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검색어 :  성소수자  퀴어  LGBT  커밍아웃  인권
화면확대하기 화면축소하기 프린트하기
페이스북에 공유하기 트위터에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에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에 공유하기

둘러보기

둘러보기

각각 게이, 레즈비언 영화감독인 모넌과 넌. 이 두 명의 엉뚱한 감독이 합세하여 제작한 또 그만큼 엉뚱하고 대담한 ‘모큐멘터리 mockumnetary'. 이 두 감독은 능청맞게도 브랫포드 부부로 위장한다. 한 명은 밥 브랫포드, 그리고 또 한 명의 매리 브랫포드.…
퀴어 영화에 처음으로 오스카상의 영예를 안겨준 . 뉴퀴어시네마의 불씨를 지피고, 10여년간 퀴어시네마의 거의 모든 걸작들을 제작했던 크리스틴 바숑과 탐 칼린 팀이, 의 흥행과 성공에 뒤이어 마침내 이르른 정상, 한국의 관객들은 아카데미 수상후보작이란 프리미엄으로 를…
“만약 다섯 번째 비틀이 있다면 그는 바로 브라이언 엡스타인이다“.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그렇게 선언했던 20세기 최고의 문화적인 혁명이자 괴물, 비틀즈의 매니저, 브라이언 엡스타인. 선댄스영화제를 통해 이란 도발적인 작품이 소개된 지 벌써 10여 년이 지난…
해리는 필리핀 최대 미군군사기지가 있는 기지촌 마을 올롱가포 출신의 소년. 그는 가학적인 미군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아이다. 하지만 해리는 누구도 알지 못할 마음의 그늘을 갖고 있다. 그것은 어린 시절, 자신과 어머니를 가혹하게 학대한 아버지에 대한…
서울퀴어영화제의 열혈 관객이라면 역시 낯설지 않은 캐나다 게이 감독 폴 리의 근작, . 마치 자연 풍광의 변화를 담은 그림엽서들이 잘게 쪼개진 슬라이드가 되어 전개되는 듯한 유려하고 아름다운 화면을 담고 있다. 어떤 음악과 대사도 삽입되지 않은 채, 마치 묵상적인…
는 여전사 제나(Xena)의 열혈 다이크 팬들에겐 더 없는 선물이 될 것이다. 한 마오리 족 출신 레즈비언이 거친 욕망의 탐험 속에서 우리의 제나가 또 다른 얼굴로 태어난다.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숨긴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다비드. 하지만 다비드는 ‘게이 언더그라운드’를 통해 베를린의 게이 문화를 섭렵한다. 게이 하위문화를 통해 주어지는 다양한 삶의 양식들을 경유하며 다비드는 조금씩 자신을 에워싸던 갑옷을 헤치고 나온다. 그리고 그는 이내…
바비 인형 애니메이션을 뒤잇는 또 다른 스타, . 이 그로테스크-엽기적인 인형 애니메이션은 이미 다수의 컬트 관객을 확보한 고전.
서울퀴어영화제가 권하는 또 한편의 할머니 레즈비언에 관한 다큐멘터리. . 2차 대전 이전의 암울한 시기에 레즈비언으로서 삶을 살았던 다섯 레즈비언 할머니들이 자신의 삶을 들려준다. 예순 다섯에서 일흔에 이르는 나이의 이 다섯 할머니들은 현대 동성애자 운동이 시작된…
은 두명의 스코틀랜드 소년 인형이 등장하여 더없이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를 속삭인다.
이젠 자신의 곁을 떠난 연인, 크리스티앙에 대한 집착으로 헤매이는 장. 그는 지금 뙤약볕이 내리쬐는 해변까지 걸음이 이르렀다. 그리고 그는 거기에서 자신의 죽은 연인과 너무나 닮은 듯한 젊은 청년, 크란시스를 만나 그에게 죽은 연인에 대한 추억을 뇌인다. 하지만…
은 사디 베닝의 매니아들에겐 큰 선물이 될 포스트모던-고딕(?)풍의 애니메이션. 가면극과 애니메이션, 드로잉 그리고 실사 화면이 콜라주된 이 실험적인 작품에서, 사디 베닝은 한 양성적인 소녀의 심리적인 세계를 파고든다. 노동자 거주지에서 살아가는 소녀 테일러는 아빠…
는 저 유명한 안데르센의 동화, 의 퀴어버전. 멜리사 에서리지와 샤론 스톤이 각기 나레이션과 더빙을 맡았다는 정보 만으로도 눈의 촉광을 밝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초호화 올스타 미소년 캐스팅의 숨 막히는 멜로를 꿈꾸어왔던 이들이라면 반드시 눈여겨보아야 할 작품. 만화의 사각 프레임 속에 정지한 채 머물러있던 미소년들의 사랑을 끔찍이도 사랑했던 열혈팬들의 필감작. 제트는 시쳇말로 홍콩의 잘 나가는 콜보이. 그는 어느 날 우연히…