영화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촬영기법을 사용해 노출수위를 높이고 카메라 각도를 자연스럽게 연출하여 실제 동성애자들이 모텔에서 성 행위 하는 것을 묘사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러한 기획 의도로 인해 배우가 감독에게 연기와 카메라 동선까지 지도를 받으며, 배우들이 올 노출을 하고 연기 하면서 직접 촬영을 하는 어렵고 실험적인 영화를 제작하였다. 한편 장편 퀴어 영화 의 제작과정은 적은 제작비로 인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로서 상업 영화와 달리 제작비 측면에서는 많은 제약을 받았지만 반면 대중성이나 흥행에 대한 압박을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양한 영화적 실험을 시도해 볼 수 있었다. 장르는 퀴어 격정 멜로드라마라고 할 수 있으며,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저예산 장편 영화라는 점에서 영화 기획단계에서부터 예산 절감이 중요했다. 장르적 한계를 극복하고 저예산 영화라는 특성상 본 영화의 경우 효율적인 촬영을 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촬영장소간 이동을 최소화하면서 촬영기간을 단축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서 프리 프로덕션 기간에 두 달여간의 리딩과 촬영지에 대한 수차례의 조사와 테스트 촬영을 통해 정확하고 계획적인 촬영 스케줄로 제작했다. 또한 저예산 독립장편인 본 영화의 특성상 제작과정에서는 예산 확보와 절감이 중요했다. 본 영화는 기획개발 단계에서 제작사와 서울영상위원회 프로듀서 존의 지원으로 영화 제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제작사와 영상위원회 지원에 비해 실제 제작비는 그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었기에 최대한 제작비를 절감하는 방향으로 영화를 제작하였다. 장편 퀴어 영화 를 기획 제작하면서 이러한 사회적 시선을 매우 중요한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하여 영화 제작에 심려를 기울였다. 또한 퀴어 영화를 통해 동성애, 특히 게이들의 정체성과 섹슈얼리티를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설정하여 표현하였기에 본 논문과 가 한국 퀴어 영화 시장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차별과 편견이 존재하고는 한국 사회에 ‘동성애’라는 소재가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퀴어 영화들의 잇단 극장 개봉에 연유하고 있으며, 나아가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동성애적 편견과 편향적 잣대를 유화시키거나 차별적 감정을 희석시키는데 영화를 비롯한 많은 영상문화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다양한 방법과 방식으로 소통되어야 한다.
  • 장편 퀴어 영화 는 남성 동성애자의 이야기로 게이커플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현실적인 내러티브와 파격적인 성(性) 묘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성소수자들이 경험하는 차별과 편견의 문제를 지적하고 현실을 들여다보고 공감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영화를 기획하였다. 이 논문은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 의 기획?제작 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후에 제작되는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의 제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를 통해 영화에서 보여지는 동성애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성애자들의 편견을 바로 잡아 동성애의 성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 변화를 돕고자 했으며, 국내에서 극장 개봉된 장편 퀴어 영화중 대표적인 퀴어 영화들을 살펴보고, 각각의 영화에서 다루는 소재와 등장인물인 게이, 레즈비언 등 성소수자의 이야기와 인물의 리얼리티를 들여다보면서, 퀴어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성(性, Sexuality)적 행위에 대한 묘사의 차별성과 역사성을 연구하여 국내 퀴어 영화 산업과 현재의 위치를 가늠해 발전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했다. 의 두 주인공 영준과 준석은 이성애자들과 함께 있을 때는 평범한 남성이지만 한편으로 성소수자라는 것을 숨기고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로 실상은 차별의 시선을 받는 동성애자다. 그리고 그 둘은 동성커플로 연애 기간을 5년으로 설정하였다. 요즘같이 일시적이거나 짧은 만남이 잦은 시대에 5년이라는 기간 동안 만남을 유지했다는 사실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히 성적인 게이커플의 만남과 연애가 아니라 동성연애도 이성연애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회반영 장치였다. 또한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그들의 성(性, Sexuality)적 행동이 변태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들을 평범한 이성애자라고 가정할 경우 이들의 행동은 자연스러운 연인관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는 극중 섹슈얼리티를 사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존 국내 퀴어 영화와 차별성을 두고자 했다. 국내에서 개봉된 퀴어 영화들 중 성기를 노출하거나 주인공들이 세상과 분리된 채 자신들만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가감 없이 대화하고 성적 표현을 하는 퀴어 영화는 거의 없었다. 특히 기존영화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촬영기법을 사용해 노출수위를 높이고 카메라 각도를 자연스럽게 연출하여 실제 동성애자들이 모텔에서 성 행위 하는 것을 묘사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러한 기획 의도로 인해 배우가 감독에게 연기와 카메라 동선까지 지도를 받으며, 배우들이 올 노출을 하고 연기 하면서 직접 촬영을 하는 어렵고 실험적인 영화를 제작하였다. 한편 장편 퀴어 영화 의 제작과정은 적은 제작비로 인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로서 상업 영화와 달리 제작비 측면에서는 많은 제약을 받았지만 반면 대중성이나 흥행에 대한 압박을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양한 영화적 실험을 시도해 볼 수 있었다. 장르는 퀴어 격정 멜로드라마라고 할 수 있으며,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저예산 장편 영화라는 점에서 영화 기획단계에서부터 예산 절감이 중요했다. 장르적 한계를 극복하고 저예산 영화라는 특성상 본 영화의 경우 효율적인 촬영을 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촬영장소간 이동을 최소화하면서 촬영기간을 단축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서 프리 프로덕션 기간에 두 달여간의 리딩과 촬영지에 대한 수차례의 조사와 테스트 촬영을 통해 정확하고 계획적인 촬영 스케줄로 제작했다. 또한 저예산 독립장편인 본 영화의 특성상 제작과정에서는 예산 확보와 절감이 중요했다. 본 영화는 기획개발 단계에서 제작사와 서울영상위원회 프로듀서 존의 지원으로 영화 제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제작사와 영상위원회 지원에 비해 실제 제작비는 그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었기에 최대한 제작비를 절감하는 방향으로 영화를 제작하였다. 장편 퀴어 영화 를 기획 제작하면서 이러한 사회적 시선을 매우 중요한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하여 영화 제작에 심려를 기울였다. 또한 퀴어 영화를 통해 동성애, 특히 게이들의 정체성과 섹슈얼리티를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설정하여 표현하였기에 본 논문과 가 한국 퀴어 영화 시장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차별과 편견이 존재하고는 한국 사회에 ‘동성애’라는 소재가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퀴어 영화들의 잇단 극장 개봉에 연유하고 있으며, 나아가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동성애적 편견과 편향적 잣대를 유화시키거나 차별적 감정을 희석시키는데 영화를 비롯한 많은 영상문화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다양한 방법과 방식으로 소통되어야 한다.
  • 퀴어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