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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교회 동성애 조장 저지운동 방향 전환해야.... 장기적 전략으로 나가야(2016.06.04.)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한국의 언론이 동성애자를 보호하고 기독교를 혐오세력으로 몰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저지운동을 적극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식별번호|DB-0002110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6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 한국교회 동성애 조장 저지운동 방향 전환해야.... 장기적 전략으로 나가야(201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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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성애 결혼식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용? (2015.05.27.)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영화 [마이페어웨딩]이 12세 이상 관람가로 결정되었는데, 선전성/폭력성 등을 담고 있는 제한상영가로 등급을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1951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5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동성애 결혼식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용?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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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美國)의 동성애(同性愛)에 관한 연방대법원판례(聯邦大法院判例)

설명|[법학논집]에 실린 논문이며 미국 연방대법원의 1986년 Hardwick 판결, 1996년 Romer 판결, 2003년의 Lawrence 판결을 다루고 있다.

식별번호|DB-0002083

저자|최희경

발행년도|2003

출판사/발행처|이화여자대학교 법학연구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미국(美國)의 동성애(同性愛)에 관한 연방대법원판례(聯邦大法院判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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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성애 영화를 [청소년 관람가]로 하면? (2011.04.21.)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발표한 논평이며, 영화 [친구사이?]를 청소년 관람가로 결정한 서울고등법원의 판단을 비판하고 있다. 동성애는 그 자체로 충분한 논란을 일으킨다는 논리다.

식별번호|DB-0001913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1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청소년

  • 동성애 영화를 [청소년 관람가]로 하면?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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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독교 윤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동성애

설명|"본 연구는 사랑의 종교라는 기독교가 타인을 사랑했다는 이유로 동성애자들 을 박해해온 현실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출발하여 기독교가 동성애에 대하여 어 떤 입장을 취해야할 것인가를 밝혀보고자 하였다."

식별번호|TH-0000186

저자|권민혁

발행년도|2008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기독교 윤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동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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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왼손잡이 언론이 보는 동성애 문제(2018.04.16.)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충청남도의회에서 재의안에 붙여진 충남인권조례폐지안을 결국 통과시킨 것과 관련하여 연합뉴스가 자유한국당 등 야당도의원이 표심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분석하자 이를 비난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2158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8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 왼손잡이 언론이 보는 동성애 문제(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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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성애 관련된 보도를 언론이 꺼리는 이유는? (2014.07.14.)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동성애와 HIV/AIDS(에이즈)가 현재 한국에서 심각한 문제인데도 언론이 이를 보도하지 않는 이유는 한국기자협회와 국가인권위원회가 맺은 '인권보도준칙'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1937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4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HIV/AIDS

  • 동성애 관련된 보도를 언론이 꺼리는 이유는? (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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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전통극의 "남단(男旦)"과 남성 동성애 풍조

설명|[중국학보中國學報]에 게재된 논문이며 중국 전통 희극의 주요 요소인 남단男旦(여주인공 역할을 하는 남성 배우)과 동성애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식별번호|DB-0002009

저자|김영숙

발행년도|2005

출판사/발행처|한국중국학회韓國中國學會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중국 전통극의 "남단(男旦)"과 남성 동성애 풍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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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성애 쓰나미!

설명|성경 혹은 기독교 종교를 근거로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내용이며 "동성애는 하나님이 제정한 결혼 제도에 위배된다!"거나 "동성애는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차별금지법은 헛말이고 실제로는 차별허용법이다"와 같은 제목의 글이 실려 있다.

식별번호|BO-0000919

저자|변승우

발행년도|2018

출판사/발행처|도서출판 거룩한 진주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단행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가족구성권

  • 동성애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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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성애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2010.10.01.)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발표한 논평이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친구사이]로 인해 한국 사회에서 동성애가 미화되고 있음을 염려하고, 이요나 목사의 말을 빌어 동성애자가 이성애자로 전환(전환치료)해서 살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1910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0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 동성애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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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군대 내 동성애 문제는 군의 생명인 사기를 떨어트리는 것이다(2017.04.25.)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2017년 4월 군에서 A대위가 '게이 색출 처벌 작전'으로 체포된 것과 관련하여 군대에서 동성애는 사기를 떨어뜨리는 문제기에 엄중히 처벌해야 하고 군대 내 동성애를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2134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7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군대

  • 군대 내 동성애 문제는 군의 생명인 사기를 떨어트리는 것이다(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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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젠더 재현에 관한 비판적 연구: 버틀러의 수행성이론을 중심으로

설명|본 논문의 목적은 동성애 재현에서 작용하는 이성애 젠더규범의 문제들을 고찰하고, 재현의 문화적 실천가능성을 논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고는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동성애가 독해되는 양상을 살펴보고, 여기에 적용되는 제도적 이성애(institutional heterosexuality)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더불어 주디스 버틀러의…

식별번호|TH-0000150

저자|남웅

발행년도|2012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본 논문의 목적은 동성애 재현에서 작용하는 이성애 젠더규범의 문제들을 고찰하고, 재현의 문화적 실천가능성을 논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고는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동성애가 독해되는 양상을 살펴보고, 여기에 적용되는 제도적 이성애(institutional heterosexuality)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더불어 주디스 버틀러의 수행성(performativity)으로부터 이성애규범이 보편적 효과를 생산하는 전략을 분석하고, 수행적 재현의 실천가능성과 그 한계를 살펴봄으로써 재현의 윤리적 함의를 이끌어낸다. 일차적으로 본 연구는 동성애 재현을 주변적인 것으로 조건 짓는 제도적 이성애에 문제를 제기한다. 이성애 규범은 이원론적 젠더를 강제적으로 구분하고, 자연적인 것으로 의미 부여함으로써 이성애 결합을 이상화한다. 정신분석학은 남근질서를 중심으로 성차를 구성함으로써 젠더의 위계적 재현을 반복한다. 따라서 동성애는 이성애 관계의 정상성에 근거하여 도착증이나 우울증과 같은 특수한 성심리적 증상으로 분석된다. 한편 버틀러는 이성애 젠더규범이 보편적인 것이 아니며, 강제적 동일시와 배제의 전략을 바탕으로 산출되는 진리효과임을 밝힌다. 버틀러의 지적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버틀러의 젠더수행성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논한다. 먼저, 수행성은 젠더규범의 보편화 전략으로서 언급된다. 버틀러는 이성애 젠더규범이 동성애를 우울증적으로 거부하고 합체함으로써 형성된다고 밝힌다. 나아가 제도화된 이성애는 동성애를 주변적인 정체성으로 생산하고 금지하며, 규범은 강제적으로 수행을 반복함으로써 이성애 젠더를 이상화한다고 설명한다. 이어서, 버틀러는 규범적 효과를 생산하는 수행성을 전유함으로써 규범의 지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실천가능성을 열어둔다. 수행적 실천은 끊임없이 규범을 패러디한다. 더불어 집단적인 ‘오용’(catachresis)을 실천함으로써 담론의 논쟁적 장을 열어둔다. 수행적 실천은 명확한 정치적 목적을 두기보다, 정치화의 토대를 파열하는 유동적인 갈등과 차이를 산출한다. 하지만 수행적으로 구성되는 의미는 유효성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갖는다. 이로부터 버틀러는 수행적 발화에 대한 책임을 요구한다. 나아가 버틀러는 담론의 수행적 발화가 침묵과 배제를 전제한다는 점에서 재현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번역의 실천을 주장한다. 재현할 수 없는 것을 재현하는 실천은 필연적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음에도, 지속적으로 수행성의 한계를 읽어내는 실천적 동력으로 작동한다. 본 연구는 하위주체로서 동성애가 어떻게 재현되는가의 문제를 다루는 시도에서 나아가 재현 자체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들, 재현 가능한 것과 재현 불가능한 것 사이에서 구성되는 한계를 고찰함으로써 재현의 실천적 과제를 논한다. 그러므로 정신분석학적 동성애 재현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버틀러의 수행성 이론을 빌어 재현의 문제를 키워드로 삼는 시도는 퀴어정치학의 문화적 실천을 논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 서지류
  • 본 논문의 목적은 동성애 재현에서 작용하는 이성애 젠더규범의 문제들을 고찰하고, 재현의 문화적 실천가능성을 논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고는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동성애가 독해되는 양상을 살펴보고, 여기에 적용되는 제도적 이성애(institutional heterosexuality)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더불어 주디스 버틀러의 수행성(performativity)으로부터 이성애규범이 보편적 효과를 생산하는 전략을 분석하고, 수행적 재현의 실천가능성과 그 한계를 살펴봄으로써 재현의 윤리적 함의를 이끌어낸다. 일차적으로 본 연구는 동성애 재현을 주변적인 것으로 조건 짓는 제도적 이성애에 문제를 제기한다. 이성애 규범은 이원론적 젠더를 강제적으로 구분하고, 자연적인 것으로 의미 부여함으로써 이성애 결합을 이상화한다. 정신분석학은 남근질서를 중심으로 성차를 구성함으로써 젠더의 위계적 재현을 반복한다. 따라서 동성애는 이성애 관계의 정상성에 근거하여 도착증이나 우울증과 같은 특수한 성심리적 증상으로 분석된다. 한편 버틀러는 이성애 젠더규범이 보편적인 것이 아니며, 강제적 동일시와 배제의 전략을 바탕으로 산출되는 진리효과임을 밝힌다. 버틀러의 지적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버틀러의 젠더수행성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논한다. 먼저, 수행성은 젠더규범의 보편화 전략으로서 언급된다. 버틀러는 이성애 젠더규범이 동성애를 우울증적으로 거부하고 합체함으로써 형성된다고 밝힌다. 나아가 제도화된 이성애는 동성애를 주변적인 정체성으로 생산하고 금지하며, 규범은 강제적으로 수행을 반복함으로써 이성애 젠더를 이상화한다고 설명한다. 이어서, 버틀러는 규범적 효과를 생산하는 수행성을 전유함으로써 규범의 지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실천가능성을 열어둔다. 수행적 실천은 끊임없이 규범을 패러디한다. 더불어 집단적인 ‘오용’(catachresis)을 실천함으로써 담론의 논쟁적 장을 열어둔다. 수행적 실천은 명확한 정치적 목적을 두기보다, 정치화의 토대를 파열하는 유동적인 갈등과 차이를 산출한다. 하지만 수행적으로 구성되는 의미는 유효성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갖는다. 이로부터 버틀러는 수행적 발화에 대한 책임을 요구한다. 나아가 버틀러는 담론의 수행적 발화가 침묵과 배제를 전제한다는 점에서 재현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번역의 실천을 주장한다. 재현할 수 없는 것을 재현하는 실천은 필연적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음에도, 지속적으로 수행성의 한계를 읽어내는 실천적 동력으로 작동한다. 본 연구는 하위주체로서 동성애가 어떻게 재현되는가의 문제를 다루는 시도에서 나아가 재현 자체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들, 재현 가능한 것과 재현 불가능한 것 사이에서 구성되는 한계를 고찰함으로써 재현의 실천적 과제를 논한다. 그러므로 정신분석학적 동성애 재현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버틀러의 수행성 이론을 빌어 재현의 문제를 키워드로 삼는 시도는 퀴어정치학의 문화적 실천을 논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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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담자에 대한 상담자의 불편감이 상담자 정보처리 과정에 미치는 영향 : 동성애 내담자를 중심으로

설명|저자에 따르면 "본 연구에서는 상담자가 내담자의 호소문제에 불편감을 느낄 때 상담자가 내담자의 말을 듣고 정보 처리하여 내담자에게 반응하기까지 걸리는 반응시간에 주목하였다. 또한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불편함을 느낄 때 내담자의 말에 주의 집중하는 수준이 달라지는지를 회상 글쓰기 과제 어휘량을 통해 확인하고자"한 논문이다.

식별번호|TH-0000168

저자|박정은

발행년도|2013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내담자에 대한 상담자의 불편감이 상담자 정보처리 과정에 미치는 영향 : 동성애 내담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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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성 동성애자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및 드러내기 간의 관계: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설명|사회문화적으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과 오해가 많이 있고 이로 인해 동성애자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소수자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을 동성애자 자신에게로 향하게 하는 것을 내재화된 동성애혐오라고 하는데, 이는 동성애자의 심리적 안녕감과 드러내기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서울과 수도권에…

식별번호|TH-0000128

저자|박의주

발행년도|2012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사회문화적으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과 오해가 많이 있고 이로 인해 동성애자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소수자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을 동성애자 자신에게로 향하게 하는 것을 내재화된 동성애혐오라고 하는데, 이는 동성애자의 심리적 안녕감과 드러내기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20~30대의 남성 동성애자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드러내기와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조절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드러내기 간에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었으며, 심리적 안녕감과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드러내기, 우울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불안과의 관계에서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지지가 내적인 스트레스인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불안과의 관계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성애자들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관련된 변인들을 밝혀내어, 동성애자 상담 시 내재화된 동성애혐오가 동성애 성 정체성을 드러내기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과 사회적 지지의 중요성을 밝혀 상담자의 효과적인 개입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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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문화적으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과 오해가 많이 있고 이로 인해 동성애자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소수자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을 동성애자 자신에게로 향하게 하는 것을 내재화된 동성애혐오라고 하는데, 이는 동성애자의 심리적 안녕감과 드러내기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20~30대의 남성 동성애자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드러내기와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조절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드러내기 간에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었으며, 심리적 안녕감과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드러내기, 우울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불안과의 관계에서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지지가 내적인 스트레스인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불안과의 관계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성애자들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관련된 변인들을 밝혀내어, 동성애자 상담 시 내재화된 동성애혐오가 동성애 성 정체성을 드러내기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과 사회적 지지의 중요성을 밝혀 상담자의 효과적인 개입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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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성 무용수의 성정체성과 성지향성 형성과 경험에 관한 연구

설명|무용의 내면에는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인 문화변화 양상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무용을 하는 남성들은 무용의 발전 양상에 따라 성역할의 혼동이 올 수 있는 여지가 존재 한다. 이러한 양상을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점점 바뀌어져 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성 문화적인 한계는 전통의 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호모 포비아를 양성하는 반대 급부적인…

식별번호|TH-0000138

저자|김재희

발행년도|2012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무용의 내면에는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인 문화변화 양상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무용을 하는 남성들은 무용의 발전 양상에 따라 성역할의 혼동이 올 수 있는 여지가 존재 한다. 이러한 양상을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점점 바뀌어져 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성 문화적인 한계는 전통의 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호모 포비아를 양성하는 반대 급부적인 영향도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무용 및 스포츠 활동 등의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성 정체성의 혼란과 후천적 활동에 자극 받아 나타나게 되는 성 정체성의 확립과 해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성정체성 혼란 자들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이들의 위치를 어떠한 접근을 통해 정의 할 것인지를 연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개인의 생활의 전반적인 내용에 따라 분석하는 생애사 연구방법을 택하였다. 단순한 통계적인 분류가 아닌 실제적으로 직업군의 하나인 무용계 내면으로 들어가 개인의 생애사적인 연구를 통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연구하여 직업과 선천적인 성 정체성 형성과정의 관계성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무용수들은 어려서부터 몸으로 하는 표현이나, 신체의 아름다움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러한 성향을 발전시켜서 무용이라는 예술 분야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몸에 대한 관심과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 했다는 부분은 자신의 관심사나 흥미를 구체적으로 선택하고 그 부분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삶에 있어서의 적극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성정체성에 대한 자각이나 커밍아웃은 무용을 하는 집단의 분위기나 특징에 의해 촉진될 수 있었지만, 동성애에 대한 발견 및 이들의 성정체성을 결정하는 데 영향이 있었던 것 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할 것이다. 둘째, 남자무용수들이 정체성 형성과 무용을 선택을 하게 된 배경의 관계에 있어서 성정체성 부분과는 거의 관련이 없거나 전혀 무관하다고 보는 것이다.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두 제보자 모두 무용을 분명한 계기로 적극적인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단, 무용이라는 분야의 성향이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능하게 했고, 이들이 자신을 동성애자로 인정하고 커밍아웃하는데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셋째, 남자무용수들이 동성애자로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무용계가 새로운 것을 수용하는데 적극적이며, 타인에 대한 생각을 이해하는 정도가 높은 개방적인 집단이라서 동성애자임에 대한 부정이 일어날 소지가 적은 집단이라는 것이다. 또 몸을 사용하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모든 무용수들이 자신의 몸으로 표현되는 아름다움에 지대한 관심이 있고, 또한 다른 사람과의 다름으로써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오히려 주목하고 있는 점에서 무용분야가 동성애자한테 개방적으로 다가설 수 있다. 하지만 동성애 무용수라는 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사회 분위기, 그리고 학교나 무용단 내에서의 은근한 따돌림도 현실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문제들이다. 각각의 예술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이루어질 때가지 동성애 무용수만의 무용단이나 발레단이 필요하며 또한 그들을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해 주며 포용할 수 있는 우리의 자세도 필요할 것이다.
  • 서지류
  • 무용의 내면에는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인 문화변화 양상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무용을 하는 남성들은 무용의 발전 양상에 따라 성역할의 혼동이 올 수 있는 여지가 존재 한다. 이러한 양상을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점점 바뀌어져 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성 문화적인 한계는 전통의 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호모 포비아를 양성하는 반대 급부적인 영향도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무용 및 스포츠 활동 등의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성 정체성의 혼란과 후천적 활동에 자극 받아 나타나게 되는 성 정체성의 확립과 해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성정체성 혼란 자들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이들의 위치를 어떠한 접근을 통해 정의 할 것인지를 연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개인의 생활의 전반적인 내용에 따라 분석하는 생애사 연구방법을 택하였다. 단순한 통계적인 분류가 아닌 실제적으로 직업군의 하나인 무용계 내면으로 들어가 개인의 생애사적인 연구를 통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연구하여 직업과 선천적인 성 정체성 형성과정의 관계성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무용수들은 어려서부터 몸으로 하는 표현이나, 신체의 아름다움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러한 성향을 발전시켜서 무용이라는 예술 분야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몸에 대한 관심과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 했다는 부분은 자신의 관심사나 흥미를 구체적으로 선택하고 그 부분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삶에 있어서의 적극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성정체성에 대한 자각이나 커밍아웃은 무용을 하는 집단의 분위기나 특징에 의해 촉진될 수 있었지만, 동성애에 대한 발견 및 이들의 성정체성을 결정하는 데 영향이 있었던 것 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할 것이다. 둘째, 남자무용수들이 정체성 형성과 무용을 선택을 하게 된 배경의 관계에 있어서 성정체성 부분과는 거의 관련이 없거나 전혀 무관하다고 보는 것이다.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두 제보자 모두 무용을 분명한 계기로 적극적인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단, 무용이라는 분야의 성향이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능하게 했고, 이들이 자신을 동성애자로 인정하고 커밍아웃하는데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셋째, 남자무용수들이 동성애자로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무용계가 새로운 것을 수용하는데 적극적이며, 타인에 대한 생각을 이해하는 정도가 높은 개방적인 집단이라서 동성애자임에 대한 부정이 일어날 소지가 적은 집단이라는 것이다. 또 몸을 사용하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모든 무용수들이 자신의 몸으로 표현되는 아름다움에 지대한 관심이 있고, 또한 다른 사람과의 다름으로써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오히려 주목하고 있는 점에서 무용분야가 동성애자한테 개방적으로 다가설 수 있다. 하지만 동성애 무용수라는 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사회 분위기, 그리고 학교나 무용단 내에서의 은근한 따돌림도 현실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문제들이다. 각각의 예술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이루어질 때가지 동성애 무용수만의 무용단이나 발레단이 필요하며 또한 그들을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해 주며 포용할 수 있는 우리의 자세도 필요할 것이다.
  • 퀴어락

제목| 동성애 관련 미디어 이용의 장르별 문화계발 효과 : 동성애자에 대한 중국대학생의 인지, 정서, 시민권 수용을 중심으로

설명|저자에 따르면 "본 연구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자의 태도 형성에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역사적으로 동성애자에 대한 애매모호한 태도 및 매체 콘텐츠 통제라는 중국사회의 특별한 환경에서 문화계발이론을 바탕으로, 동성애를 재현하는 미디어 이용이, 전통적인 사실 장르인 뉴스, 허구 오락적 장르인 영화와 드라마, 최근 전 지구적으로 증가한 리얼리티 토크쇼의…

식별번호|TH-0000170

저자|양우천

발행년도|2014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가족구성권

  • 동성애 관련 미디어 이용의 장르별 문화계발 효과 : 동성애자에 대한 중국대학생의 인지, 정서, 시민권 수용을 중심으로
  • 서지류
  • 퀴어락

제목| 대인관계 심리학적 모형으로 본 동성애자 자살

설명|동성애자의 심리적 고통 및 자살에 대한 연구들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그 원인으로 꼽아왔다. 유교문화권인 한국 사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도가 낮은 사회로, 동성애를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로 간주한다. 이로 인해 한국 동성애자들은 고립감과 낙인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리적 고통과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 Joiner(2005)의 자살에…

식별번호|TH-0000144

저자|김성연

발행년도|2013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동성애자의 심리적 고통 및 자살에 대한 연구들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그 원인으로 꼽아왔다. 유교문화권인 한국 사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도가 낮은 사회로, 동성애를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로 간주한다. 이로 인해 한국 동성애자들은 고립감과 낙인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리적 고통과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 Joiner(2005)의 자살에 대한 대인관계적 심리학적 모형을 이용하여 짐이 되는 느낌과 좌절된 소속감이 절망감을 통하여 자살생각으로 이어지는 완전매개 모형과 짐이 되는 느낌과 좌절된 소속감이 직접적으로 자살로 가는 경로를 더한 부분매개 모형을 설정하였다. 동성애자 집단(201명)과 이성애자 집단(227명)을 합한 전체 집단의 경우 부분 매개 모형이 더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이성애자 집단과 비교했을 때, 짐이 되는 느낌이 직접적으로 자살로 이어지는 경로의 계수가 동성애자 집단에서 유의미하게 높았고, 이는 동성애자 자살에 있어 짐이 되는 느낌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게이의 수용 걱정, 내재화된 동성애부정 수준이 높을수록, 레즈비언은 수용 걱정 수준이 높을수록 짐이 되는 느낌이 높았고, 게이의 내재화된 동성애부정 수준이 높을수록, 레즈비언의 정체성 긍정 수준이 낮을수록 좌절된 소속감이 높았다. Joiner(2005)의 주장대로 고통스럽고 자극적인 사건의 빈도가 습득된 자살실행력에 정적으로 영향을 주었고, 과거 자살시도를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더 높은 습득된 자살실행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가 동성애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넓히고, 특수화된 동성애 자살 상담에 있어 짐이 되는 느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서지류
  • 동성애자의 심리적 고통 및 자살에 대한 연구들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그 원인으로 꼽아왔다. 유교문화권인 한국 사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도가 낮은 사회로, 동성애를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로 간주한다. 이로 인해 한국 동성애자들은 고립감과 낙인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리적 고통과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 Joiner(2005)의 자살에 대한 대인관계적 심리학적 모형을 이용하여 짐이 되는 느낌과 좌절된 소속감이 절망감을 통하여 자살생각으로 이어지는 완전매개 모형과 짐이 되는 느낌과 좌절된 소속감이 직접적으로 자살로 가는 경로를 더한 부분매개 모형을 설정하였다. 동성애자 집단(201명)과 이성애자 집단(227명)을 합한 전체 집단의 경우 부분 매개 모형이 더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이성애자 집단과 비교했을 때, 짐이 되는 느낌이 직접적으로 자살로 이어지는 경로의 계수가 동성애자 집단에서 유의미하게 높았고, 이는 동성애자 자살에 있어 짐이 되는 느낌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게이의 수용 걱정, 내재화된 동성애부정 수준이 높을수록, 레즈비언은 수용 걱정 수준이 높을수록 짐이 되는 느낌이 높았고, 게이의 내재화된 동성애부정 수준이 높을수록, 레즈비언의 정체성 긍정 수준이 낮을수록 좌절된 소속감이 높았다. Joiner(2005)의 주장대로 고통스럽고 자극적인 사건의 빈도가 습득된 자살실행력에 정적으로 영향을 주었고, 과거 자살시도를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더 높은 습득된 자살실행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가 동성애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넓히고, 특수화된 동성애 자살 상담에 있어 짐이 되는 느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퀴어락

제목|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설명|본 연구는 동성애자로서 군에 입대한 후 병영생활에 적응하는 병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입대 전에 겪은 좌절과 고통의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적응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자살 시도하기까지의 심리적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 목적을 가졌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자들의 진술들을 분석하기 위한 절차로…

식별번호|TH-0000121

저자|허경운

발행년도|2014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군대

  • 본 연구는 동성애자로서 군에 입대한 후 병영생활에 적응하는 병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입대 전에 겪은 좌절과 고통의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적응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자살 시도하기까지의 심리적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 목적을 가졌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자들의 진술들을 분석하기 위한 절차로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 과정은 어떠한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군에 입대한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에 관하여 그 심리적 본질을 연구하였다. 10명을 심층 면담하여 참여자 개인의 속성과 전체의 공통적인 속성을 도출하였으며, 22세에서 26세까지의 남성 군인들을 상대로, 연구기간은 2010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였다. 본 연구에서는 10명의 군 동성애자들을 면접한 내용에 대하여 현상학적 방법으로 도출된 140개의 구성 의미와 36개의 주제 그리고 10개의 주제군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이 진술한 내용을 근거로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 경험에 대한 분석결과, 적응에 대해 등의 주제군이 도출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원하지 않는 입대를 하게 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재차 겪는 현실을 부정하면서도, 병영생활 적응을 위해 노력은 하였으나 군이라는 거대한 집단에서의 부적응으로 인해 자살 시도, 자해하는 등 지독한 외로움과 싸우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군은 내적으로 보직변경, 부대 이동, 비전 캠프, 그린 캠프 등의 여러 가지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병영생활 전문상담관을 통한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구 참여자들의 공통적인 바람은,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상근으로 되거나,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에서의 생활환경 개선, 21개월의 기간 동안 소수의 무리가 할 수 있는 보직을 원했으나 부대 여건상 쉬운 일이 아니므로 더욱 적응에 어려움을 느꼈다. 또한, 그동안 게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살아온 가족들에게 커밍아웃하거나, 상담을 통해 부대 전우들에게 아웃팅 당하게 되고, 성병 보유자라는 오명까지 떠안게 되는 고통에 시달려 군 생활을 포기한 채 부적합 제대를 하는 경우가 생겼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동성애자 병영생활 적응 성공은, 심리적 현실적 어려움과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방황하고 좌절하는 가운데 자신의 의지와 군 관계자와 전우들의 격려, 가족들의 이해와 포용이 가장 큰 힘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즉,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도록 가족과 전우들 혹은 주위 사람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진행하며, 동성애자들도 병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의 군사회복지적 정책이 마련되어져야 할 것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 서지류
  • 본 연구는 동성애자로서 군에 입대한 후 병영생활에 적응하는 병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입대 전에 겪은 좌절과 고통의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적응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자살 시도하기까지의 심리적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 목적을 가졌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자들의 진술들을 분석하기 위한 절차로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 과정은 어떠한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군에 입대한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에 관하여 그 심리적 본질을 연구하였다. 10명을 심층 면담하여 참여자 개인의 속성과 전체의 공통적인 속성을 도출하였으며, 22세에서 26세까지의 남성 군인들을 상대로, 연구기간은 2010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였다. 본 연구에서는 10명의 군 동성애자들을 면접한 내용에 대하여 현상학적 방법으로 도출된 140개의 구성 의미와 36개의 주제 그리고 10개의 주제군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이 진술한 내용을 근거로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 경험에 대한 분석결과, 적응에 대해 등의 주제군이 도출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원하지 않는 입대를 하게 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재차 겪는 현실을 부정하면서도, 병영생활 적응을 위해 노력은 하였으나 군이라는 거대한 집단에서의 부적응으로 인해 자살 시도, 자해하는 등 지독한 외로움과 싸우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군은 내적으로 보직변경, 부대 이동, 비전 캠프, 그린 캠프 등의 여러 가지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병영생활 전문상담관을 통한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구 참여자들의 공통적인 바람은,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상근으로 되거나,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에서의 생활환경 개선, 21개월의 기간 동안 소수의 무리가 할 수 있는 보직을 원했으나 부대 여건상 쉬운 일이 아니므로 더욱 적응에 어려움을 느꼈다. 또한, 그동안 게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살아온 가족들에게 커밍아웃하거나, 상담을 통해 부대 전우들에게 아웃팅 당하게 되고, 성병 보유자라는 오명까지 떠안게 되는 고통에 시달려 군 생활을 포기한 채 부적합 제대를 하는 경우가 생겼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동성애자 병영생활 적응 성공은, 심리적 현실적 어려움과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방황하고 좌절하는 가운데 자신의 의지와 군 관계자와 전우들의 격려, 가족들의 이해와 포용이 가장 큰 힘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즉,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도록 가족과 전우들 혹은 주위 사람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진행하며, 동성애자들도 병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의 군사회복지적 정책이 마련되어져야 할 것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 퀴어락

제목| [REC]기획연구: 장편 퀴어 영화 제작과정에서 본 동성애 성 문화의 특징을 중심으로

설명|장편 퀴어 영화 는 남성 동성애자의 이야기로 게이커플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현실적인 내러티브와 파격적인 성(性) 묘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성소수자들이 경험하는 차별과 편견의 문제를 지적하고 현실을 들여다보고 공감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영화를 기획하였다. 이 논문은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 의 기획?제작 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후에…

식별번호|TH-0000133

저자|송태종

발행년도|2014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REC]기획연구: 장편 퀴어 영화 제작과정에서 본 동성애 성 문화의 특징을 중심으로
  • 장편 퀴어 영화 는 남성 동성애자의 이야기로 게이커플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현실적인 내러티브와 파격적인 성(性) 묘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성소수자들이 경험하는 차별과 편견의 문제를 지적하고 현실을 들여다보고 공감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영화를 기획하였다. 이 논문은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 의 기획?제작 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후에 제작되는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의 제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를 통해 영화에서 보여지는 동성애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성애자들의 편견을 바로 잡아 동성애의 성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 변화를 돕고자 했으며, 국내에서 극장 개봉된 장편 퀴어 영화중 대표적인 퀴어 영화들을 살펴보고, 각각의 영화에서 다루는 소재와 등장인물인 게이, 레즈비언 등 성소수자의 이야기와 인물의 리얼리티를 들여다보면서, 퀴어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성(性, Sexuality)적 행위에 대한 묘사의 차별성과 역사성을 연구하여 국내 퀴어 영화 산업과 현재의 위치를 가늠해 발전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했다. 의 두 주인공 영준과 준석은 이성애자들과 함께 있을 때는 평범한 남성이지만 한편으로 성소수자라는 것을 숨기고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로 실상은 차별의 시선을 받는 동성애자다. 그리고 그 둘은 동성커플로 연애 기간을 5년으로 설정하였다. 요즘같이 일시적이거나 짧은 만남이 잦은 시대에 5년이라는 기간 동안 만남을 유지했다는 사실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히 성적인 게이커플의 만남과 연애가 아니라 동성연애도 이성연애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회반영 장치였다. 또한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그들의 성(性, Sexuality)적 행동이 변태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들을 평범한 이성애자라고 가정할 경우 이들의 행동은 자연스러운 연인관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는 극중 섹슈얼리티를 사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존 국내 퀴어 영화와 차별성을 두고자 했다. 국내에서 개봉된 퀴어 영화들 중 성기를 노출하거나 주인공들이 세상과 분리된 채 자신들만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가감 없이 대화하고 성적 표현을 하는 퀴어 영화는 거의 없었다. 특히 기존영화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촬영기법을 사용해 노출수위를 높이고 카메라 각도를 자연스럽게 연출하여 실제 동성애자들이 모텔에서 성 행위 하는 것을 묘사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러한 기획 의도로 인해 배우가 감독에게 연기와 카메라 동선까지 지도를 받으며, 배우들이 올 노출을 하고 연기 하면서 직접 촬영을 하는 어렵고 실험적인 영화를 제작하였다. 한편 장편 퀴어 영화 의 제작과정은 적은 제작비로 인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로서 상업 영화와 달리 제작비 측면에서는 많은 제약을 받았지만 반면 대중성이나 흥행에 대한 압박을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양한 영화적 실험을 시도해 볼 수 있었다. 장르는 퀴어 격정 멜로드라마라고 할 수 있으며,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저예산 장편 영화라는 점에서 영화 기획단계에서부터 예산 절감이 중요했다. 장르적 한계를 극복하고 저예산 영화라는 특성상 본 영화의 경우 효율적인 촬영을 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촬영장소간 이동을 최소화하면서 촬영기간을 단축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서 프리 프로덕션 기간에 두 달여간의 리딩과 촬영지에 대한 수차례의 조사와 테스트 촬영을 통해 정확하고 계획적인 촬영 스케줄로 제작했다. 또한 저예산 독립장편인 본 영화의 특성상 제작과정에서는 예산 확보와 절감이 중요했다. 본 영화는 기획개발 단계에서 제작사와 서울영상위원회 프로듀서 존의 지원으로 영화 제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제작사와 영상위원회 지원에 비해 실제 제작비는 그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었기에 최대한 제작비를 절감하는 방향으로 영화를 제작하였다. 장편 퀴어 영화 를 기획 제작하면서 이러한 사회적 시선을 매우 중요한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하여 영화 제작에 심려를 기울였다. 또한 퀴어 영화를 통해 동성애, 특히 게이들의 정체성과 섹슈얼리티를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설정하여 표현하였기에 본 논문과 가 한국 퀴어 영화 시장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차별과 편견이 존재하고는 한국 사회에 ‘동성애’라는 소재가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퀴어 영화들의 잇단 극장 개봉에 연유하고 있으며, 나아가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동성애적 편견과 편향적 잣대를 유화시키거나 차별적 감정을 희석시키는데 영화를 비롯한 많은 영상문화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다양한 방법과 방식으로 소통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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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편 퀴어 영화 는 남성 동성애자의 이야기로 게이커플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현실적인 내러티브와 파격적인 성(性) 묘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성소수자들이 경험하는 차별과 편견의 문제를 지적하고 현실을 들여다보고 공감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영화를 기획하였다. 이 논문은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 의 기획?제작 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후에 제작되는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의 제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를 통해 영화에서 보여지는 동성애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성애자들의 편견을 바로 잡아 동성애의 성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 변화를 돕고자 했으며, 국내에서 극장 개봉된 장편 퀴어 영화중 대표적인 퀴어 영화들을 살펴보고, 각각의 영화에서 다루는 소재와 등장인물인 게이, 레즈비언 등 성소수자의 이야기와 인물의 리얼리티를 들여다보면서, 퀴어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성(性, Sexuality)적 행위에 대한 묘사의 차별성과 역사성을 연구하여 국내 퀴어 영화 산업과 현재의 위치를 가늠해 발전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했다. 의 두 주인공 영준과 준석은 이성애자들과 함께 있을 때는 평범한 남성이지만 한편으로 성소수자라는 것을 숨기고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로 실상은 차별의 시선을 받는 동성애자다. 그리고 그 둘은 동성커플로 연애 기간을 5년으로 설정하였다. 요즘같이 일시적이거나 짧은 만남이 잦은 시대에 5년이라는 기간 동안 만남을 유지했다는 사실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히 성적인 게이커플의 만남과 연애가 아니라 동성연애도 이성연애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회반영 장치였다. 또한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그들의 성(性, Sexuality)적 행동이 변태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들을 평범한 이성애자라고 가정할 경우 이들의 행동은 자연스러운 연인관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는 극중 섹슈얼리티를 사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존 국내 퀴어 영화와 차별성을 두고자 했다. 국내에서 개봉된 퀴어 영화들 중 성기를 노출하거나 주인공들이 세상과 분리된 채 자신들만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가감 없이 대화하고 성적 표현을 하는 퀴어 영화는 거의 없었다. 특히 기존영화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촬영기법을 사용해 노출수위를 높이고 카메라 각도를 자연스럽게 연출하여 실제 동성애자들이 모텔에서 성 행위 하는 것을 묘사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러한 기획 의도로 인해 배우가 감독에게 연기와 카메라 동선까지 지도를 받으며, 배우들이 올 노출을 하고 연기 하면서 직접 촬영을 하는 어렵고 실험적인 영화를 제작하였다. 한편 장편 퀴어 영화 의 제작과정은 적은 제작비로 인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로서 상업 영화와 달리 제작비 측면에서는 많은 제약을 받았지만 반면 대중성이나 흥행에 대한 압박을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양한 영화적 실험을 시도해 볼 수 있었다. 장르는 퀴어 격정 멜로드라마라고 할 수 있으며,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저예산 장편 영화라는 점에서 영화 기획단계에서부터 예산 절감이 중요했다. 장르적 한계를 극복하고 저예산 영화라는 특성상 본 영화의 경우 효율적인 촬영을 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촬영장소간 이동을 최소화하면서 촬영기간을 단축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서 프리 프로덕션 기간에 두 달여간의 리딩과 촬영지에 대한 수차례의 조사와 테스트 촬영을 통해 정확하고 계획적인 촬영 스케줄로 제작했다. 또한 저예산 독립장편인 본 영화의 특성상 제작과정에서는 예산 확보와 절감이 중요했다. 본 영화는 기획개발 단계에서 제작사와 서울영상위원회 프로듀서 존의 지원으로 영화 제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제작사와 영상위원회 지원에 비해 실제 제작비는 그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었기에 최대한 제작비를 절감하는 방향으로 영화를 제작하였다. 장편 퀴어 영화 를 기획 제작하면서 이러한 사회적 시선을 매우 중요한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하여 영화 제작에 심려를 기울였다. 또한 퀴어 영화를 통해 동성애, 특히 게이들의 정체성과 섹슈얼리티를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설정하여 표현하였기에 본 논문과 가 한국 퀴어 영화 시장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차별과 편견이 존재하고는 한국 사회에 ‘동성애’라는 소재가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퀴어 영화들의 잇단 극장 개봉에 연유하고 있으며, 나아가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동성애적 편견과 편향적 잣대를 유화시키거나 차별적 감정을 희석시키는데 영화를 비롯한 많은 영상문화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다양한 방법과 방식으로 소통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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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동성애 조장 저지운동 방향 전환해야.... 장기적 전략으로 나가야(2016.06.04.)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한국의 언론이 동성애자를 보호하고 기독교를 혐오세력으로 몰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저지운동을 적극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성애 결혼식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용? (2015.05.27.)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영화 [마이페어웨딩]이 12세 이상 관람가로 결정되었는데, 선전성/폭력성 등을 담고 있는 제한상영가로 등급을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美國)의 동성애(同性愛)에 관한 연방대법원판례(聯邦大法院判例)

[법학논집]에 실린 논문이며 미국 연방대법원의 1986년 Hardwick 판결, 1996년 Romer 판결, 2003년의 Lawrence 판결을 다루고 있다.

동성애 영화를 [청소년 관람가]로 하면? (2011.04.21.)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발표한 논평이며, 영화 [친구사이?]를 청소년 관람가로 결정한 서울고등법원의 판단을 비판하고 있다. 동성애는 그 자체로 충분한 논란을 일으킨다는 논리다.

기독교 윤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동성애

"본 연구는 사랑의 종교라는 기독교가 타인을 사랑했다는 이유로 동성애자들 을 박해해온 현실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출발하여 기독교가 동성애에 대하여 어 떤 입장을 취해야할 것인가를 밝혀보고자 하였다."

왼손잡이 언론이 보는 동성애 문제(2018.04.16.)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충청남도의회에서 재의안에 붙여진 충남인권조례폐지안을 결국 통과시킨 것과 관련하여 연합뉴스가 자유한국당 등 야당도의원이 표심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분석하자 이를 비난하고 있다.

동성애 관련된 보도를 언론이 꺼리는 이유는? (2014.07.14.)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동성애와 HIV/AIDS(에이즈)가 현재 한국에서 심각한 문제인데도 언론이 이를 보도하지 않는 이유는 한국기자협회와 국가인권위원회가 맺은 '인권보도준칙'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 전통극의 "남단(男旦)"과 남성 동성애 풍조

[중국학보中國學報]에 게재된 논문이며 중국 전통 희극의 주요 요소인 남단男旦(여주인공 역할을 하는 남성 배우)과 동성애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동성애 쓰나미!

성경 혹은 기독교 종교를 근거로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내용이며 "동성애는 하나님이 제정한 결혼 제도에 위배된다!"거나 "동성애는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차별금지법은 헛말이고 실제로는 차별허용법이다"와 같은 제목의 글이 실려…

동성애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2010.10.01.)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발표한 논평이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친구사이]로 인해 한국 사회에서 동성애가 미화되고 있음을 염려하고, 이요나 목사의 말을 빌어 동성애자가 이성애자로 전환(전환치료)해서 살 것을 요구하고 있다.

군대 내 동성애 문제는 군의 생명인 사기를 떨어트리는 것이다(2017.04.25.)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2017년 4월 군에서 A대위가 '게이 색출 처벌 작전'으로 체포된 것과 관련하여 군대에서 동성애는 사기를 떨어뜨리는 문제기에 엄중히 처벌해야 하고 군대 내 동성애를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젠더 재현에 관한 비판적 연구: 버틀러의 수행성이론을 중심으로

본 논문의 목적은 동성애 재현에서 작용하는 이성애 젠더규범의 문제들을 고찰하고, 재현의 문화적 실천가능성을 논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고는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동성애가 독해되는 양상을 살펴보고, 여기에 적용되는 제도적…

내담자에 대한 상담자의 불편감이 상담자 정보처리 과정에 미치는 영향 : 동성애 내담자를 중심으로

저자에 따르면 "본 연구에서는 상담자가 내담자의 호소문제에 불편감을 느낄 때 상담자가 내담자의 말을 듣고 정보 처리하여 내담자에게 반응하기까지 걸리는 반응시간에 주목하였다. 또한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불편함을 느낄 때 내담자의 말에…

남성 동성애자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및 드러내기 간의 관계: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사회문화적으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과 오해가 많이 있고 이로 인해 동성애자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소수자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을 동성애자 자신에게로 향하게 하는…

남성 무용수의 성정체성과 성지향성 형성과 경험에 관한 연구

무용의 내면에는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인 문화변화 양상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무용을 하는 남성들은 무용의 발전 양상에 따라 성역할의 혼동이 올 수 있는 여지가 존재 한다. 이러한 양상을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점점 바뀌어져…

동성애 관련 미디어 이용의 장르별 문화계발 효과 : 동성애자에 대한 중국대학생의 인지, 정서, 시민권 수용을 중심으로

저자에 따르면 "본 연구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자의 태도 형성에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역사적으로 동성애자에 대한 애매모호한 태도 및 매체 콘텐츠 통제라는 중국사회의 특별한 환경에서 문화계발이론을 바탕으로, 동성애를 재현하는…

대인관계 심리학적 모형으로 본 동성애자 자살

동성애자의 심리적 고통 및 자살에 대한 연구들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그 원인으로 꼽아왔다. 유교문화권인 한국 사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도가 낮은 사회로, 동성애를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로 간주한다. 이로 인해 한국…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본 연구는 동성애자로서 군에 입대한 후 병영생활에 적응하는 병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입대 전에 겪은 좌절과 고통의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적응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자살 시도하기까지의 심리적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REC]기획연구: 장편 퀴어 영화 제작과정에서 본 동성애 성 문화의 특징을 중심으로

장편 퀴어 영화 는 남성 동성애자의 이야기로 게이커플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현실적인 내러티브와 파격적인 성(性) 묘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성소수자들이 경험하는 차별과 편견의 문제를 지적하고 현실을 들여다보고 공감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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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0002110

한국교회 동성애 조장 저지운동 방향 전환해야.... 장기적 전략으로 나가야(2016.06.04.)

DB-0001951

동성애 결혼식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용? (2015.05.27.)

DB-0002083

미국(美國)의 동성애(同性愛)에 관한 연방대법원판례(聯邦大法院判例)

DB-0001913

동성애 영화를 [청소년 관람가]로 하면? (2011.04.21.)

TH-0000186

기독교 윤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동성애

DB-0002158

왼손잡이 언론이 보는 동성애 문제(2018.04.16.)

DB-0001937

동성애 관련된 보도를 언론이 꺼리는 이유는? (2014.07.14.)

DB-0002009

중국 전통극의 "남단(男旦)"과 남성 동성애 풍조

BO-0000919

동성애 쓰나미!

DB-0001910

동성애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2010.10.01.)

DB-0002134

군대 내 동성애 문제는 군의 생명인 사기를 떨어트리는 것이다(2017.04.25.)

TH-0000150

젠더 재현에 관한 비판적 연구: 버틀러의 수행성이론을 중심으로

TH-0000168

내담자에 대한 상담자의 불편감이 상담자 정보처리 과정에 미치는 영향 : 동성애 내담자를 중심으로

TH-0000128

남성 동성애자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및 드러내기 간의 관계: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TH-0000138

남성 무용수의 성정체성과 성지향성 형성과 경험에 관한 연구

TH-0000170

동성애 관련 미디어 이용의 장르별 문화계발 효과 : 동성애자에 대한 중국대학생의 인지, 정서, 시민권 수용을 중심으로

TH-0000144

대인관계 심리학적 모형으로 본 동성애자 자살

TH-0000121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TH-0000133

[REC]기획연구: 장편 퀴어 영화 제작과정에서 본 동성애 성 문화의 특징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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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교회 동성애 조장 저지운동 방향 전환해야.... 장기적 전략으로 나가야(2016.06.04.)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한국의 언론이 동성애자를 보호하고 기독교를 혐오세력으로 몰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저지운동을 적극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식별번호|DB-0002110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6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 한국교회 동성애 조장 저지운동 방향 전환해야.... 장기적 전략으로 나가야(201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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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성애 결혼식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용? (2015.05.27.)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영화 [마이페어웨딩]이 12세 이상 관람가로 결정되었는데, 선전성/폭력성 등을 담고 있는 제한상영가로 등급을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1951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5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가족구성권

  • 동성애 결혼식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용? (2015.05.27.)
  • 서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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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美國)의 동성애(同性愛)에 관한 연방대법원판례(聯邦大法院判例)

설명|[법학논집]에 실린 논문이며 미국 연방대법원의 1986년 Hardwick 판결, 1996년 Romer 판결, 2003년의 Lawrence 판결을 다루고 있다.

식별번호|DB-0002083

저자|최희경

발행년도|2003

출판사/발행처|이화여자대학교 법학연구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미국(美國)의 동성애(同性愛)에 관한 연방대법원판례(聯邦大法院判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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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성애 영화를 [청소년 관람가]로 하면? (2011.04.21.)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발표한 논평이며, 영화 [친구사이?]를 청소년 관람가로 결정한 서울고등법원의 판단을 비판하고 있다. 동성애는 그 자체로 충분한 논란을 일으킨다는 논리다.

식별번호|DB-0001913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1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청소년

  • 동성애 영화를 [청소년 관람가]로 하면? (2011.04.21.)
  • 서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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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독교 윤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동성애

설명|"본 연구는 사랑의 종교라는 기독교가 타인을 사랑했다는 이유로 동성애자들 을 박해해온 현실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출발하여 기독교가 동성애에 대하여 어 떤 입장을 취해야할 것인가를 밝혀보고자 하였다."

식별번호|TH-0000186

저자|권민혁

발행년도|2008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기독교 윤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동성애
  • 서지류
  • 퀴어락

제목| 왼손잡이 언론이 보는 동성애 문제(2018.04.16.)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충청남도의회에서 재의안에 붙여진 충남인권조례폐지안을 결국 통과시킨 것과 관련하여 연합뉴스가 자유한국당 등 야당도의원이 표심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분석하자 이를 비난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2158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8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 왼손잡이 언론이 보는 동성애 문제(2018.04.16.)
  • 서지류
  • 퀴어락

제목| 동성애 관련된 보도를 언론이 꺼리는 이유는? (2014.07.14.)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동성애와 HIV/AIDS(에이즈)가 현재 한국에서 심각한 문제인데도 언론이 이를 보도하지 않는 이유는 한국기자협회와 국가인권위원회가 맺은 '인권보도준칙'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1937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4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HIV/AIDS

  • 동성애 관련된 보도를 언론이 꺼리는 이유는? (2014.07.14.)
  • 서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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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전통극의 "남단(男旦)"과 남성 동성애 풍조

설명|[중국학보中國學報]에 게재된 논문이며 중국 전통 희극의 주요 요소인 남단男旦(여주인공 역할을 하는 남성 배우)과 동성애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식별번호|DB-0002009

저자|김영숙

발행년도|2005

출판사/발행처|한국중국학회韓國中國學會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중국 전통극의 "남단(男旦)"과 남성 동성애 풍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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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퀴어락

제목| 동성애 쓰나미!

설명|성경 혹은 기독교 종교를 근거로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내용이며 "동성애는 하나님이 제정한 결혼 제도에 위배된다!"거나 "동성애는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차별금지법은 헛말이고 실제로는 차별허용법이다"와 같은 제목의 글이 실려 있다.

식별번호|BO-0000919

저자|변승우

발행년도|2018

출판사/발행처|도서출판 거룩한 진주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단행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가족구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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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성애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2010.10.01.)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발표한 논평이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친구사이]로 인해 한국 사회에서 동성애가 미화되고 있음을 염려하고, 이요나 목사의 말을 빌어 동성애자가 이성애자로 전환(전환치료)해서 살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1910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0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 동성애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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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군대 내 동성애 문제는 군의 생명인 사기를 떨어트리는 것이다(2017.04.25.)

설명|한국교회언론회에서 낸 논평이며, 2017년 4월 군에서 A대위가 '게이 색출 처벌 작전'으로 체포된 것과 관련하여 군대에서 동성애는 사기를 떨어뜨리는 문제기에 엄중히 처벌해야 하고 군대 내 동성애를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식별번호|DB-0002134

저자|한국교회언론회

발행년도|2017

출판사/발행처|한국교회언론회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문서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반퀴어-혐오 세력; 군대

  • 군대 내 동성애 문제는 군의 생명인 사기를 떨어트리는 것이다(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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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젠더 재현에 관한 비판적 연구: 버틀러의 수행성이론을 중심으로

설명|본 논문의 목적은 동성애 재현에서 작용하는 이성애 젠더규범의 문제들을 고찰하고, 재현의 문화적 실천가능성을 논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고는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동성애가 독해되는 양상을 살펴보고, 여기에 적용되는 제도적 이성애(institutional heterosexuality)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더불어 주디스 버틀러의…

식별번호|TH-0000150

저자|남웅

발행년도|2012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본 논문의 목적은 동성애 재현에서 작용하는 이성애 젠더규범의 문제들을 고찰하고, 재현의 문화적 실천가능성을 논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고는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동성애가 독해되는 양상을 살펴보고, 여기에 적용되는 제도적 이성애(institutional heterosexuality)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더불어 주디스 버틀러의 수행성(performativity)으로부터 이성애규범이 보편적 효과를 생산하는 전략을 분석하고, 수행적 재현의 실천가능성과 그 한계를 살펴봄으로써 재현의 윤리적 함의를 이끌어낸다. 일차적으로 본 연구는 동성애 재현을 주변적인 것으로 조건 짓는 제도적 이성애에 문제를 제기한다. 이성애 규범은 이원론적 젠더를 강제적으로 구분하고, 자연적인 것으로 의미 부여함으로써 이성애 결합을 이상화한다. 정신분석학은 남근질서를 중심으로 성차를 구성함으로써 젠더의 위계적 재현을 반복한다. 따라서 동성애는 이성애 관계의 정상성에 근거하여 도착증이나 우울증과 같은 특수한 성심리적 증상으로 분석된다. 한편 버틀러는 이성애 젠더규범이 보편적인 것이 아니며, 강제적 동일시와 배제의 전략을 바탕으로 산출되는 진리효과임을 밝힌다. 버틀러의 지적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버틀러의 젠더수행성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논한다. 먼저, 수행성은 젠더규범의 보편화 전략으로서 언급된다. 버틀러는 이성애 젠더규범이 동성애를 우울증적으로 거부하고 합체함으로써 형성된다고 밝힌다. 나아가 제도화된 이성애는 동성애를 주변적인 정체성으로 생산하고 금지하며, 규범은 강제적으로 수행을 반복함으로써 이성애 젠더를 이상화한다고 설명한다. 이어서, 버틀러는 규범적 효과를 생산하는 수행성을 전유함으로써 규범의 지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실천가능성을 열어둔다. 수행적 실천은 끊임없이 규범을 패러디한다. 더불어 집단적인 ‘오용’(catachresis)을 실천함으로써 담론의 논쟁적 장을 열어둔다. 수행적 실천은 명확한 정치적 목적을 두기보다, 정치화의 토대를 파열하는 유동적인 갈등과 차이를 산출한다. 하지만 수행적으로 구성되는 의미는 유효성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갖는다. 이로부터 버틀러는 수행적 발화에 대한 책임을 요구한다. 나아가 버틀러는 담론의 수행적 발화가 침묵과 배제를 전제한다는 점에서 재현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번역의 실천을 주장한다. 재현할 수 없는 것을 재현하는 실천은 필연적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음에도, 지속적으로 수행성의 한계를 읽어내는 실천적 동력으로 작동한다. 본 연구는 하위주체로서 동성애가 어떻게 재현되는가의 문제를 다루는 시도에서 나아가 재현 자체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들, 재현 가능한 것과 재현 불가능한 것 사이에서 구성되는 한계를 고찰함으로써 재현의 실천적 과제를 논한다. 그러므로 정신분석학적 동성애 재현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버틀러의 수행성 이론을 빌어 재현의 문제를 키워드로 삼는 시도는 퀴어정치학의 문화적 실천을 논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 서지류
  • 본 논문의 목적은 동성애 재현에서 작용하는 이성애 젠더규범의 문제들을 고찰하고, 재현의 문화적 실천가능성을 논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고는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동성애가 독해되는 양상을 살펴보고, 여기에 적용되는 제도적 이성애(institutional heterosexuality)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더불어 주디스 버틀러의 수행성(performativity)으로부터 이성애규범이 보편적 효과를 생산하는 전략을 분석하고, 수행적 재현의 실천가능성과 그 한계를 살펴봄으로써 재현의 윤리적 함의를 이끌어낸다. 일차적으로 본 연구는 동성애 재현을 주변적인 것으로 조건 짓는 제도적 이성애에 문제를 제기한다. 이성애 규범은 이원론적 젠더를 강제적으로 구분하고, 자연적인 것으로 의미 부여함으로써 이성애 결합을 이상화한다. 정신분석학은 남근질서를 중심으로 성차를 구성함으로써 젠더의 위계적 재현을 반복한다. 따라서 동성애는 이성애 관계의 정상성에 근거하여 도착증이나 우울증과 같은 특수한 성심리적 증상으로 분석된다. 한편 버틀러는 이성애 젠더규범이 보편적인 것이 아니며, 강제적 동일시와 배제의 전략을 바탕으로 산출되는 진리효과임을 밝힌다. 버틀러의 지적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버틀러의 젠더수행성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논한다. 먼저, 수행성은 젠더규범의 보편화 전략으로서 언급된다. 버틀러는 이성애 젠더규범이 동성애를 우울증적으로 거부하고 합체함으로써 형성된다고 밝힌다. 나아가 제도화된 이성애는 동성애를 주변적인 정체성으로 생산하고 금지하며, 규범은 강제적으로 수행을 반복함으로써 이성애 젠더를 이상화한다고 설명한다. 이어서, 버틀러는 규범적 효과를 생산하는 수행성을 전유함으로써 규범의 지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실천가능성을 열어둔다. 수행적 실천은 끊임없이 규범을 패러디한다. 더불어 집단적인 ‘오용’(catachresis)을 실천함으로써 담론의 논쟁적 장을 열어둔다. 수행적 실천은 명확한 정치적 목적을 두기보다, 정치화의 토대를 파열하는 유동적인 갈등과 차이를 산출한다. 하지만 수행적으로 구성되는 의미는 유효성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갖는다. 이로부터 버틀러는 수행적 발화에 대한 책임을 요구한다. 나아가 버틀러는 담론의 수행적 발화가 침묵과 배제를 전제한다는 점에서 재현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번역의 실천을 주장한다. 재현할 수 없는 것을 재현하는 실천은 필연적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음에도, 지속적으로 수행성의 한계를 읽어내는 실천적 동력으로 작동한다. 본 연구는 하위주체로서 동성애가 어떻게 재현되는가의 문제를 다루는 시도에서 나아가 재현 자체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들, 재현 가능한 것과 재현 불가능한 것 사이에서 구성되는 한계를 고찰함으로써 재현의 실천적 과제를 논한다. 그러므로 정신분석학적 동성애 재현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버틀러의 수행성 이론을 빌어 재현의 문제를 키워드로 삼는 시도는 퀴어정치학의 문화적 실천을 논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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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담자에 대한 상담자의 불편감이 상담자 정보처리 과정에 미치는 영향 : 동성애 내담자를 중심으로

설명|저자에 따르면 "본 연구에서는 상담자가 내담자의 호소문제에 불편감을 느낄 때 상담자가 내담자의 말을 듣고 정보 처리하여 내담자에게 반응하기까지 걸리는 반응시간에 주목하였다. 또한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불편함을 느낄 때 내담자의 말에 주의 집중하는 수준이 달라지는지를 회상 글쓰기 과제 어휘량을 통해 확인하고자"한 논문이다.

식별번호|TH-0000168

저자|박정은

발행년도|2013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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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성 동성애자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및 드러내기 간의 관계: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설명|사회문화적으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과 오해가 많이 있고 이로 인해 동성애자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소수자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을 동성애자 자신에게로 향하게 하는 것을 내재화된 동성애혐오라고 하는데, 이는 동성애자의 심리적 안녕감과 드러내기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서울과 수도권에…

식별번호|TH-0000128

저자|박의주

발행년도|2012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사회문화적으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과 오해가 많이 있고 이로 인해 동성애자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소수자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을 동성애자 자신에게로 향하게 하는 것을 내재화된 동성애혐오라고 하는데, 이는 동성애자의 심리적 안녕감과 드러내기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20~30대의 남성 동성애자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드러내기와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조절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드러내기 간에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었으며, 심리적 안녕감과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드러내기, 우울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불안과의 관계에서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지지가 내적인 스트레스인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불안과의 관계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성애자들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관련된 변인들을 밝혀내어, 동성애자 상담 시 내재화된 동성애혐오가 동성애 성 정체성을 드러내기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과 사회적 지지의 중요성을 밝혀 상담자의 효과적인 개입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서지류
  • 사회문화적으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과 오해가 많이 있고 이로 인해 동성애자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소수자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을 동성애자 자신에게로 향하게 하는 것을 내재화된 동성애혐오라고 하는데, 이는 동성애자의 심리적 안녕감과 드러내기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20~30대의 남성 동성애자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드러내기와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조절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드러내기 간에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었으며, 심리적 안녕감과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심리적 안녕감, 드러내기, 우울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불안과의 관계에서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지지가 내적인 스트레스인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불안과의 관계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성애자들의 내재화된 동성애혐오와 관련된 변인들을 밝혀내어, 동성애자 상담 시 내재화된 동성애혐오가 동성애 성 정체성을 드러내기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과 사회적 지지의 중요성을 밝혀 상담자의 효과적인 개입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퀴어락

제목| 남성 무용수의 성정체성과 성지향성 형성과 경험에 관한 연구

설명|무용의 내면에는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인 문화변화 양상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무용을 하는 남성들은 무용의 발전 양상에 따라 성역할의 혼동이 올 수 있는 여지가 존재 한다. 이러한 양상을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점점 바뀌어져 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성 문화적인 한계는 전통의 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호모 포비아를 양성하는 반대 급부적인…

식별번호|TH-0000138

저자|김재희

발행년도|2012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무용의 내면에는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인 문화변화 양상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무용을 하는 남성들은 무용의 발전 양상에 따라 성역할의 혼동이 올 수 있는 여지가 존재 한다. 이러한 양상을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점점 바뀌어져 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성 문화적인 한계는 전통의 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호모 포비아를 양성하는 반대 급부적인 영향도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무용 및 스포츠 활동 등의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성 정체성의 혼란과 후천적 활동에 자극 받아 나타나게 되는 성 정체성의 확립과 해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성정체성 혼란 자들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이들의 위치를 어떠한 접근을 통해 정의 할 것인지를 연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개인의 생활의 전반적인 내용에 따라 분석하는 생애사 연구방법을 택하였다. 단순한 통계적인 분류가 아닌 실제적으로 직업군의 하나인 무용계 내면으로 들어가 개인의 생애사적인 연구를 통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연구하여 직업과 선천적인 성 정체성 형성과정의 관계성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무용수들은 어려서부터 몸으로 하는 표현이나, 신체의 아름다움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러한 성향을 발전시켜서 무용이라는 예술 분야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몸에 대한 관심과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 했다는 부분은 자신의 관심사나 흥미를 구체적으로 선택하고 그 부분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삶에 있어서의 적극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성정체성에 대한 자각이나 커밍아웃은 무용을 하는 집단의 분위기나 특징에 의해 촉진될 수 있었지만, 동성애에 대한 발견 및 이들의 성정체성을 결정하는 데 영향이 있었던 것 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할 것이다. 둘째, 남자무용수들이 정체성 형성과 무용을 선택을 하게 된 배경의 관계에 있어서 성정체성 부분과는 거의 관련이 없거나 전혀 무관하다고 보는 것이다.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두 제보자 모두 무용을 분명한 계기로 적극적인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단, 무용이라는 분야의 성향이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능하게 했고, 이들이 자신을 동성애자로 인정하고 커밍아웃하는데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셋째, 남자무용수들이 동성애자로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무용계가 새로운 것을 수용하는데 적극적이며, 타인에 대한 생각을 이해하는 정도가 높은 개방적인 집단이라서 동성애자임에 대한 부정이 일어날 소지가 적은 집단이라는 것이다. 또 몸을 사용하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모든 무용수들이 자신의 몸으로 표현되는 아름다움에 지대한 관심이 있고, 또한 다른 사람과의 다름으로써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오히려 주목하고 있는 점에서 무용분야가 동성애자한테 개방적으로 다가설 수 있다. 하지만 동성애 무용수라는 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사회 분위기, 그리고 학교나 무용단 내에서의 은근한 따돌림도 현실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문제들이다. 각각의 예술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이루어질 때가지 동성애 무용수만의 무용단이나 발레단이 필요하며 또한 그들을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해 주며 포용할 수 있는 우리의 자세도 필요할 것이다.
  • 서지류
  • 무용의 내면에는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인 문화변화 양상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무용을 하는 남성들은 무용의 발전 양상에 따라 성역할의 혼동이 올 수 있는 여지가 존재 한다. 이러한 양상을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점점 바뀌어져 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성 문화적인 한계는 전통의 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호모 포비아를 양성하는 반대 급부적인 영향도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무용 및 스포츠 활동 등의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성 정체성의 혼란과 후천적 활동에 자극 받아 나타나게 되는 성 정체성의 확립과 해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성정체성 혼란 자들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이들의 위치를 어떠한 접근을 통해 정의 할 것인지를 연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개인의 생활의 전반적인 내용에 따라 분석하는 생애사 연구방법을 택하였다. 단순한 통계적인 분류가 아닌 실제적으로 직업군의 하나인 무용계 내면으로 들어가 개인의 생애사적인 연구를 통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연구하여 직업과 선천적인 성 정체성 형성과정의 관계성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무용수들은 어려서부터 몸으로 하는 표현이나, 신체의 아름다움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러한 성향을 발전시켜서 무용이라는 예술 분야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몸에 대한 관심과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 했다는 부분은 자신의 관심사나 흥미를 구체적으로 선택하고 그 부분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삶에 있어서의 적극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성정체성에 대한 자각이나 커밍아웃은 무용을 하는 집단의 분위기나 특징에 의해 촉진될 수 있었지만, 동성애에 대한 발견 및 이들의 성정체성을 결정하는 데 영향이 있었던 것 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할 것이다. 둘째, 남자무용수들이 정체성 형성과 무용을 선택을 하게 된 배경의 관계에 있어서 성정체성 부분과는 거의 관련이 없거나 전혀 무관하다고 보는 것이다.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두 제보자 모두 무용을 분명한 계기로 적극적인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단, 무용이라는 분야의 성향이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능하게 했고, 이들이 자신을 동성애자로 인정하고 커밍아웃하는데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셋째, 남자무용수들이 동성애자로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무용계가 새로운 것을 수용하는데 적극적이며, 타인에 대한 생각을 이해하는 정도가 높은 개방적인 집단이라서 동성애자임에 대한 부정이 일어날 소지가 적은 집단이라는 것이다. 또 몸을 사용하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모든 무용수들이 자신의 몸으로 표현되는 아름다움에 지대한 관심이 있고, 또한 다른 사람과의 다름으로써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오히려 주목하고 있는 점에서 무용분야가 동성애자한테 개방적으로 다가설 수 있다. 하지만 동성애 무용수라는 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사회 분위기, 그리고 학교나 무용단 내에서의 은근한 따돌림도 현실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문제들이다. 각각의 예술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이루어질 때가지 동성애 무용수만의 무용단이나 발레단이 필요하며 또한 그들을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해 주며 포용할 수 있는 우리의 자세도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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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성애 관련 미디어 이용의 장르별 문화계발 효과 : 동성애자에 대한 중국대학생의 인지, 정서, 시민권 수용을 중심으로

설명|저자에 따르면 "본 연구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자의 태도 형성에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역사적으로 동성애자에 대한 애매모호한 태도 및 매체 콘텐츠 통제라는 중국사회의 특별한 환경에서 문화계발이론을 바탕으로, 동성애를 재현하는 미디어 이용이, 전통적인 사실 장르인 뉴스, 허구 오락적 장르인 영화와 드라마, 최근 전 지구적으로 증가한 리얼리티 토크쇼의…

식별번호|TH-0000170

저자|양우천

발행년도|2014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가족구성권

  • 동성애 관련 미디어 이용의 장르별 문화계발 효과 : 동성애자에 대한 중국대학생의 인지, 정서, 시민권 수용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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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인관계 심리학적 모형으로 본 동성애자 자살

설명|동성애자의 심리적 고통 및 자살에 대한 연구들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그 원인으로 꼽아왔다. 유교문화권인 한국 사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도가 낮은 사회로, 동성애를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로 간주한다. 이로 인해 한국 동성애자들은 고립감과 낙인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리적 고통과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 Joiner(2005)의 자살에…

식별번호|TH-0000144

저자|김성연

발행년도|2013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동성애자의 심리적 고통 및 자살에 대한 연구들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그 원인으로 꼽아왔다. 유교문화권인 한국 사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도가 낮은 사회로, 동성애를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로 간주한다. 이로 인해 한국 동성애자들은 고립감과 낙인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리적 고통과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 Joiner(2005)의 자살에 대한 대인관계적 심리학적 모형을 이용하여 짐이 되는 느낌과 좌절된 소속감이 절망감을 통하여 자살생각으로 이어지는 완전매개 모형과 짐이 되는 느낌과 좌절된 소속감이 직접적으로 자살로 가는 경로를 더한 부분매개 모형을 설정하였다. 동성애자 집단(201명)과 이성애자 집단(227명)을 합한 전체 집단의 경우 부분 매개 모형이 더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이성애자 집단과 비교했을 때, 짐이 되는 느낌이 직접적으로 자살로 이어지는 경로의 계수가 동성애자 집단에서 유의미하게 높았고, 이는 동성애자 자살에 있어 짐이 되는 느낌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게이의 수용 걱정, 내재화된 동성애부정 수준이 높을수록, 레즈비언은 수용 걱정 수준이 높을수록 짐이 되는 느낌이 높았고, 게이의 내재화된 동성애부정 수준이 높을수록, 레즈비언의 정체성 긍정 수준이 낮을수록 좌절된 소속감이 높았다. Joiner(2005)의 주장대로 고통스럽고 자극적인 사건의 빈도가 습득된 자살실행력에 정적으로 영향을 주었고, 과거 자살시도를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더 높은 습득된 자살실행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가 동성애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넓히고, 특수화된 동성애 자살 상담에 있어 짐이 되는 느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서지류
  • 동성애자의 심리적 고통 및 자살에 대한 연구들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그 원인으로 꼽아왔다. 유교문화권인 한국 사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수용도가 낮은 사회로, 동성애를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로 간주한다. 이로 인해 한국 동성애자들은 고립감과 낙인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리적 고통과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 Joiner(2005)의 자살에 대한 대인관계적 심리학적 모형을 이용하여 짐이 되는 느낌과 좌절된 소속감이 절망감을 통하여 자살생각으로 이어지는 완전매개 모형과 짐이 되는 느낌과 좌절된 소속감이 직접적으로 자살로 가는 경로를 더한 부분매개 모형을 설정하였다. 동성애자 집단(201명)과 이성애자 집단(227명)을 합한 전체 집단의 경우 부분 매개 모형이 더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이성애자 집단과 비교했을 때, 짐이 되는 느낌이 직접적으로 자살로 이어지는 경로의 계수가 동성애자 집단에서 유의미하게 높았고, 이는 동성애자 자살에 있어 짐이 되는 느낌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게이의 수용 걱정, 내재화된 동성애부정 수준이 높을수록, 레즈비언은 수용 걱정 수준이 높을수록 짐이 되는 느낌이 높았고, 게이의 내재화된 동성애부정 수준이 높을수록, 레즈비언의 정체성 긍정 수준이 낮을수록 좌절된 소속감이 높았다. Joiner(2005)의 주장대로 고통스럽고 자극적인 사건의 빈도가 습득된 자살실행력에 정적으로 영향을 주었고, 과거 자살시도를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더 높은 습득된 자살실행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가 동성애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넓히고, 특수화된 동성애 자살 상담에 있어 짐이 되는 느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퀴어락

제목|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설명|본 연구는 동성애자로서 군에 입대한 후 병영생활에 적응하는 병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입대 전에 겪은 좌절과 고통의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적응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자살 시도하기까지의 심리적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 목적을 가졌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자들의 진술들을 분석하기 위한 절차로…

식별번호|TH-0000121

저자|허경운

발행년도|2014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주제|군대

  • 본 연구는 동성애자로서 군에 입대한 후 병영생활에 적응하는 병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입대 전에 겪은 좌절과 고통의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적응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자살 시도하기까지의 심리적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 목적을 가졌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자들의 진술들을 분석하기 위한 절차로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 과정은 어떠한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군에 입대한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에 관하여 그 심리적 본질을 연구하였다. 10명을 심층 면담하여 참여자 개인의 속성과 전체의 공통적인 속성을 도출하였으며, 22세에서 26세까지의 남성 군인들을 상대로, 연구기간은 2010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였다. 본 연구에서는 10명의 군 동성애자들을 면접한 내용에 대하여 현상학적 방법으로 도출된 140개의 구성 의미와 36개의 주제 그리고 10개의 주제군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이 진술한 내용을 근거로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 경험에 대한 분석결과, 적응에 대해 등의 주제군이 도출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원하지 않는 입대를 하게 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재차 겪는 현실을 부정하면서도, 병영생활 적응을 위해 노력은 하였으나 군이라는 거대한 집단에서의 부적응으로 인해 자살 시도, 자해하는 등 지독한 외로움과 싸우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군은 내적으로 보직변경, 부대 이동, 비전 캠프, 그린 캠프 등의 여러 가지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병영생활 전문상담관을 통한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구 참여자들의 공통적인 바람은,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상근으로 되거나,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에서의 생활환경 개선, 21개월의 기간 동안 소수의 무리가 할 수 있는 보직을 원했으나 부대 여건상 쉬운 일이 아니므로 더욱 적응에 어려움을 느꼈다. 또한, 그동안 게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살아온 가족들에게 커밍아웃하거나, 상담을 통해 부대 전우들에게 아웃팅 당하게 되고, 성병 보유자라는 오명까지 떠안게 되는 고통에 시달려 군 생활을 포기한 채 부적합 제대를 하는 경우가 생겼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동성애자 병영생활 적응 성공은, 심리적 현실적 어려움과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방황하고 좌절하는 가운데 자신의 의지와 군 관계자와 전우들의 격려, 가족들의 이해와 포용이 가장 큰 힘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즉,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도록 가족과 전우들 혹은 주위 사람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진행하며, 동성애자들도 병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의 군사회복지적 정책이 마련되어져야 할 것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 서지류
  • 본 연구는 동성애자로서 군에 입대한 후 병영생활에 적응하는 병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입대 전에 겪은 좌절과 고통의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적응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자살 시도하기까지의 심리적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 목적을 가졌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자들의 진술들을 분석하기 위한 절차로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 과정은 어떠한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군에 입대한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에 관하여 그 심리적 본질을 연구하였다. 10명을 심층 면담하여 참여자 개인의 속성과 전체의 공통적인 속성을 도출하였으며, 22세에서 26세까지의 남성 군인들을 상대로, 연구기간은 2010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였다. 본 연구에서는 10명의 군 동성애자들을 면접한 내용에 대하여 현상학적 방법으로 도출된 140개의 구성 의미와 36개의 주제 그리고 10개의 주제군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이 진술한 내용을 근거로 동성애자들의 병영생활 적응 경험에 대한 분석결과, 적응에 대해 등의 주제군이 도출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원하지 않는 입대를 하게 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재차 겪는 현실을 부정하면서도, 병영생활 적응을 위해 노력은 하였으나 군이라는 거대한 집단에서의 부적응으로 인해 자살 시도, 자해하는 등 지독한 외로움과 싸우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군은 내적으로 보직변경, 부대 이동, 비전 캠프, 그린 캠프 등의 여러 가지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병영생활 전문상담관을 통한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구 참여자들의 공통적인 바람은,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상근으로 되거나,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에서의 생활환경 개선, 21개월의 기간 동안 소수의 무리가 할 수 있는 보직을 원했으나 부대 여건상 쉬운 일이 아니므로 더욱 적응에 어려움을 느꼈다. 또한, 그동안 게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살아온 가족들에게 커밍아웃하거나, 상담을 통해 부대 전우들에게 아웃팅 당하게 되고, 성병 보유자라는 오명까지 떠안게 되는 고통에 시달려 군 생활을 포기한 채 부적합 제대를 하는 경우가 생겼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동성애자 병영생활 적응 성공은, 심리적 현실적 어려움과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방황하고 좌절하는 가운데 자신의 의지와 군 관계자와 전우들의 격려, 가족들의 이해와 포용이 가장 큰 힘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즉,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도록 가족과 전우들 혹은 주위 사람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진행하며, 동성애자들도 병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의 군사회복지적 정책이 마련되어져야 할 것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 퀴어락

제목| [REC]기획연구: 장편 퀴어 영화 제작과정에서 본 동성애 성 문화의 특징을 중심으로

설명|장편 퀴어 영화 는 남성 동성애자의 이야기로 게이커플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현실적인 내러티브와 파격적인 성(性) 묘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성소수자들이 경험하는 차별과 편견의 문제를 지적하고 현실을 들여다보고 공감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영화를 기획하였다. 이 논문은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 의 기획?제작 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후에…

식별번호|TH-0000133

저자|송태종

발행년도|2014

기록유형|서지류

기록형태|논문

입수경로|수집(퀴어락)

  • [REC]기획연구: 장편 퀴어 영화 제작과정에서 본 동성애 성 문화의 특징을 중심으로
  • 장편 퀴어 영화 는 남성 동성애자의 이야기로 게이커플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현실적인 내러티브와 파격적인 성(性) 묘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성소수자들이 경험하는 차별과 편견의 문제를 지적하고 현실을 들여다보고 공감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영화를 기획하였다. 이 논문은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 의 기획?제작 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후에 제작되는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의 제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를 통해 영화에서 보여지는 동성애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성애자들의 편견을 바로 잡아 동성애의 성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 변화를 돕고자 했으며, 국내에서 극장 개봉된 장편 퀴어 영화중 대표적인 퀴어 영화들을 살펴보고, 각각의 영화에서 다루는 소재와 등장인물인 게이, 레즈비언 등 성소수자의 이야기와 인물의 리얼리티를 들여다보면서, 퀴어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성(性, Sexuality)적 행위에 대한 묘사의 차별성과 역사성을 연구하여 국내 퀴어 영화 산업과 현재의 위치를 가늠해 발전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했다. 의 두 주인공 영준과 준석은 이성애자들과 함께 있을 때는 평범한 남성이지만 한편으로 성소수자라는 것을 숨기고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로 실상은 차별의 시선을 받는 동성애자다. 그리고 그 둘은 동성커플로 연애 기간을 5년으로 설정하였다. 요즘같이 일시적이거나 짧은 만남이 잦은 시대에 5년이라는 기간 동안 만남을 유지했다는 사실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히 성적인 게이커플의 만남과 연애가 아니라 동성연애도 이성연애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회반영 장치였다. 또한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그들의 성(性, Sexuality)적 행동이 변태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들을 평범한 이성애자라고 가정할 경우 이들의 행동은 자연스러운 연인관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는 극중 섹슈얼리티를 사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존 국내 퀴어 영화와 차별성을 두고자 했다. 국내에서 개봉된 퀴어 영화들 중 성기를 노출하거나 주인공들이 세상과 분리된 채 자신들만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가감 없이 대화하고 성적 표현을 하는 퀴어 영화는 거의 없었다. 특히 기존영화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촬영기법을 사용해 노출수위를 높이고 카메라 각도를 자연스럽게 연출하여 실제 동성애자들이 모텔에서 성 행위 하는 것을 묘사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러한 기획 의도로 인해 배우가 감독에게 연기와 카메라 동선까지 지도를 받으며, 배우들이 올 노출을 하고 연기 하면서 직접 촬영을 하는 어렵고 실험적인 영화를 제작하였다. 한편 장편 퀴어 영화 의 제작과정은 적은 제작비로 인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로서 상업 영화와 달리 제작비 측면에서는 많은 제약을 받았지만 반면 대중성이나 흥행에 대한 압박을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양한 영화적 실험을 시도해 볼 수 있었다. 장르는 퀴어 격정 멜로드라마라고 할 수 있으며,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저예산 장편 영화라는 점에서 영화 기획단계에서부터 예산 절감이 중요했다. 장르적 한계를 극복하고 저예산 영화라는 특성상 본 영화의 경우 효율적인 촬영을 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촬영장소간 이동을 최소화하면서 촬영기간을 단축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서 프리 프로덕션 기간에 두 달여간의 리딩과 촬영지에 대한 수차례의 조사와 테스트 촬영을 통해 정확하고 계획적인 촬영 스케줄로 제작했다. 또한 저예산 독립장편인 본 영화의 특성상 제작과정에서는 예산 확보와 절감이 중요했다. 본 영화는 기획개발 단계에서 제작사와 서울영상위원회 프로듀서 존의 지원으로 영화 제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제작사와 영상위원회 지원에 비해 실제 제작비는 그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었기에 최대한 제작비를 절감하는 방향으로 영화를 제작하였다. 장편 퀴어 영화 를 기획 제작하면서 이러한 사회적 시선을 매우 중요한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하여 영화 제작에 심려를 기울였다. 또한 퀴어 영화를 통해 동성애, 특히 게이들의 정체성과 섹슈얼리티를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설정하여 표현하였기에 본 논문과 가 한국 퀴어 영화 시장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차별과 편견이 존재하고는 한국 사회에 ‘동성애’라는 소재가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퀴어 영화들의 잇단 극장 개봉에 연유하고 있으며, 나아가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동성애적 편견과 편향적 잣대를 유화시키거나 차별적 감정을 희석시키는데 영화를 비롯한 많은 영상문화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다양한 방법과 방식으로 소통되어야 한다.
  • 서지류
  • 장편 퀴어 영화 는 남성 동성애자의 이야기로 게이커플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현실적인 내러티브와 파격적인 성(性) 묘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성소수자들이 경험하는 차별과 편견의 문제를 지적하고 현실을 들여다보고 공감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영화를 기획하였다. 이 논문은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 의 기획?제작 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후에 제작되는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의 제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를 통해 영화에서 보여지는 동성애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성애자들의 편견을 바로 잡아 동성애의 성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 변화를 돕고자 했으며, 국내에서 극장 개봉된 장편 퀴어 영화중 대표적인 퀴어 영화들을 살펴보고, 각각의 영화에서 다루는 소재와 등장인물인 게이, 레즈비언 등 성소수자의 이야기와 인물의 리얼리티를 들여다보면서, 퀴어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성(性, Sexuality)적 행위에 대한 묘사의 차별성과 역사성을 연구하여 국내 퀴어 영화 산업과 현재의 위치를 가늠해 발전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했다. 의 두 주인공 영준과 준석은 이성애자들과 함께 있을 때는 평범한 남성이지만 한편으로 성소수자라는 것을 숨기고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로 실상은 차별의 시선을 받는 동성애자다. 그리고 그 둘은 동성커플로 연애 기간을 5년으로 설정하였다. 요즘같이 일시적이거나 짧은 만남이 잦은 시대에 5년이라는 기간 동안 만남을 유지했다는 사실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히 성적인 게이커플의 만남과 연애가 아니라 동성연애도 이성연애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회반영 장치였다. 또한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그들의 성(性, Sexuality)적 행동이 변태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들을 평범한 이성애자라고 가정할 경우 이들의 행동은 자연스러운 연인관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는 극중 섹슈얼리티를 사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존 국내 퀴어 영화와 차별성을 두고자 했다. 국내에서 개봉된 퀴어 영화들 중 성기를 노출하거나 주인공들이 세상과 분리된 채 자신들만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가감 없이 대화하고 성적 표현을 하는 퀴어 영화는 거의 없었다. 특히 기존영화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촬영기법을 사용해 노출수위를 높이고 카메라 각도를 자연스럽게 연출하여 실제 동성애자들이 모텔에서 성 행위 하는 것을 묘사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러한 기획 의도로 인해 배우가 감독에게 연기와 카메라 동선까지 지도를 받으며, 배우들이 올 노출을 하고 연기 하면서 직접 촬영을 하는 어렵고 실험적인 영화를 제작하였다. 한편 장편 퀴어 영화 의 제작과정은 적은 제작비로 인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저예산 장편 퀴어 영화로서 상업 영화와 달리 제작비 측면에서는 많은 제약을 받았지만 반면 대중성이나 흥행에 대한 압박을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양한 영화적 실험을 시도해 볼 수 있었다. 장르는 퀴어 격정 멜로드라마라고 할 수 있으며,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저예산 장편 영화라는 점에서 영화 기획단계에서부터 예산 절감이 중요했다. 장르적 한계를 극복하고 저예산 영화라는 특성상 본 영화의 경우 효율적인 촬영을 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촬영장소간 이동을 최소화하면서 촬영기간을 단축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서 프리 프로덕션 기간에 두 달여간의 리딩과 촬영지에 대한 수차례의 조사와 테스트 촬영을 통해 정확하고 계획적인 촬영 스케줄로 제작했다. 또한 저예산 독립장편인 본 영화의 특성상 제작과정에서는 예산 확보와 절감이 중요했다. 본 영화는 기획개발 단계에서 제작사와 서울영상위원회 프로듀서 존의 지원으로 영화 제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제작사와 영상위원회 지원에 비해 실제 제작비는 그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었기에 최대한 제작비를 절감하는 방향으로 영화를 제작하였다. 장편 퀴어 영화 를 기획 제작하면서 이러한 사회적 시선을 매우 중요한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하여 영화 제작에 심려를 기울였다. 또한 퀴어 영화를 통해 동성애, 특히 게이들의 정체성과 섹슈얼리티를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설정하여 표현하였기에 본 논문과 가 한국 퀴어 영화 시장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차별과 편견이 존재하고는 한국 사회에 ‘동성애’라는 소재가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퀴어 영화들의 잇단 극장 개봉에 연유하고 있으며, 나아가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동성애적 편견과 편향적 잣대를 유화시키거나 차별적 감정을 희석시키는데 영화를 비롯한 많은 영상문화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다양한 방법과 방식으로 소통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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