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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수경로(수집)  퀴어락
  • 주제  가족구성권
검색결과 : 15건 검색
PU-0001002

제목| PU-0001002

설명|2017 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2017.09.23.토, 부산시 해운대 구남로문화광장) 행사장 주변에 반퀴어-보수기독교 세력이 모여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 이 기록물은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 명의로 제작한 것이며 한쪽에는 "헌법에 동성애 동성혼이 합법화되면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이 적혀 있고 다른 쪽에는…

식별번호|PU-0001002

제작국가|한국

제작년도|2017

기록유형|박물류

기록형태|홍보인쇄물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2017 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2017.09.23.토, 부산시 해운대 구남로문화광장) 행사장 주변에 반퀴어-보수기독교 세력이 모여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 이 기록물은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 명의로 제작한 것이며 한쪽에는 "헌법에 동성애 동성혼이 합법화되면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이 적혀 있고 다른 쪽에는 "동성애(성적지향) 차별금지가 포함된 헌법개정 절대 반대!! 동성애 반대는 부당한 차별이나 혐오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이 적혀 있다.
  • 2017 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2017.09.23.토, 부산시 해운대 구남로문화광장) 행사장 주변에 반퀴어-보수기독교 세력이 모여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 이 기록물은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 명의로 제작한 것이며 한쪽에는 ""헌법에 동성애 동성혼이 합법화되면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이 적혀 있고 다른 쪽에는 ""동성애(성적지향) 차별금지가 포함된 헌법개정 절대 반대!! 동성애 반대는 부당한 차별이나 혐오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이 적혀 있다.
  • 가족구성권
  •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
  • 퀴어락
  •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

제목| 국민들, 동성애 73.8%, 동성애 교육 76.1% 반대 (2013.05.31.)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한국 국민들이 동성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교회언론회가 미디어리서치 여론 조사기관에 직접 의뢰해서 조사한 결과를 설명하는 내용이다. 동성애의 정상성, 동성애 자녀 수용 여부, 동성애 교육, 군형법, 동성결혼, 동성가정의 자녀 입양, 공공장소에서의 동성애 표현,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반대에 대한 기독교…

식별번호|DB-0001975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3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군대

  • 국민들, 동성애 73.8%, 동성애 교육 76.1% 반대 (2013.05.31.)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한국 국민들이 동성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교회언론회가 미디어리서치 여론 조사기관에 직접 의뢰해서 조사한 결과를 설명하는 내용이다. 동성애의 정상성, 동성애 자녀 수용 여부, 동성애 교육, 군형법, 동성결혼, 동성가정의 자녀 입양, 공공장소에서의 동성애 표현,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반대에 대한 기독교 활동 수용 여부 등을 질문하고 있다.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한국 국민들이 동성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교회언론회가 미디어리서치 여론 조사기관에 직접 의뢰해서 조사한 결과를 설명하는 내용이다. 동성애의 정상성, 동성애 자녀 수용 여부, 동성애 교육, 군형법, 동성결혼, 동성가정의 자녀 입양, 공공장소에서의 동성애 표현,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반대에 대한 기독교 활동 수용 여부 등을 질문하고 있다.
  • 가족구성권
  • 퀴어락

제목| 동성애 동거 커플의 '가족 실천'과 의미에 관한 연구

설명|가족 패러다임을 둘러싼 급격한 변화와 동성애 가시화를 배경으로, 동성애 가족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가족 양태 중 하나로 점차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가족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동성애자들의 경험과 행위성이 그간 충분히 드러나고 해석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동성애 동거 커플의 생애서사와 가족실천을 중심으로 이들이 이성애주의 사회의…

식별번호|TH-0000117

저자|한빛나

발행년도|2014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가족구성권

  • 동성애 동거 커플의 '가족 실천'과 의미에 관한 연구
  • 가족 패러다임을 둘러싼 급격한 변화와 동성애 가시화를 배경으로, 동성애 가족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가족 양태 중 하나로 점차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가족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동성애자들의 경험과 행위성이 그간 충분히 드러나고 해석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동성애 동거 커플의 생애서사와 가족실천을 중심으로 이들이 이성애주의 사회의 구조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구성해내는 가족과 그 의미를 논의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15사례의 동성애 동거 커플 (레즈비언 동거 커플 10사례, 게이 동거 커플 5사례)을 연구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수행하였다. 본 논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장은 과거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던 삶의 기획인 동성애 동거 관계의 형성을 가능하게 했던 전제조건으로 동성애 동거 커플 구성원의 이행의 생애서사를 살펴본다. 동성애 동거 커플 구성원들은 스스로의 성정체성을 인식하고 수용하는 과정에서, 향후 생애 전망의 준거점을 이성애자로서의 삶과는 구분되는 동성애자로서의 삶의 양식인 ‘이쪽’에 통합하여 새롭게 재설정하게 된다. 이는 소위 결혼적령기에 이성과 결혼을 하고 자녀를 갖는 것이 당연한 규범으로 여겨지는 한국 사회에서 이성애 결혼과 거리를 두거나 또는 이성애 결혼을 경유하여 스스로의 지리적·정서적·경제적 자립 공간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수반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동성애 동거 커플의 구성원들은 상대방을 만나 교제를 시작하고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동성애 관계에는 사회문화적으로 정립된 각본이 희박하며 결혼 제도에 대한 선택권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동거의 진입 계기로는 연애의 연장선 상에서의 현실적인 이유들과, 관계의 심화와 생애적 전환의 의미를 내포한 ‘정착’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부여가 중첩되어 있다. 두 번째 장은 동성애 동거 커플의 가족실천을 크게 가사실천, 친족망실천, 의례실천이라는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예시한다. 결혼이라는 법제도적 표지와 명확한 가족 지위를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정형화되고 성별화된 수행인 이성애 가족의 실천에 비해, 동성애 동거 커플의 총체적이고 일상적인 가족 실천은 일종의 공백상태에서 끊임없는 역동과 협상, 그리고 주관적인 의미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 사회문화적으로 통용되는 이성애 부부·결혼의 상과 경합하여, 하나의 ‘가족’으로서의 상을 대내외적으로 구성해내며, 동시에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및 정체성과 위치성을 재기입하고 재정의하는 과정이다. 우선, 동성애 동거 커플은 공동의 가정 공간을 꾸리고 이를 영위하는 것과 관련된 가사실천을 구성한다. 이는 새롭고 독립된 가족생활이 이루어지는 정서적·물질적 기반인 ‘우리 집’에 소속감과 유대를 부착해가고 물적 조건을 공고히 해가는 과정을 포함한다. 더불어, 동성애 동거 관계에서는 주 생계부양자가 남성이고 보조 생계부양자 혹은 가사노동 전담자가 여성이라는 성별분업 프레임과 젠더 역할 기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동성애 동거 커플은 대개 이성애 부부관계와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 레퍼런스로 삼아 가사 노동과 경제적 자원의 운영을 개별적으로 협상하는 원칙적 실용주의의 실천을 만들어간다. 한편, 동성애 동거 커플은 본인 및 상대방의 원가족과 친족 관계를 맺기를 선택하고 형성하고 관리하는 친족망실천을 수행한다. 이 때, 동성애 동거 커플은 선별적으로 커밍아웃의 층위를 조정하며 가족관계를 인정받는 것과 가족생활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을 선택한다. 커플로서의 커밍아웃은 관계에 대한 인정의 요청이 되며, 이를 통해 이들을 둘러싼 친족 관계망이 조직되고 확장된다. 이 때, 대개 친족 구성원 간의 역할은 이성애 규범에서 고정된 성별 역할과 위계로서 부여되는 것과는 달리, 인정에 대한 욕구 및 부담감과 자발성에 대한 개별적 해석에 따라 조정된다. 때로 동성애 동거 커플은 동성애 동거 관계가 드러나기를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패싱과 모의의 방어 전략을 구사함으로서 적대적일 수 있는 반응으로부터 가족생활의 안전을 도모한다. 또한, 동성애 동거 커플은 ‘부부’로서의 정체성을 확증하고 이를 기존 관계망에 표명하고 자리매김하기 위해 결혼식으로 대표되는 의례를 실천하기도 한다. 이는 주로 전통적인 낭만적 상징과 절차를 통해 부부라는 이름의 ‘정상성’을 부각하는 동시에, 기존의 이성애적인 결혼식 문화를 변주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네 번째 장은, 사회적 안전망이 소위 ‘정상가족’을 중심으로 짜여있으며 동성애 동거 관계가 법제도적으로 전혀 보호되지 않고 있는 한국 사회의 지형에서, 동성애 동거 커플이 앞으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생존 전략을 다층적으로 기획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동성애 동거 커플은 내부적으로는 자구적 안전장치를 구축하며 친밀성을 관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외부적으로는 친구관계망을 구성하고 게이/레즈비언/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의미를 확장하며 스스로 선택하고 구성한 ‘동성애 가족’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한다. 본 연구는 가족을 하나의 고정된 제도로서가 아닌 일련의 사회적 실천으로서이해하는 ‘가족 실천(family practice)’ 개념틀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이를 국내 동성애 동거 커플의 경험에 구체적으로 적용하였다. 현재의 성별화되고 이성애중심적인 결혼·가족 규범 및 제도는 모든 사람을 이성애자로 간주하고 이성애 결혼제도를 통한 가족의 형성을 강제하며, 동성애의 비가시화와 동성애혐오를 구조화한다. 이러한 구조적 제약 속에서, 동성애 동거 커플은 동성애자로서의 삶의 양식과 동거라는 틀 안에서 생애전망을 구성하고, 기존의 이성애 결혼·가족 규범 및 제도와 협상하고, 갈등하고, 도전하는 다양한 실천을 조합한다. 동성애 동거 커플의 이러한 서사와 실천은 늘 존재해온 ‘가족’이라는 이름의 사회적 함의를 변형하고 확장하며 한국 사회의 자율적인 친밀성과 결혼·가족에 관한 담론에 새로운 지평을 더하는 과정이 된다. 한국 사회에서 향후 더 거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애자 정체성 및 동성애 관계의 가시화는 한국 동성애/가족 연구의 다양한 방향성과 심화를 요청할 것이다. 본 연구는 현재 시점에서 한국 사회의 ‘동성애 가족’의 등장을 포착하는 하나의 구체적인 사례 연구로서, 이후 더욱 발전된 동성애/가족 관련 논의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 가족 패러다임을 둘러싼 급격한 변화와 동성애 가시화를 배경으로, 동성애 가족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가족 양태 중 하나로 점차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가족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동성애자들의 경험과 행위성이 그간 충분히 드러나고 해석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동성애 동거 커플의 생애서사와 가족실천을 중심으로 이들이 이성애주의 사회의 구조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구성해내는 가족과 그 의미를 논의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15사례의 동성애 동거 커플 (레즈비언 동거 커플 10사례, 게이 동거 커플 5사례)을 연구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수행하였다. 본 논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장은 과거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던 삶의 기획인 동성애 동거 관계의 형성을 가능하게 했던 전제조건으로 동성애 동거 커플 구성원의 이행의 생애서사를 살펴본다. 동성애 동거 커플 구성원들은 스스로의 성정체성을 인식하고 수용하는 과정에서, 향후 생애 전망의 준거점을 이성애자로서의 삶과는 구분되는 동성애자로서의 삶의 양식인 ‘이쪽’에 통합하여 새롭게 재설정하게 된다. 이는 소위 결혼적령기에 이성과 결혼을 하고 자녀를 갖는 것이 당연한 규범으로 여겨지는 한국 사회에서 이성애 결혼과 거리를 두거나 또는 이성애 결혼을 경유하여 스스로의 지리적·정서적·경제적 자립 공간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수반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동성애 동거 커플의 구성원들은 상대방을 만나 교제를 시작하고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동성애 관계에는 사회문화적으로 정립된 각본이 희박하며 결혼 제도에 대한 선택권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동거의 진입 계기로는 연애의 연장선 상에서의 현실적인 이유들과, 관계의 심화와 생애적 전환의 의미를 내포한 ‘정착’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부여가 중첩되어 있다. 두 번째 장은 동성애 동거 커플의 가족실천을 크게 가사실천, 친족망실천, 의례실천이라는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예시한다. 결혼이라는 법제도적 표지와 명확한 가족 지위를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정형화되고 성별화된 수행인 이성애 가족의 실천에 비해, 동성애 동거 커플의 총체적이고 일상적인 가족 실천은 일종의 공백상태에서 끊임없는 역동과 협상, 그리고 주관적인 의미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 사회문화적으로 통용되는 이성애 부부·결혼의 상과 경합하여, 하나의 ‘가족’으로서의 상을 대내외적으로 구성해내며, 동시에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및 정체성과 위치성을 재기입하고 재정의하는 과정이다. 우선, 동성애 동거 커플은 공동의 가정 공간을 꾸리고 이를 영위하는 것과 관련된 가사실천을 구성한다. 이는 새롭고 독립된 가족생활이 이루어지는 정서적·물질적 기반인 ‘우리 집’에 소속감과 유대를 부착해가고 물적 조건을 공고히 해가는 과정을 포함한다. 더불어, 동성애 동거 관계에서는 주 생계부양자가 남성이고 보조 생계부양자 혹은 가사노동 전담자가 여성이라는 성별분업 프레임과 젠더 역할 기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동성애 동거 커플은 대개 이성애 부부관계와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 레퍼런스로 삼아 가사 노동과 경제적 자원의 운영을 개별적으로 협상하는 원칙적 실용주의의 실천을 만들어간다. 한편, 동성애 동거 커플은 본인 및 상대방의 원가족과 친족 관계를 맺기를 선택하고 형성하고 관리하는 친족망실천을 수행한다. 이 때, 동성애 동거 커플은 선별적으로 커밍아웃의 층위를 조정하며 가족관계를 인정받는 것과 가족생활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을 선택한다. 커플로서의 커밍아웃은 관계에 대한 인정의 요청이 되며, 이를 통해 이들을 둘러싼 친족 관계망이 조직되고 확장된다. 이 때, 대개 친족 구성원 간의 역할은 이성애 규범에서 고정된 성별 역할과 위계로서 부여되는 것과는 달리, 인정에 대한 욕구 및 부담감과 자발성에 대한 개별적 해석에 따라 조정된다. 때로 동성애 동거 커플은 동성애 동거 관계가 드러나기를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패싱과 모의의 방어 전략을 구사함으로서 적대적일 수 있는 반응으로부터 가족생활의 안전을 도모한다. 또한, 동성애 동거 커플은 ‘부부’로서의 정체성을 확증하고 이를 기존 관계망에 표명하고 자리매김하기 위해 결혼식으로 대표되는 의례를 실천하기도 한다. 이는 주로 전통적인 낭만적 상징과 절차를 통해 부부라는 이름의 ‘정상성’을 부각하는 동시에, 기존의 이성애적인 결혼식 문화를 변주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네 번째 장은, 사회적 안전망이 소위 ‘정상가족’을 중심으로 짜여있으며 동성애 동거 관계가 법제도적으로 전혀 보호되지 않고 있는 한국 사회의 지형에서, 동성애 동거 커플이 앞으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생존 전략을 다층적으로 기획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동성애 동거 커플은 내부적으로는 자구적 안전장치를 구축하며 친밀성을 관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외부적으로는 친구관계망을 구성하고 게이/레즈비언/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의미를 확장하며 스스로 선택하고 구성한 ‘동성애 가족’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한다. 본 연구는 가족을 하나의 고정된 제도로서가 아닌 일련의 사회적 실천으로서이해하는 ‘가족 실천(family practice)’ 개념틀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이를 국내 동성애 동거 커플의 경험에 구체적으로 적용하였다. 현재의 성별화되고 이성애중심적인 결혼·가족 규범 및 제도는 모든 사람을 이성애자로 간주하고 이성애 결혼제도를 통한 가족의 형성을 강제하며, 동성애의 비가시화와 동성애혐오를 구조화한다. 이러한 구조적 제약 속에서, 동성애 동거 커플은 동성애자로서의 삶의 양식과 동거라는 틀 안에서 생애전망을 구성하고, 기존의 이성애 결혼·가족 규범 및 제도와 협상하고, 갈등하고, 도전하는 다양한 실천을 조합한다. 동성애 동거 커플의 이러한 서사와 실천은 늘 존재해온 ‘가족’이라는 이름의 사회적 함의를 변형하고 확장하며 한국 사회의 자율적인 친밀성과 결혼·가족에 관한 담론에 새로운 지평을 더하는 과정이 된다. 한국 사회에서 향후 더 거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애자 정체성 및 동성애 관계의 가시화는 한국 동성애/가족 연구의 다양한 방향성과 심화를 요청할 것이다. 본 연구는 현재 시점에서 한국 사회의 ‘동성애 가족’의 등장을 포착하는 하나의 구체적인 사례 연구로서, 이후 더욱 발전된 동성애/가족 관련 논의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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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육부의 성교육표준안은 그야말로 ‘표준’이 되어야 한다(2017.10.11.)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2017년 10월 10일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국민연합'은 성교육표준안 개정을 반대하는 집회을 열었는데 이 개정안은 "프리섹스 이데올로기", "동성애 조장"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2148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7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2017년 10월 10일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국민연합'은 성교육표준안 개정을 반대하는 집회을 열었는데 이 개정안은 "프리섹스 이데올로기", "동성애 조장"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2017년 10월 10일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국민연합'은 성교육표준안 개정을 반대하는 집회을 열었는데 이 개정안은 ""프리섹스 이데올로기"", ""동성애 조장""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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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슬람 성문화의 이중성에 관한 고찰

설명|[중동연구]에 게재된 논문이며 이슬람에서의 결혼, 일부사처제, 동성애 등을 다루고 있다.

식별번호|DB-0002012

저자|김정명

발행년도|2004

출판사/발행처|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가족구성권

  • [중동연구]에 게재된 논문이며 이슬람에서의 결혼, 일부사처제, 동성애 등을 다루고 있다.
  • [중동연구]에 게재된 논문이며 이슬람에서의 결혼, 일부사처제, 동성애 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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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제하 신여성의 연애 결혼문제 日帝下 新女性의 戀愛·結婚問題

설명|[한국학보]에 실린 글이며 신여성과 동성애 이슈를 함께 다루고 있다.

식별번호|DB-0001786

저자|신영숙

발행년도|1986

출판사/발행처|일지사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가족구성권

  • [한국학보]에 실린 글이며 신여성과 동성애 이슈를 함께 다루고 있다.
  • [한국학보]에 실린 글이며 신여성과 동성애 이슈를 함께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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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남인권조례 폐지 의미와 전망(2018.02.13.)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2018년 2월 9일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이 충남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진 것을 소개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2172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8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2018년 2월 9일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이 충남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진 것을 소개하고 있다.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2018년 2월 9일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이 충남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진 것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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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성애동성혼 개헌논의에 대한 포럼 열려(2017.08.25.)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조배숙 의원실 등이 주최한 "동성애 동성혼 개헌논의와 한국 헌법" 포럼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2170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7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조배숙 의원실 등이 주최한 "동성애 동성혼 개헌논의와 한국 헌법" 포럼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조배숙 의원실 등이 주최한 ""동성애 동성혼 개헌논의와 한국 헌법"" 포럼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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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복 70년 한국교회, 서울광장 평화통일기도회로 총집결해야! (2015.08.04.)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동성애 축제(퀴어문화축제)로 나라가 어지럽고 동성결혼으로 대한민국의 가치와 윤리를 뒤집으려는 현 상황에서 반드시 광복 70년 평화통일기도회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식별번호|DB-0001960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5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동성애 축제(퀴어문화축제)로 나라가 어지럽고 동성결혼으로 대한민국의 가치와 윤리를 뒤집으려는 현 상황에서 반드시 광복 70년 평화통일기도회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동성애 축제(퀴어문화축제)로 나라가 어지럽고 동성결혼으로 대한민국의 가치와 윤리를 뒤집으려는 현 상황에서 반드시 광복 70년 평화통일기도회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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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보 여성단체의 빗나간 성교육안 의견제시 (2015.08.26.)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등이 학교성교육표준안에 동거도 가족의 한 형태고, 동성애 트랜스젠더 등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청소년의 방종과 타락을 부추기는 짓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식별번호|DB-0001963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5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트랜스젠더퀴어; 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청소년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등이 학교성교육표준안에 동거도 가족의 한 형태고, 동성애 트랜스젠더 등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청소년의 방종과 타락을 부추기는 짓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등이 학교성교육표준안에 동거도 가족의 한 형태고, 동성애 트랜스젠더 등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청소년의 방종과 타락을 부추기는 짓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 가족구성권
  • 퀴어락

제목| 지자체와 학교가 지역교회를 압박하는가(2017.11.10.)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구로구의 한 초등학교가 학생들 등교 시간에 학교앞 통학로의 차량을 통제하겠다는 공문을 내자 이것이 인근 교회의 종교 활동을 빼앗는 것이며 구로구는 이미 이 교회가 "동성애/동성혼"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무단으로 철거한 이력이 있다며 규탄하는 내용이다.

식별번호|DB-0002151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7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구로구의 한 초등학교가 학생들 등교 시간에 학교앞 통학로의 차량을 통제하겠다는 공문을 내자 이것이 인근 교회의 종교 활동을 빼앗는 것이며 구로구는 이미 이 교회가 "동성애/동성혼"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무단으로 철거한 이력이 있다며 규탄하는 내용이다.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구로구의 한 초등학교가 학생들 등교 시간에 학교앞 통학로의 차량을 통제하겠다는 공문을 내자 이것이 인근 교회의 종교 활동을 빼앗는 것이며 구로구는 이미 이 교회가 ""동성애/동성혼""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무단으로 철거한 이력이 있다며 규탄하는 내용이다.
  • 가족구성권
  • 퀴어락

제목| 헌법, 법의 가치에 편향된 인사가 그 수장(首長)이 되어서는 안 된다(2017.09.11.)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김명수 당시 대법원장 후보가 대체복무제를 찬성하고, "군동성애 및 성소수자의 인권도 보호해야 한다는'친동성애' 입장이며, 역시 동성애/동성혼 합법화에 사회적 합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는 점에서 대법원장에 적합하지 않은 후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2146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7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김명수 당시 대법원장 후보가 대체복무제를 찬성하고, "군동성애 및 성소수자의 인권도 보호해야 한다는'친동성애' 입장이며, 역시 동성애/동성혼 합법화에 사회적 합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는 점에서 대법원장에 적합하지 않은 후보라고 주장하고 있다.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김명수 당시 대법원장 후보가 대체복무제를 찬성하고, ""군동성애 및 성소수자의 인권도 보호해야 한다는'친동성애' 입장이며, 역시 동성애/동성혼 합법화에 사회적 합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는 점에서 대법원장에 적합하지 않은 후보라고 주장하고 있다.
  • 가족구성권
  • 퀴어락

제목| 동성애 결혼식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용? (2015.05.27.)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영화 [마이페어웨딩]이 12세 이상 관람가로 결정되었는데, 선전성/폭력성 등을 담고 있는 제한상영가로 등급을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1951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5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동성애 결혼식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용? (2015.05.27.)
  • 가족구성권
  • 퀴어락

제목| 동성애 쓰나미!

설명|성경 혹은 기독교 종교를 근거로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내용이며 "동성애는 하나님이 제정한 결혼 제도에 위배된다!"거나 "동성애는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차별금지법은 헛말이고 실제로는 차별허용법이다"와 같은 제목의 글이 실려 있다.

식별번호|BO-0000919

저자|변승우

발행년도|2018

출판사/발행처|도서출판 거룩한 진주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단행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가족구성권

  • 동성애 쓰나미!
  • 가족구성권
  • 퀴어락

제목| 동성애 관련 미디어 이용의 장르별 문화계발 효과 : 동성애자에 대한 중국대학생의 인지, 정서, 시민권 수용을 중심으로

설명|저자에 따르면 "본 연구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자의 태도 형성에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역사적으로 동성애자에 대한 애매모호한 태도 및 매체 콘텐츠 통제라는 중국사회의 특별한 환경에서 문화계발이론을 바탕으로, 동성애를 재현하는 미디어 이용이, 전통적인 사실 장르인 뉴스, 허구 오락적 장르인 영화와 드라마, 최근 전 지구적으로 증가한 리얼리티 토크쇼의…

식별번호|TH-0000170

저자|양우천

발행년도|2014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가족구성권

  • 동성애 관련 미디어 이용의 장르별 문화계발 효과 : 동성애자에 대한 중국대학생의 인지, 정서, 시민권 수용을 중심으로
  • 가족구성권
  • 퀴어락
  • 입수경로(수집)  퀴어락
  • 주제  가족구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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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0001002

PU-0001002

2017 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2017.09.23.토, 부산시 해운대 구남로문화광장) 행사장 주변에 반퀴어-보수기독교 세력이 모여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 이 기록물은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 명의로 제작한 것이며…

국민들, 동성애 73.8%, 동성애 교육 76.1% 반대 (2013.05.31.)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한국 국민들이 동성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교회언론회가 미디어리서치 여론 조사기관에 직접 의뢰해서 조사한 결과를 설명하는 내용이다. 동성애의 정상성, 동성애 자녀 수용 여부, 동성애…

동성애 동거 커플의 '가족 실천'과 의미에 관한 연구

가족 패러다임을 둘러싼 급격한 변화와 동성애 가시화를 배경으로, 동성애 가족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가족 양태 중 하나로 점차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가족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동성애자들의 경험과 행위성이 그간 충분히…

교육부의 성교육표준안은 그야말로 ‘표준’이 되어야 한다(2017.10.11.)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2017년 10월 10일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국민연합'은 성교육표준안 개정을 반대하는 집회을 열었는데 이 개정안은 "프리섹스 이데올로기", "동성애 조장"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슬람 성문화의 이중성에 관한 고찰

[중동연구]에 게재된 논문이며 이슬람에서의 결혼, 일부사처제, 동성애 등을 다루고 있다.

일제하 신여성의 연애 결혼문제 日帝下 新女性의 戀愛·結婚問題

[한국학보]에 실린 글이며 신여성과 동성애 이슈를 함께 다루고 있다.

충남인권조례 폐지 의미와 전망(2018.02.13.)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2018년 2월 9일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이 충남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진 것을 소개하고 있다.

동성애동성혼 개헌논의에 대한 포럼 열려(2017.08.25.)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조배숙 의원실 등이 주최한 "동성애 동성혼 개헌논의와 한국 헌법" 포럼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광복 70년 한국교회, 서울광장 평화통일기도회로 총집결해야! (2015.08.04.)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동성애 축제(퀴어문화축제)로 나라가 어지럽고 동성결혼으로 대한민국의 가치와 윤리를 뒤집으려는 현 상황에서 반드시 광복 70년 평화통일기도회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보 여성단체의 빗나간 성교육안 의견제시 (2015.08.26.)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등이 학교성교육표준안에 동거도 가족의 한 형태고, 동성애 트랜스젠더 등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청소년의 방종과 타락을 부추기는 짓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지자체와 학교가 지역교회를 압박하는가(2017.11.10.)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구로구의 한 초등학교가 학생들 등교 시간에 학교앞 통학로의 차량을 통제하겠다는 공문을 내자 이것이 인근 교회의 종교 활동을 빼앗는 것이며 구로구는 이미 이 교회가 "동성애/동성혼"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헌법, 법의 가치에 편향된 인사가 그 수장(首長)이 되어서는 안 된다(2017.09.11.)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김명수 당시 대법원장 후보가 대체복무제를 찬성하고, "군동성애 및 성소수자의 인권도 보호해야 한다는'친동성애' 입장이며, 역시 동성애/동성혼 합법화에 사회적 합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는 점에서…

동성애 결혼식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용? (2015.05.27.)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영화 [마이페어웨딩]이 12세 이상 관람가로 결정되었는데, 선전성/폭력성 등을 담고 있는 제한상영가로 등급을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성애 쓰나미!

성경 혹은 기독교 종교를 근거로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내용이며 "동성애는 하나님이 제정한 결혼 제도에 위배된다!"거나 "동성애는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차별금지법은 헛말이고 실제로는 차별허용법이다"와 같은 제목의 글이 실려…

동성애 관련 미디어 이용의 장르별 문화계발 효과 : 동성애자에 대한 중국대학생의 인지, 정서, 시민권 수용을 중심으로

저자에 따르면 "본 연구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자의 태도 형성에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역사적으로 동성애자에 대한 애매모호한 태도 및 매체 콘텐츠 통제라는 중국사회의 특별한 환경에서 문화계발이론을 바탕으로, 동성애를 재현하는…
  • 입수경로(수집)  퀴어락
  • 주제  가족구성권
검색결과 : 15건 출력

제목| PU-0001002

설명|2017 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2017.09.23.토, 부산시 해운대 구남로문화광장) 행사장 주변에 반퀴어-보수기독교 세력이 모여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 이 기록물은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 명의로 제작한 것이며 한쪽에는 "헌법에 동성애 동성혼이 합법화되면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이 적혀 있고 다른 쪽에는…

식별번호|PU-0001002

제작국가|한국

제작년도|2017

기록유형|박물류

기록형태|홍보인쇄물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2017 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2017.09.23.토, 부산시 해운대 구남로문화광장) 행사장 주변에 반퀴어-보수기독교 세력이 모여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 이 기록물은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 명의로 제작한 것이며 한쪽에는 "헌법에 동성애 동성혼이 합법화되면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이 적혀 있고 다른 쪽에는 "동성애(성적지향) 차별금지가 포함된 헌법개정 절대 반대!! 동성애 반대는 부당한 차별이나 혐오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이 적혀 있다.
  • 2017 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2017.09.23.토, 부산시 해운대 구남로문화광장) 행사장 주변에 반퀴어-보수기독교 세력이 모여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 이 기록물은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 명의로 제작한 것이며 한쪽에는 ""헌법에 동성애 동성혼이 합법화되면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이 적혀 있고 다른 쪽에는 ""동성애(성적지향) 차별금지가 포함된 헌법개정 절대 반대!! 동성애 반대는 부당한 차별이나 혐오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이 적혀 있다.
  • 가족구성권
  •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
  • 퀴어락
  •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

제목| 국민들, 동성애 73.8%, 동성애 교육 76.1% 반대 (2013.05.31.)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한국 국민들이 동성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교회언론회가 미디어리서치 여론 조사기관에 직접 의뢰해서 조사한 결과를 설명하는 내용이다. 동성애의 정상성, 동성애 자녀 수용 여부, 동성애 교육, 군형법, 동성결혼, 동성가정의 자녀 입양, 공공장소에서의 동성애 표현,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반대에 대한 기독교…

식별번호|DB-0001975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3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군대

  • 국민들, 동성애 73.8%, 동성애 교육 76.1% 반대 (2013.05.31.)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한국 국민들이 동성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교회언론회가 미디어리서치 여론 조사기관에 직접 의뢰해서 조사한 결과를 설명하는 내용이다. 동성애의 정상성, 동성애 자녀 수용 여부, 동성애 교육, 군형법, 동성결혼, 동성가정의 자녀 입양, 공공장소에서의 동성애 표현,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반대에 대한 기독교 활동 수용 여부 등을 질문하고 있다.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한국 국민들이 동성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교회언론회가 미디어리서치 여론 조사기관에 직접 의뢰해서 조사한 결과를 설명하는 내용이다. 동성애의 정상성, 동성애 자녀 수용 여부, 동성애 교육, 군형법, 동성결혼, 동성가정의 자녀 입양, 공공장소에서의 동성애 표현,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반대에 대한 기독교 활동 수용 여부 등을 질문하고 있다.
  • 가족구성권
  • 퀴어락

제목| 동성애 동거 커플의 '가족 실천'과 의미에 관한 연구

설명|가족 패러다임을 둘러싼 급격한 변화와 동성애 가시화를 배경으로, 동성애 가족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가족 양태 중 하나로 점차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가족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동성애자들의 경험과 행위성이 그간 충분히 드러나고 해석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동성애 동거 커플의 생애서사와 가족실천을 중심으로 이들이 이성애주의 사회의…

식별번호|TH-0000117

저자|한빛나

발행년도|2014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가족구성권

  • 동성애 동거 커플의 '가족 실천'과 의미에 관한 연구
  • 가족 패러다임을 둘러싼 급격한 변화와 동성애 가시화를 배경으로, 동성애 가족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가족 양태 중 하나로 점차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가족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동성애자들의 경험과 행위성이 그간 충분히 드러나고 해석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동성애 동거 커플의 생애서사와 가족실천을 중심으로 이들이 이성애주의 사회의 구조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구성해내는 가족과 그 의미를 논의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15사례의 동성애 동거 커플 (레즈비언 동거 커플 10사례, 게이 동거 커플 5사례)을 연구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수행하였다. 본 논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장은 과거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던 삶의 기획인 동성애 동거 관계의 형성을 가능하게 했던 전제조건으로 동성애 동거 커플 구성원의 이행의 생애서사를 살펴본다. 동성애 동거 커플 구성원들은 스스로의 성정체성을 인식하고 수용하는 과정에서, 향후 생애 전망의 준거점을 이성애자로서의 삶과는 구분되는 동성애자로서의 삶의 양식인 ‘이쪽’에 통합하여 새롭게 재설정하게 된다. 이는 소위 결혼적령기에 이성과 결혼을 하고 자녀를 갖는 것이 당연한 규범으로 여겨지는 한국 사회에서 이성애 결혼과 거리를 두거나 또는 이성애 결혼을 경유하여 스스로의 지리적·정서적·경제적 자립 공간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수반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동성애 동거 커플의 구성원들은 상대방을 만나 교제를 시작하고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동성애 관계에는 사회문화적으로 정립된 각본이 희박하며 결혼 제도에 대한 선택권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동거의 진입 계기로는 연애의 연장선 상에서의 현실적인 이유들과, 관계의 심화와 생애적 전환의 의미를 내포한 ‘정착’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부여가 중첩되어 있다. 두 번째 장은 동성애 동거 커플의 가족실천을 크게 가사실천, 친족망실천, 의례실천이라는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예시한다. 결혼이라는 법제도적 표지와 명확한 가족 지위를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정형화되고 성별화된 수행인 이성애 가족의 실천에 비해, 동성애 동거 커플의 총체적이고 일상적인 가족 실천은 일종의 공백상태에서 끊임없는 역동과 협상, 그리고 주관적인 의미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 사회문화적으로 통용되는 이성애 부부·결혼의 상과 경합하여, 하나의 ‘가족’으로서의 상을 대내외적으로 구성해내며, 동시에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및 정체성과 위치성을 재기입하고 재정의하는 과정이다. 우선, 동성애 동거 커플은 공동의 가정 공간을 꾸리고 이를 영위하는 것과 관련된 가사실천을 구성한다. 이는 새롭고 독립된 가족생활이 이루어지는 정서적·물질적 기반인 ‘우리 집’에 소속감과 유대를 부착해가고 물적 조건을 공고히 해가는 과정을 포함한다. 더불어, 동성애 동거 관계에서는 주 생계부양자가 남성이고 보조 생계부양자 혹은 가사노동 전담자가 여성이라는 성별분업 프레임과 젠더 역할 기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동성애 동거 커플은 대개 이성애 부부관계와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 레퍼런스로 삼아 가사 노동과 경제적 자원의 운영을 개별적으로 협상하는 원칙적 실용주의의 실천을 만들어간다. 한편, 동성애 동거 커플은 본인 및 상대방의 원가족과 친족 관계를 맺기를 선택하고 형성하고 관리하는 친족망실천을 수행한다. 이 때, 동성애 동거 커플은 선별적으로 커밍아웃의 층위를 조정하며 가족관계를 인정받는 것과 가족생활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을 선택한다. 커플로서의 커밍아웃은 관계에 대한 인정의 요청이 되며, 이를 통해 이들을 둘러싼 친족 관계망이 조직되고 확장된다. 이 때, 대개 친족 구성원 간의 역할은 이성애 규범에서 고정된 성별 역할과 위계로서 부여되는 것과는 달리, 인정에 대한 욕구 및 부담감과 자발성에 대한 개별적 해석에 따라 조정된다. 때로 동성애 동거 커플은 동성애 동거 관계가 드러나기를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패싱과 모의의 방어 전략을 구사함으로서 적대적일 수 있는 반응으로부터 가족생활의 안전을 도모한다. 또한, 동성애 동거 커플은 ‘부부’로서의 정체성을 확증하고 이를 기존 관계망에 표명하고 자리매김하기 위해 결혼식으로 대표되는 의례를 실천하기도 한다. 이는 주로 전통적인 낭만적 상징과 절차를 통해 부부라는 이름의 ‘정상성’을 부각하는 동시에, 기존의 이성애적인 결혼식 문화를 변주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네 번째 장은, 사회적 안전망이 소위 ‘정상가족’을 중심으로 짜여있으며 동성애 동거 관계가 법제도적으로 전혀 보호되지 않고 있는 한국 사회의 지형에서, 동성애 동거 커플이 앞으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생존 전략을 다층적으로 기획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동성애 동거 커플은 내부적으로는 자구적 안전장치를 구축하며 친밀성을 관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외부적으로는 친구관계망을 구성하고 게이/레즈비언/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의미를 확장하며 스스로 선택하고 구성한 ‘동성애 가족’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한다. 본 연구는 가족을 하나의 고정된 제도로서가 아닌 일련의 사회적 실천으로서이해하는 ‘가족 실천(family practice)’ 개념틀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이를 국내 동성애 동거 커플의 경험에 구체적으로 적용하였다. 현재의 성별화되고 이성애중심적인 결혼·가족 규범 및 제도는 모든 사람을 이성애자로 간주하고 이성애 결혼제도를 통한 가족의 형성을 강제하며, 동성애의 비가시화와 동성애혐오를 구조화한다. 이러한 구조적 제약 속에서, 동성애 동거 커플은 동성애자로서의 삶의 양식과 동거라는 틀 안에서 생애전망을 구성하고, 기존의 이성애 결혼·가족 규범 및 제도와 협상하고, 갈등하고, 도전하는 다양한 실천을 조합한다. 동성애 동거 커플의 이러한 서사와 실천은 늘 존재해온 ‘가족’이라는 이름의 사회적 함의를 변형하고 확장하며 한국 사회의 자율적인 친밀성과 결혼·가족에 관한 담론에 새로운 지평을 더하는 과정이 된다. 한국 사회에서 향후 더 거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애자 정체성 및 동성애 관계의 가시화는 한국 동성애/가족 연구의 다양한 방향성과 심화를 요청할 것이다. 본 연구는 현재 시점에서 한국 사회의 ‘동성애 가족’의 등장을 포착하는 하나의 구체적인 사례 연구로서, 이후 더욱 발전된 동성애/가족 관련 논의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 가족 패러다임을 둘러싼 급격한 변화와 동성애 가시화를 배경으로, 동성애 가족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가족 양태 중 하나로 점차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가족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동성애자들의 경험과 행위성이 그간 충분히 드러나고 해석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동성애 동거 커플의 생애서사와 가족실천을 중심으로 이들이 이성애주의 사회의 구조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구성해내는 가족과 그 의미를 논의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15사례의 동성애 동거 커플 (레즈비언 동거 커플 10사례, 게이 동거 커플 5사례)을 연구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수행하였다. 본 논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장은 과거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던 삶의 기획인 동성애 동거 관계의 형성을 가능하게 했던 전제조건으로 동성애 동거 커플 구성원의 이행의 생애서사를 살펴본다. 동성애 동거 커플 구성원들은 스스로의 성정체성을 인식하고 수용하는 과정에서, 향후 생애 전망의 준거점을 이성애자로서의 삶과는 구분되는 동성애자로서의 삶의 양식인 ‘이쪽’에 통합하여 새롭게 재설정하게 된다. 이는 소위 결혼적령기에 이성과 결혼을 하고 자녀를 갖는 것이 당연한 규범으로 여겨지는 한국 사회에서 이성애 결혼과 거리를 두거나 또는 이성애 결혼을 경유하여 스스로의 지리적·정서적·경제적 자립 공간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수반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동성애 동거 커플의 구성원들은 상대방을 만나 교제를 시작하고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동성애 관계에는 사회문화적으로 정립된 각본이 희박하며 결혼 제도에 대한 선택권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동거의 진입 계기로는 연애의 연장선 상에서의 현실적인 이유들과, 관계의 심화와 생애적 전환의 의미를 내포한 ‘정착’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부여가 중첩되어 있다. 두 번째 장은 동성애 동거 커플의 가족실천을 크게 가사실천, 친족망실천, 의례실천이라는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예시한다. 결혼이라는 법제도적 표지와 명확한 가족 지위를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정형화되고 성별화된 수행인 이성애 가족의 실천에 비해, 동성애 동거 커플의 총체적이고 일상적인 가족 실천은 일종의 공백상태에서 끊임없는 역동과 협상, 그리고 주관적인 의미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 사회문화적으로 통용되는 이성애 부부·결혼의 상과 경합하여, 하나의 ‘가족’으로서의 상을 대내외적으로 구성해내며, 동시에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및 정체성과 위치성을 재기입하고 재정의하는 과정이다. 우선, 동성애 동거 커플은 공동의 가정 공간을 꾸리고 이를 영위하는 것과 관련된 가사실천을 구성한다. 이는 새롭고 독립된 가족생활이 이루어지는 정서적·물질적 기반인 ‘우리 집’에 소속감과 유대를 부착해가고 물적 조건을 공고히 해가는 과정을 포함한다. 더불어, 동성애 동거 관계에서는 주 생계부양자가 남성이고 보조 생계부양자 혹은 가사노동 전담자가 여성이라는 성별분업 프레임과 젠더 역할 기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동성애 동거 커플은 대개 이성애 부부관계와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 레퍼런스로 삼아 가사 노동과 경제적 자원의 운영을 개별적으로 협상하는 원칙적 실용주의의 실천을 만들어간다. 한편, 동성애 동거 커플은 본인 및 상대방의 원가족과 친족 관계를 맺기를 선택하고 형성하고 관리하는 친족망실천을 수행한다. 이 때, 동성애 동거 커플은 선별적으로 커밍아웃의 층위를 조정하며 가족관계를 인정받는 것과 가족생활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을 선택한다. 커플로서의 커밍아웃은 관계에 대한 인정의 요청이 되며, 이를 통해 이들을 둘러싼 친족 관계망이 조직되고 확장된다. 이 때, 대개 친족 구성원 간의 역할은 이성애 규범에서 고정된 성별 역할과 위계로서 부여되는 것과는 달리, 인정에 대한 욕구 및 부담감과 자발성에 대한 개별적 해석에 따라 조정된다. 때로 동성애 동거 커플은 동성애 동거 관계가 드러나기를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패싱과 모의의 방어 전략을 구사함으로서 적대적일 수 있는 반응으로부터 가족생활의 안전을 도모한다. 또한, 동성애 동거 커플은 ‘부부’로서의 정체성을 확증하고 이를 기존 관계망에 표명하고 자리매김하기 위해 결혼식으로 대표되는 의례를 실천하기도 한다. 이는 주로 전통적인 낭만적 상징과 절차를 통해 부부라는 이름의 ‘정상성’을 부각하는 동시에, 기존의 이성애적인 결혼식 문화를 변주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네 번째 장은, 사회적 안전망이 소위 ‘정상가족’을 중심으로 짜여있으며 동성애 동거 관계가 법제도적으로 전혀 보호되지 않고 있는 한국 사회의 지형에서, 동성애 동거 커플이 앞으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생존 전략을 다층적으로 기획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동성애 동거 커플은 내부적으로는 자구적 안전장치를 구축하며 친밀성을 관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외부적으로는 친구관계망을 구성하고 게이/레즈비언/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의미를 확장하며 스스로 선택하고 구성한 ‘동성애 가족’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한다. 본 연구는 가족을 하나의 고정된 제도로서가 아닌 일련의 사회적 실천으로서이해하는 ‘가족 실천(family practice)’ 개념틀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이를 국내 동성애 동거 커플의 경험에 구체적으로 적용하였다. 현재의 성별화되고 이성애중심적인 결혼·가족 규범 및 제도는 모든 사람을 이성애자로 간주하고 이성애 결혼제도를 통한 가족의 형성을 강제하며, 동성애의 비가시화와 동성애혐오를 구조화한다. 이러한 구조적 제약 속에서, 동성애 동거 커플은 동성애자로서의 삶의 양식과 동거라는 틀 안에서 생애전망을 구성하고, 기존의 이성애 결혼·가족 규범 및 제도와 협상하고, 갈등하고, 도전하는 다양한 실천을 조합한다. 동성애 동거 커플의 이러한 서사와 실천은 늘 존재해온 ‘가족’이라는 이름의 사회적 함의를 변형하고 확장하며 한국 사회의 자율적인 친밀성과 결혼·가족에 관한 담론에 새로운 지평을 더하는 과정이 된다. 한국 사회에서 향후 더 거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애자 정체성 및 동성애 관계의 가시화는 한국 동성애/가족 연구의 다양한 방향성과 심화를 요청할 것이다. 본 연구는 현재 시점에서 한국 사회의 ‘동성애 가족’의 등장을 포착하는 하나의 구체적인 사례 연구로서, 이후 더욱 발전된 동성애/가족 관련 논의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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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육부의 성교육표준안은 그야말로 ‘표준’이 되어야 한다(2017.10.11.)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2017년 10월 10일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국민연합'은 성교육표준안 개정을 반대하는 집회을 열었는데 이 개정안은 "프리섹스 이데올로기", "동성애 조장"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2148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7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2017년 10월 10일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국민연합'은 성교육표준안 개정을 반대하는 집회을 열었는데 이 개정안은 "프리섹스 이데올로기", "동성애 조장"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2017년 10월 10일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국민연합'은 성교육표준안 개정을 반대하는 집회을 열었는데 이 개정안은 ""프리섹스 이데올로기"", ""동성애 조장""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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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슬람 성문화의 이중성에 관한 고찰

설명|[중동연구]에 게재된 논문이며 이슬람에서의 결혼, 일부사처제, 동성애 등을 다루고 있다.

식별번호|DB-0002012

저자|김정명

발행년도|2004

출판사/발행처|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가족구성권

  • [중동연구]에 게재된 논문이며 이슬람에서의 결혼, 일부사처제, 동성애 등을 다루고 있다.
  • [중동연구]에 게재된 논문이며 이슬람에서의 결혼, 일부사처제, 동성애 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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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제하 신여성의 연애 결혼문제 日帝下 新女性의 戀愛·結婚問題

설명|[한국학보]에 실린 글이며 신여성과 동성애 이슈를 함께 다루고 있다.

식별번호|DB-0001786

저자|신영숙

발행년도|1986

출판사/발행처|일지사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가족구성권

  • [한국학보]에 실린 글이며 신여성과 동성애 이슈를 함께 다루고 있다.
  • [한국학보]에 실린 글이며 신여성과 동성애 이슈를 함께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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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남인권조례 폐지 의미와 전망(2018.02.13.)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2018년 2월 9일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이 충남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진 것을 소개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2172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8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2018년 2월 9일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이 충남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진 것을 소개하고 있다.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2018년 2월 9일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이 충남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진 것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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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성애동성혼 개헌논의에 대한 포럼 열려(2017.08.25.)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조배숙 의원실 등이 주최한 "동성애 동성혼 개헌논의와 한국 헌법" 포럼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2170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7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조배숙 의원실 등이 주최한 "동성애 동성혼 개헌논의와 한국 헌법" 포럼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보도자료며, 조배숙 의원실 등이 주최한 ""동성애 동성혼 개헌논의와 한국 헌법"" 포럼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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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복 70년 한국교회, 서울광장 평화통일기도회로 총집결해야! (2015.08.04.)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동성애 축제(퀴어문화축제)로 나라가 어지럽고 동성결혼으로 대한민국의 가치와 윤리를 뒤집으려는 현 상황에서 반드시 광복 70년 평화통일기도회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식별번호|DB-0001960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5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동성애 축제(퀴어문화축제)로 나라가 어지럽고 동성결혼으로 대한민국의 가치와 윤리를 뒤집으려는 현 상황에서 반드시 광복 70년 평화통일기도회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동성애 축제(퀴어문화축제)로 나라가 어지럽고 동성결혼으로 대한민국의 가치와 윤리를 뒤집으려는 현 상황에서 반드시 광복 70년 평화통일기도회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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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보 여성단체의 빗나간 성교육안 의견제시 (2015.08.26.)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등이 학교성교육표준안에 동거도 가족의 한 형태고, 동성애 트랜스젠더 등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청소년의 방종과 타락을 부추기는 짓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식별번호|DB-0001963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5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트랜스젠더퀴어; 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청소년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등이 학교성교육표준안에 동거도 가족의 한 형태고, 동성애 트랜스젠더 등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청소년의 방종과 타락을 부추기는 짓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등이 학교성교육표준안에 동거도 가족의 한 형태고, 동성애 트랜스젠더 등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청소년의 방종과 타락을 부추기는 짓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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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자체와 학교가 지역교회를 압박하는가(2017.11.10.)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구로구의 한 초등학교가 학생들 등교 시간에 학교앞 통학로의 차량을 통제하겠다는 공문을 내자 이것이 인근 교회의 종교 활동을 빼앗는 것이며 구로구는 이미 이 교회가 "동성애/동성혼"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무단으로 철거한 이력이 있다며 규탄하는 내용이다.

식별번호|DB-0002151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7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구로구의 한 초등학교가 학생들 등교 시간에 학교앞 통학로의 차량을 통제하겠다는 공문을 내자 이것이 인근 교회의 종교 활동을 빼앗는 것이며 구로구는 이미 이 교회가 "동성애/동성혼"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무단으로 철거한 이력이 있다며 규탄하는 내용이다.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구로구의 한 초등학교가 학생들 등교 시간에 학교앞 통학로의 차량을 통제하겠다는 공문을 내자 이것이 인근 교회의 종교 활동을 빼앗는 것이며 구로구는 이미 이 교회가 ""동성애/동성혼""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무단으로 철거한 이력이 있다며 규탄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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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헌법, 법의 가치에 편향된 인사가 그 수장(首長)이 되어서는 안 된다(2017.09.11.)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김명수 당시 대법원장 후보가 대체복무제를 찬성하고, "군동성애 및 성소수자의 인권도 보호해야 한다는'친동성애' 입장이며, 역시 동성애/동성혼 합법화에 사회적 합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는 점에서 대법원장에 적합하지 않은 후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2146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7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김명수 당시 대법원장 후보가 대체복무제를 찬성하고, "군동성애 및 성소수자의 인권도 보호해야 한다는'친동성애' 입장이며, 역시 동성애/동성혼 합법화에 사회적 합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는 점에서 대법원장에 적합하지 않은 후보라고 주장하고 있다.
  •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김명수 당시 대법원장 후보가 대체복무제를 찬성하고, ""군동성애 및 성소수자의 인권도 보호해야 한다는'친동성애' 입장이며, 역시 동성애/동성혼 합법화에 사회적 합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는 점에서 대법원장에 적합하지 않은 후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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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성애 결혼식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용? (2015.05.27.)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영화 [마이페어웨딩]이 12세 이상 관람가로 결정되었는데, 선전성/폭력성 등을 담고 있는 제한상영가로 등급을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1951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5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동성애 결혼식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용? (2015.05.27.)
  • 가족구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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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성애 쓰나미!

설명|성경 혹은 기독교 종교를 근거로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내용이며 "동성애는 하나님이 제정한 결혼 제도에 위배된다!"거나 "동성애는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차별금지법은 헛말이고 실제로는 차별허용법이다"와 같은 제목의 글이 실려 있다.

식별번호|BO-0000919

저자|변승우

발행년도|2018

출판사/발행처|도서출판 거룩한 진주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단행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가족구성권

  • 동성애 쓰나미!
  • 가족구성권
  • 퀴어락

제목| 동성애 관련 미디어 이용의 장르별 문화계발 효과 : 동성애자에 대한 중국대학생의 인지, 정서, 시민권 수용을 중심으로

설명|저자에 따르면 "본 연구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자의 태도 형성에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역사적으로 동성애자에 대한 애매모호한 태도 및 매체 콘텐츠 통제라는 중국사회의 특별한 환경에서 문화계발이론을 바탕으로, 동성애를 재현하는 미디어 이용이, 전통적인 사실 장르인 뉴스, 허구 오락적 장르인 영화와 드라마, 최근 전 지구적으로 증가한 리얼리티 토크쇼의…

식별번호|TH-0000170

저자|양우천

발행년도|2014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가족구성권

  • 동성애 관련 미디어 이용의 장르별 문화계발 효과 : 동성애자에 대한 중국대학생의 인지, 정서, 시민권 수용을 중심으로
  • 가족구성권
  • 퀴어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